오늘 잠깐 스르르 눈을 감았는데 

꿈이었는지 생시였는지 

남편께 기사님 만나러 와싱튼 갑니다 했더니

남편이 아주 밝은 목소리로

NO YOU ARE NOT!

YOU ARE NOT GOING ANYWHERE WITHOUT ME!

하시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기뻐 기사님께 알리고 다시 눈을 감았는데 

이번에는 

영국의 엘리자베스 여왕을 그녀의 여동생이 

반갑다고 맞이하려 하니 여왕이 성난 무서운얼굴로 

YOU ARE NOT MY SISTER!

라고 말하는걸 보고 

제가 생각하길 그럼 렙틸리언을 엘리자베스 여왕이

알아보는구나 생각하고 기사님께 알려야 겠다고 

꿈에서 깨어나 기사님께 연락하여 

첫마디 물은건 

기사님 영국여왕에게 여동생이 있나요? 하고 물으니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래서 제가 꿈꾼이야기를 해드리니 

조금씩 깨어나는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하하하하

그래서 기사님께 얼른 우리남편에게 연락하여  저의 꿈에 와서 같은말을 

했었는지 알아보라 부탁했었는데 했었다고 합니다. 

우리남편이 저의 꿈에 들어와 많은 이야기를 하며 얘기하려 무척 노력했는데 

제가 들은건 단한마디 뿐이었다 합니다.

우리남편은 제가 대답을 하지않아 저를 보기위해 지금 저를 향해 오고 있는 중이고 

저는 기사님께 꿈얘기를 하고나서 남편을 데리러 

가야겠다 하고 부랴부랴 준비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선수처서 

오고 있다고 움직이지 말고 있던자리에 그냥 있으라 하시네요.

기사님은 저더러 빨리 가서 더 눈감고 잠자라 하시네요.

너무 웃겨서 한참 웃었답니다...............하하하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