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한나라당 댓글알바 양성의 실체

조직적인 활동으로 여론을 조작한다는 한나라당 댓글알바. 실체를 파헤친다.

http://www.seoprise.com/pds_data/seoprise9/images/1170033707.jpg



"무조건 노빠 빨갱이 절라치 이런식으로 몰아붙이라 했다"

한나라당 댓글알바 양성이 사실로 드러났다. 한나라당 댓글 알바생으로 몇개월 일한 적이 있다는 한 네티즌이 양심고백을 한 것.

`헬프`란 닉네임의 네티즌은 지난 14일 디지털카메라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한나라당 댓글알바생입니다 >란 제목의 장문을 올렸다.

그는 "여러분이 지금 여론 선동에 놀아나고 계신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라고 글을 쓰게 된 계기를 밝히며 입을 열었다. 선배를 통해 한나라당 댓글 알바로 들어가게 됐다는 이 네티즌은 "이명박씨가 인기가 많아진 이유도 알바를 도입해서 한나라당이 띄워 준 일등공신"이라고 폭로하며 "이미 한나라당에는 수많은 알바조직이 있다"고 덧붙였다.

알바의 활동 내용에 대해 그는 "무조건 노빠 빨갱이 절라치 이런식으로 몰아붙이라고 조장이 가르쳐줬다"며 "아무리 논리적인 노빠여도 여럿이서 퍼부어대면 염증 느끼고 도망가거나 제풀에 포기한다. 옛날에 2인 1조였을 때는 가끔 밀렸지만 요새는 쪽수가 많으니까 안밀린다"고 설명했다.

그의 고백에 따르면 이들은 단순 알바개념이 아니라 수습에서 몇번의 승진을 거쳐야 팀장까지 가는 꽤나 체계적인 구도로 구성돼 있다. 그는 또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 역시 한나라당에 뒷돈을 많이 먹어 알바들이 올린 글을 잘 안짜른다"고 말했다.





다음은 그가 올린 글 전문.


--------------------------------------------------------------------------------

저는 서울 사는 26세 휴학생입니다. 한나라당 알바로 몇개월 뛰었구요. 제가 이 글을 올리는 이유는 여러분은 지금 여론 선동에 놀아나고 계신다는 걸 알려드리기 위해서입니다. 사실 저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앙심을 품고 폭로하고 있는거 맞구요.

이런 저도 나쁜놈이지만 이 바닥은 정말 더럽다는 거.. 알아주시길 바랍니다. 저로 말할것 같으면 군대 갔다와서 복학했는데 몇 개월만에 취직준비한다고 다시 휴학했구요 이곳저곳 원서 내봤는데 대학이 별로 끗발좋은 곳이 아니라 번번이 떨어졌습니다.

참.. 요새 취업난을 몸소 체험하니 맥빠지더군요.. 혹시나 자격증 따면 잘 될까 해서 1년간 토익이랑 컴퓨터랑 뭐 이것저것 시험장 많이 기웃거렸습니다만.. 군대 갔다와서 그런지 머리가 굳었나 봅니다. 아무六
조회 수 :
1666
등록일 :
2009.06.25
03:39:12 (*.38.125.41)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3871/a29/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3871

도인

2009.06.26
01:50:54
(*.143.208.133)
저런 글은 티가 납니다. 비논리에 억지글이기에... 저런 글에 농락당하는 사람들은 별로 없을 것 같습니다.

문제는 조중동의 사설들입니다. 그들은 글쓰기의 고수들입니다. 그래서 천하의 악인도 선인으로 탈바꿈 시킬 수 있는 문장력을 가졌습니다. 몇글자만 바꿔서 글의 내용을 완전히 바꾸어 버릴 수도 있죠.

많은 사람들이 저 조중동의 사설에 넘어가고 세뇌가 되는 것입니다. 궤변의 극치이나 논리적이기에 세심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그들 논리에 휘말립니다. 거기에 빠지면 뭐가 옳고 그른지 분별력이 없어집니다.

이번에 방송법이 무력으로 통과되면 한나라당의 집권이 수십년간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끊임없는 세뇌가 이어질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저임금 조차 깍으려고 하는 그들이 판을 치는 세상에 무슨 비젼과 희망이 있겠습니까...

여러모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5118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597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410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2228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3579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636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858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999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7462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2484     2010-06-22 2015-07-04 10:22
9461 신종플루로 조기방학들을 하는군요. kim 1455     2009-07-13 2009-07-13 12:31
 
9460 토미님~ 옥타트론 1156     2009-07-12 2009-07-12 22:07
 
9459 미사일 시험 진상 [1] 조강래 1504     2009-07-12 2009-07-12 19:12
 
9458 천문으로 추정된 대륙삼국의 위치 [4] 정운경 1541     2009-07-12 2009-07-12 12:38
 
9457 단군신화와 게세르신화 <몽고> [9] 정운경 1159     2009-07-10 2009-07-10 21:21
 
9456 에너지 수행 그리고 마음을 보는 수행 [34] 옥타트론 1390     2009-07-10 2009-07-10 14:03
 
9455 지금 살아가는 현실이 전생입니다. [4] nave 1556     2009-07-09 2009-07-09 21:09
 
9454 쪽지주신분있어서 " 공부에 대해 " [6] 정운경 1426     2009-07-09 2009-07-09 10:11
 
9453 서북피아 양계 만리 일람지도 [2] 정운경 1237     2009-07-09 2009-07-09 03:29
 
9452 가볍게... 그리고 진지하게... [1] 사마리아 1129     2009-07-09 2009-07-09 01:16
 
9451 우리나라로 말미암아.. [2] [28] 가브리엘 1872     2009-07-08 2009-07-08 05:33
 
9450 대자연속 울려퍼지는 치유의 멜로디....진천힐링뮤직페스티벌에 무료초대합니다! file 원다영 1660     2009-07-06 2009-07-06 09:59
 
9449 바다콩 가브리엘 1313     2009-07-06 2009-07-06 07:15
 
9448 종로에 " 디미방 " [8] 정운경 2054     2009-07-05 2009-07-05 13:29
 
9447 전라도 무안이 중국에 넘어간다고 한다 [31] 大義 1538     2009-07-03 2009-07-03 07:47
 
9446 우리는 모두 체널러 입니다 라고 .. [2] [28] 정운경 1636     2009-07-03 2009-07-03 07:33
 
9445 2002년도에 이게시판에 있던 이야기들... 정운경 1590     2009-07-03 2009-07-03 06:07
 
9444 베릭님의 댓글에 대해..우주선의 에너지 증폭 시스템에 대해 옥타트론 1334     2009-07-02 2009-07-02 21:01
 
9443 외계인 23 모나리자 1393     2009-07-02 2009-07-02 15:40
 
9442 여성의 몸주무르기 관련글..참고 정운경 1713     2009-07-02 2009-07-02 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