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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가 그러해서 우주가 그러하듯이 사람의 몸도 그러하니
무극.음양중.오행의 이치로 구성되어 있으니 분석해보면 그러합니다.


무극은 나라고 할만한 것으로 내가 가지는 의식 전체를 말하고
음양중은 영혼백을 의미하고 오행은 성.마음.영.넋.명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노자가 다스리기 어려운 마음을 말하고, 공자가 성을 강조한 이후로
성과 마음이 너무 부각되어서 마치 독립적인 어떤 것으로 쓰이기도 합니다.
특히 노자의 영향력 때문에 마음이 의식 전체의 의미로 쓰이기도 합니다.

몸에서 무극 즉 하나는 회음에서 백회를 통하여 크게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회전하는
충맥을 말하는 것으로, 몸 전체를 가장 크게 감싸는 기운체입니다.
몸의 기운들이 모두 의식을 가지고 있지만 구분하자면 충맥과 전의식이 상통합니다.

다음으로 음양중을 기운으로 나누면 정기신이지만, 의식의 관점에서는 단절되므로
특히 의식을 관장하는 정기신의 신과 분리된 구분은 음양중의 영혼백이라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영혼백의 구분은 정기신의 구분을 말한 것이 아니라 독백.임맥.충맥의 상태를
의식의 측면에서 말한 것이고, 이것이 음양중의 의미와 아주 밀접합니다.


독맥은 회음에서 하단전과 중단전을 지나고 상단전을 지나서 백회에 이르는 상태로서,
지속적으로 확장되면서 퍼지는 상태의 의식을 우리는 혼이라고 합니다.

魂은 몸의 모든 부분을 지나는 것으로서, 전의식과 견줄 상태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영혼백은 대게 살아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죽은 후를 말합니다.
또한 함께 부를 때에는 영혼백으로 영이 앞서지만 따로 부를 때에는 영혼이라 하고
영백이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 이유는 충맥은 처음의 하나이지만 독맥과 임맥이 활동함으로서 가운데의 중인 충맥이
자연스럽게 모습을 가지게 되기 때문이고, 이는 무극의 상태가 음양의 활동으로 음양중의
중이(황극) 된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음양중의 중은 무극의 상태에서 움직임이 없는
부분을 지칭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사람이 죽어서 몸을 잃으면, 중의(충맥) 상태가 혼의(독맥) 모습으로 계속 풀려나가면서
의식이 존재하므로, 영과 혼의 상태가 혼재되어 존재하므로 영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시간과 함께 기운의 상태가 풀릴만큼 풀리면, 영혼은 절로 힘과 깊이가 약해지기 때문에
다시 사람으로 와야 하는 것이 일반적인 의식체의 상태입니다.


魄은 임맥을 타고 내려오는 상태를 말하므로 피어나는 의식이 아니라 꺼져가는 듯한 상태라서
특히 죽어서 몸을 잃으면 사라져 흩어지는 상태라서 의식체로는 존재하지 못합니다.
물론 거칠고 탁한 상태가 심하면, 몸이 죽어도 임맥의 상태가 흩어지지 않고 존재하면서
사람들에게 해를 주기도 하지만 오래 가지는 못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래서 혼魂은 鬼의 상태가 떠오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云) 말하는 것이고
백魄은 鬼의 상태가 임맥의 성질인 단단히 조이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을(白) 말하는 것입니다..(조이는 성질인 금기운은 색으로는 힌색이다.)


한편, 위의 구분은 한 사람의 상태에서의 구분이고, 더 넓은 범위에서는 정기신의 신의 상태에 존재하는
의식체 전체를 신이라 하고 정기신의 기의 상태에 존재하는 의식체 전체를 영이라 합니다.
그러니 영이라 말하는 상태는 결국 중간적인 상태 혹은 머무르는 상태를 지칭합니다.

무극에서 음양중을 거쳐 오행에 이르러도 각각을 지칭하는 의식의 이름이 있습니다.

목화토금수의 기운을 타고 의식이 표출이 되면 성.마음.영.넋.명이 됩니다.
오행에 이르면 나라고 하기에는 너무 작은 부분을 지칭하므로 영혼백과는 상당히 다르게 됩니다.

자신의 어떤 것이 목기운을 타고 표출되는 상태를 성이라 하고
자신의 어떤 것이 화기운을 타고 표출되면 마음이라 하고
자신의 어떤 것이 토기운을 타고 표출되면 영이라 하고
자신의 어떤 것이 금기운을 타고 표출되면 넋이라 하고
자신의 어떤 것이 수기운을 타고 표출되면 명이라고 하게 됩니다.

목기운은 부드럽고 미세한 기운이라서, 전생부터 가지고 온 상태가 잘 표현되어 나타나고
화기운은 맹렬해서, 내면을 조절하는데 크게 영향을 미치므로 살아온 결과가 잘 나타나고
토기운은 영혼백의 영과 비슷한 머무르는 성질이므로 크게 표출되지는 않고
금기운은 조이는 기운이라서 잘 변하지 않고 유지되는 상태라서 잘 나타나지 않고
수기운은 수렴되는 기운이라서 의식보다는 생명의 유지력을 의미하게 됩니다.

오행의 기운이 인격으로 나타날 때에는,
목기운이 강한 사람은 품성이 인자하게 나타나고
화기운이 강한 사람은 예가 바르게 나타나고
토기운이 강한 사람은 믿음이 강하게 나타나고
금기운이 강한 사람은 의로움이 강하게 나타나고
수기운이 강한 사람은 지혜가 강하게 나타납니다.

한편 사람의 깊이에 따라서 그리고 육장육부의 강약에 따라서
전의식과 영혼백과 성마음영넋명의 크기와 맑기가 다르게 됩니다.

그런데 의식체가 수준이 좀 있으면, 얻을 것이 거의 없는 일반인의 몸에 들어갈 일이 없고
인연이 있거나 될성부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치거나 몸에 들어가서 함께 합니다.

물론 내면이 깊고 밝은 사람에게는 수준이 좀 있는 의식체는 함부로 하면 안됨을 압니다.
그러니 내면이 크고 밝은 사람이라면 대게 일반적인 의식체나 수준이 낮은 의식체들이
함께 하는 것이고, 이들은 그사람에게 영향을 주기는 하지만 지배하지는 못합니다.


그러므로 의식체들은 대게 정기신 각각에 맞는 부분에 들어가서 기생을 하거나 오행 각각의
기운에 들어가서 기생을 합니다. 수준이 낮은 의식체라면 육장육부 각각에 기생을 하고
곤충이라면 아주 작은 규모의 단위의식에 기생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런 단위의 의식에 의식체가 기생을 하면 대게 사람에게 직접적인 영향이 적어서
사람이 사람으로서 살아가는데 크게 해로움을 주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비슷한 수준이나 규모의 사람에게 비슷한 수준이나 규모의 의식체가 기생하면서
영혼백에 영향을 주어서 나타나는 경우입니다.

영이나 혼이나 백에 기생을 하면, 기생당하는 사람의 전체 의식에 영향을 주는 것이므로
기생당한 사람의 의식이 정상적으로 나타날 수가 없게 됩니다.

결국 넓게 보면 모두가 빙의이고 접신이어서 완전히 독립적인 경우는 거의 없는 것이지만
문제가 심각한 경우는 영혼백에 기생되어서 사람이 정상적이지 못한 경우입니다.
== 펌글 끝

별도 링크
http://blog.naver.com/wun12342005/120013050036
7개의 몸중에<이것도 편의상 구분이지 반드시 7개일수도 없습니다 >
심령에너지체 영에너지체 우주격자 이런식의 설명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목소리님과 골든네라님은 심령에너지체를 3차원이라 한것이고..

저는 그 심령에너지체에 찍혀 있는 한의학적 경락을 4차원인 감정의 통로하고
표현한것입니다.
조회 수 :
1398
등록일 :
2010.01.19
14:48:22 (*.38.124.5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4531/5f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4531

정정식

2010.01.19
14:54:55
(*.38.124.58)
몸에서 무극 즉 하나는 회음에서 백회를 통하여 크게 밖으로 원을 그리면서 회전하는 충맥을 말하는 것으로, 몸 전체를 가장 크게 감싸는 기운체입니다
==
== 이건 관자재님이 말하는 아이스크림 콘입니다.. ^^
== 중심<가운데심지>이자 묘사된 한도에서 최상위고
== 반면에 논리상 오행의 범주는 중심을 제외한 전체이자 말단을 같이 묘사

== 타인의 에너지체<기운>을 투시하는 분들이나 스스로의 기운을 투시 하는
== 분들이나 각각의 개성은 다양합니다만..
== 개략적 그림이 아래 링크된 알렉스 그레이의 그림입니다

정정식

2010.01.19
17:39:19
(*.38.124.58)
결가부좌 하고 앉아 있으면
자신의 회음과 정수리 부분이 일직선으로 윗그림에서 가운데
기둥처럼 보일것입니다.. 그리고 원형으로 빙글빙글 도는것.. 현기증 같기도
하지만 옛사람들은 눈발이 펄펄 날린다고 표현했습니다.. 한자로는 雨 가 되고
그러한 사람이 儒<선비유>가 될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있으나 봤냐<인식했냐? > 못봤냐<아직안했냐?>의 차이만 있습니다

작은 빛

2010.01.19
18:19:59
(*.172.35.11)
체험을 해 봐야 온전히 이해될 듯하군요 ...

제 자질만큼 깨닫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유전

2010.01.20
01:45:10
(*.163.232.122)
딴지 걸 이야기가 없습니다.
세부적인 이야기는 과학적인 현상에 기인합니다.
님의 이야기는 옛 과학이고 그러한 과학은 현상학적으로
언제든 제행무상입니다. "행하여지는 것에는 어떠한 상이라도 일정하지 않다"

하지만, 과학이라는 망상속의 대화 속에 인류는 성장하기도 합니다.
불립문자이지만, 상상이라는 언어 유희 속에서도 진리는 있기 때문입니다.
그 언어 속 유희가 옛 과학입니다.

나르치스 and 골드문트.......지와 사랑....헤세

정정식

2010.01.20
03:50:23
(*.38.124.58)
글쿤요 제행무상 ^^

헤세의 책을 추천해 주셨군요.. 안봐도 될듯합니다
웹검색 하니 바로 의도가 파악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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