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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4034...여담....
kimi 추천 17 조회 1,836 20.12.30 23:28 댓글 53

게시글 본문내용
    

제가 나무사이를 다니며 땔감을 구하려다 나무 모서리에 코트가 걸려 찢어져 버렸답니다.

집에서 급하게 가지고 나온 코트는 한개 뿐이라서 고쳐 입기 위해 바느질 하는곳을 찾아보려

동네로 내려왔답니다.

보통 드라이크리너에서 수선을 해주는데 이곳 동네는 작고 모두 농부들이어서 그런지 

크리너도 없는곳입니다.

그래도 누군가 바느질 하는곳을 알것같아 구멍가계에 들러 물으니 전화번호를 주며

여기 이분이 알거라며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전화를 하니 여성의 목소리로서 40대 정도 되어보인다 싶었습니다.

뭘좀 물어봐도 되냐하니 친절하게 물어보라 하여 바느질 할곳과 근처 고깃집을 아냐 물으니 

고기는 자기가 팔고 있고 바느질집은 자기가 알려주겠다 합니다.

그래서 지금 시간이 되면 고기를 구입하러 가겠다 하니 주소를 알려주며 1시간쯤뒤면 시간이 

난다 하고 우리집 앞 정원에 트럼프 싸인이 서있는데 그게 마음에 걸리지 않길 바란다며 미리 

알려주기에 상당히 기분좋아져서 집에 많이 서있어도 괜찮습니다 라 하고  일단 전화를 끊고

미리 가서 기다릴 생각으로 집을 찾아가보니 예상했던대로 주위에는 집한채 없고 

소들이 거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트럭을 한쪽에 세우고 대문도 없는 집 근처 목장을 보니 넓고 쉬원하게뚫렸습니다.

나무들이 우거진곳이 담 역활을 하고 소들이 풀을 뜯으며 거니는 곳은 

말끔하게 널리 초원처럼 펼쳐져 보였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며 평화로움과 맑은공기를 즐기고 서있는데 차가 이쪽을 향해 오는 모습이 보입니다.

차를보며 손을 흔들고 차에서 내려오기를 기다리는데 전화했던 여성인 모양으로 

옷은 내가 입은 모습과 흡사하게 카우보이 모자에 카우보이 부츠에 샤쓰에 청바지 차림으로 

일하다 온 모습이었습니다.

차에서 내려 악수를 하니 손에 힘이 느껴지는 여성이었고 얼굴을 보니 생각보다 나이가 들어보였습니다.

그러나 목소리도 움직임도 힘이 있어 보이는 여성임을 볼수있었습니다.

들어오라며 잠기지 않은 현관문을 열고 먼저 들어가는 그녀의 뒤를 따랐습니다.

안에 들어가니 깔끔하게 정돈되어있고 보통집같은 분위기와 약간 다른감이 있긴하지만 

별생각없이 들어가는데 그녀하는말이 교회 성도들이 만나서 공부도 하고 

동네 일돌아가는걸 논하기 위한 장소로서 쓰이는 곳이라 미리 알려줍니다.

커피를 권하며 바구니에 잔뜩들어있는 1회용커피를 나 앞으로 내밉니다.

도넛츠 커피라 말하고 그냥 블랙이라 하니 설탕과 크림을 타지않아 편하게 해서 고맙다 화통하게 말합니다.

성격이 화통하여 대화가 술술 됩니다.

이 여성은 교회 목사였고 이 건물은 집이 아닌 교회로 쓰이고 있었고 동네일을 보는 회관으로 쓰여지고 

있다는 약간의 설명을 해줍니다.

그리고 내가 구입하러온 소고기는 자기가 목장에 놓고 키운 소를 1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도살집에 가져가 

자신이 팔수있는 부위만 포장하여 가져온다 합니다.

이곳의 법은 정부로 부터 모든걸 검열받아야만 판매를 할수있도록 되어있다 합니다.

이여성의 열린 사고방식에 호감이 가기시작 이여성에 대해 알고 싶은 궁금증에 

어떻게 목사가 되었냐 물으니 이여성 스스럼없이 농장을 시작하게된 동기부터 친절하게 모든걸 

얘기해 줍니다.  그녀와 조히 서너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트럼프 싸인을 보니 반갑다며 트럼프에 대해 얘길하니 지금 돌아가고 있는 상황에 대해 

해박하다는걸 알수있었습니다.

그녀가 약간 궁금해 하는 면에 대해서는 덧붙여 알려드렸습니다.

그녀가 왜 그리 현상황에 대해 해박한가 나중에 알고보니 해군에서 오랜동안 복무 했었고 중동 전쟁에서 다쳐 

제대를 한 상의군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재밌는건 우리의 기사님에 대해 이름을 알려주니 이미 잘알고 있고 이근처에 기사님에 대해 말을 하고 

다니는 전 네이비씰이 있다 말해줍니다.

기막힌 만남이 아닐수없습니다.

이여성 목사는 나이가 64세.

아들과 딸이 있는데 모두 장성하여 대도시에서 생활하고 있고 자신혼자 68에이커 되는 넓은 땅을 가지고

소 100 마리 정도 말 열몇마리 정도 그리고 닭을 풀어놓고 기르고 있는데 도와주는이 단한사람 없고 

자신혼자 말을 타고 다니며 목장일을 해나가고 있고 93세된 노모를 모시고 있다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여성이 아닐수없습니다.

이여성을 처음 만나고 난뒤로 서너번 전화통화를 했고 이메일로 교회 성경공부 그리고 자신이 교인들에게 

보내는 글을 제게 벌써 서너번 보내왔습니다.

동네분들이 여차하여정치인들에 의해 일이 이상하게 돌아갈시 밀리샤로 변할 준비도 

되어 있었습니다.

이번 상황이 급하게 돌아가고 있어서 모두들 걱정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이일에 대해 모임이 있는 모양인데 오라는 청을 받았습니다.

 

이곳 미국의 대도시를 떠난 작은 동네들은 대부분 장치 돌아가는데 민감함을 느낍니다.

대도시 보다 현상황을 훨씬 더 잘알고 있는 느낌을 받습니다.

모두들 만나면 친절하게 인사합니다.

하우디...........라며 카우보이들 답게 인사합니다.

대도시에서는 이미 죽어버린 인사법이지만 칸츄리 에서는 아직도 살아있습니다.

알찬 만남이었습니다.

우리한국도 이렇게 열린사고방식과 앞서가는 농촌의 동포들이었으면 하고 

은근히 바래봅니다.

 

 

 



분류 :
우주
조회 수 :
129
등록일 :
2021.01.01
10:59:56 (*.102.129.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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