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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태자본 : 10월 위기설, 아시아 공통화폐, 산업은행 1

"이명박-강만수의 문제는 다른 데에 있지 않다. 환율? 금리? 다른 문제들은 모두 현명하게 잘 대처하고 있다. 오직 문제는 자통법과 투자은행이다. 이 욕심이 결국 이명박-강만수를 역대 최악의 정권인 노무현 정권의 복사판으로 몰아가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태자본 : 강만수 대 이한구
http://blog.naver.com/miavenus/70035630066

BB탄:
인드라님 ^^  항상 조용하게 님의 글을 배우는 청강생입니다. 님의 해박한 지식에 감탄합니다. 질문이 있어서 좀 여쭙겠습니다. 이명박- 강만수의 유일한 문제가 '자통법과 투자은행'
이라고 하셨는데 그 이유와 배경,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에 대한 고견을 들을 수 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INDRA:
시기적절한 질문 감사드린다.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식 금융은 한국 망조의 지름길
한국은행이 확인을 거부하고 있지만, 패니메이, 프래디맥 발행 채권에 약 370억 달러 투자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채권 투자액이 그 이상일 것이라고 보고 있기도 하다. 유동성 위기 대처용으로만 사용해야 할 외환보유고를 멋대로 수익형으로 바꾸어 투자 손실을 보고 있는 한국투자공사의 메릴린치 투자 건은 또 어떠한가. 우리은행, 신한은행 등의 국내은행의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인해 작년 피해만도 오천억 원에 이르고, 올 1분기만도 천억 원 이상일 것이라고 한다.  내 주장은 간단하다.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식 금융은 한국 망조의 지름길일 뿐이라고. 모두가 거지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안은 있나? 아주 없는 것은 아니다.
첫째, 한국과 일본의 현행 복잡한 유통망을 그대로 가져가는 것이다. 후진적으로 보였던 이 제도는 오늘날 국제유태자본이 지나치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는 바람에 가장 선진적인 제도가 되었다. 마치 이라크의 수많은 부족시스템이 오늘날 미군을 곤란하게 만들듯이. 반면 이라크 후세인이 가장 기대했던 공화국 수비대는 국제유태자본의 미사일 한 방에 그대로 무너졌다. 마찬가지로 공룡화가 된 한국거대투자은행은 자신만 붕괴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 전체를 집어삼키며 회복할 수 없이 망할 것이다. 해서, 국제유태자본이 먹을 게 많이 보여도 이것저것 걸리는 것이 많아 수익 대비 늘어나는 비용을 고려해서 먹어도 조금만 먹게 하고 중국이나 일본을 더 노리게 만들어야 한다.
둘째, 첫째 방법은 임기응변적이고, 중국과 일본 민중을 전혀 고려치 않은 비국제주의적이며, 근본적이지 못한 대책일 뿐이다. 해서, 혁명적인 결단이 필요한 것이다. 해서, 혼자 있어도 두렵지 않다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조직을 걱정하지 마라. 영향력을 고려하지 마라. 국제유태자본은 허깨비뿐인 수천, 수만을 겁내지 않는다. 그들이 이제까지 있어왔던 동인이야말로 소수파였기 때문이다. 그들은 단 한 명이라도 진실을 깨닫는 이들만을 적으로 인정할 따름이다. 적어도 그들은 이 점에서 철저히 이성적인 자들이다. 또한 이제까지 그들은 진정한 적들을 상대로 변증법적인 노력을 통해 지금까지 권력을 유지해왔던 것이다. 해서, 그들과 대항할 진정한 방법들을 지금부터라도 고민하자, 적들을 유쾌하게 물리쳤던 사빠띠스타처럼! 전혀 늦지 않았다.“

국제유태자본 : 자통법은 미친 짓이다
http://blog.naver.com/miavenus/70034386138

이명박의 산업은행 민영화 플랜의 이해와 배경, 전망은 어떠한가. 이에 대해서는 우선 HSBC 외환은행 인수 포기부터 이야기가 시작되어야 한다.

[9.22]HSBC, 외환은행 인수 포기 (FT IHT/Reuters, Blmbg 유사보도)
http://blog.naver.com/gradiator9?Redirect=Log&logNo=20054955746

HSBC는 영국계 은행인 동시에 홍콩 달러를 만들어내는 홍콩 중앙은행이다. 그간 나의 국제유태자본론을 접한 이들이라면 상기한 규정만으로도 HSBC의 배후가 만만치 않음을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홍콩상하이은행에 대하여
http://kin.naver.com/detail/detail.php?d1id=4&dir_id=403&eid=krvDDs+kb14wT/JX9cV/9rkoBFwE8D0e&qb=yKvE4bvzx8/AzMC6x+A=&pid=fMpTXsoi5TVssaCOfEosss--444021&sid=SOpTivIn6kgAAAq6Xuc

HSBC가 돌연 외환은행 인수를 포기하였다. 내건 명분은 글로벌 신용위기로 인하여 기존 계약한 인수 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것이 이유다. 흥미로운 점은, 최근 독일 IKB가 론스터에 헐값 매각되었다는 점이다.

“이와 관련해 슈피겔은 "더욱 이상한 것은 독일의 RHJI 그룹이 IKB 매입을 위해 매력적인 제안을 했다는 것"이라면서 "도대체 왜 IKB를 팔았는지, 왜 지금 팔았는지, 더구나 다른 인수 희망회사들을 놔두고 왜 론스타에 IKB를 넘겼는지 의문투성이"라고 지적했다. 슈피겔은 친기업적 성향의 자민당(FDP)이 처음에는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다가 귀도 베스터벨레 당수가 지난주 페어 슈타인브뤽 재무장관을 만난 후부터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서 당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IKB의 몰락에 있어 극히 은밀한 역할을 한 도이체 방크와 FDP 지도부의 몇몇 중진들 간의 밀접한 연계와 무관치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KfW 자문위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독일 최대 은행인 도이체 방크는 자신들이 이미 포트폴리오에서 제외한 위험한 채권을 IKB에 팔아 넘겼고 심지어 이들 채권의 하락을 예상하는 쪽으로 투자를 하기도 했다.”

론스타의 獨은행 인수도 ‘헐값매각’ 스캔들
http://www.donga.com/fbin/output?rss=1&n=200809030284

보다 재미있는 점은 IKB 인수 주선 배경에 HSBC가 있다는 것이다. 자, 여기서 나의 독자들은 깨달아야 한다. 인수합병시장에서 아무나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이다. 이해를 쉽게 하자면, 영화 ‘친구’에서 비슷한 대목이 나온다. 조폭이 계약을 따내기 위해 장동건을 이용해서 경쟁자들을 몰살시키는 것. 나의 독자들은 냉정한 관점을 유지해야 한다. 국제 질서가 어떤 이상으로 작동된다고 여긴다면 꿈을 깨라는 게다. 조폭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다고 여기면 된다.

IKB는 모기지 전문은행으로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투자했다가 큰 손실을 입어 독일 KFW가 구제한 은행이다. 이로 인해 KFW도 큰 손실을 입었다.

적자가 많이 난 기업 순위(2008)
http://blog.naver.com/mybung07?Redirect=Log&logNo=140053530593

KFW는 독일 산업은행으로서 현재 한국 산업은행 역할롤로 자주 인용되는 은행이다. 즉, 독일인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다. 동시에 나는 독일인의 자존심 이면에는 조소할만한 대목이 있기도 하다는 점이다. 즉, KFW는 전후 마셜플랜의 물리적 기관이었다. 마셜플랜에 관해서 나는 종래의 주장과 다른 주장을 펼친 바 있다. 마셜플랜은 국제유태자본이 이차대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독일과 히틀러에 투자한 국제유태자본 보호를 우선으로 향후 세계체제 정립을 위한 것임을 말이다. 그 주역은 빅터 로스차일드이며, 빅터 로스차일드는 이후 빌더버그 회의를 만들었음을 강조한 바 있다.

정리를 해보자. KFW는 물론 도이체방크 등이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IBK 사태에서 보여준 것은 김대중-노무현 정권 당시와 흡사하다. 아울러 HSBC가 배후에 있다. 사태가 명료하지 않은가. 국제유태자본이 어떤 큰 그림을 그리고 접근했다고 보아야 하는 게다.

그와 같은 큰 그림의 구도 하에서 HSBC의 외환은행 인수 포기 배경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더군다나 인수 포기 시점이 한국이 9월 위기설에서 탈출하던 시점이었기 때문이다. 즉, 국제유태자본이 한국에 대해 제 2의 외환위기를 일으키려고 했던 전략을 수정하였음을 의미한다고 나는 보고 있는 것이다.

이후 국제유태자본은 리먼과 관련하여 일본 노무라 증권과 영국 바클레이즈 은행을 통해 한국의 리먼 인수 불발이 어리석은 일이었음을 연일 언론플레이를 했다. 한국 언론은 이를 받아 적기 바빴다.

그리고 WSJ의 ‘외환위기’ 관련 한국 관련 보도가 나왔다. 마치 9월 위기설 당시 영국 타임즈 신문이 일익을 담당한 것과 유사하다. 해서, 나온 것이 10월 위기설이다.

이에 대해 나는 10월 위기설이 실체가 없다고 비판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환율이 설사 1500원대로 가더라도 문제가 없다고 보는 편이다. 또한 금리는 인하해야 한다. 대체로 지금까지는 강만수가 예상외로 잘 하고 있다. 그러나 보다 중요하게 포인트를 잡아야 하는 것은 이명박 - 강만수 라인이 국제유태자본과 적대적이라는 ‘오해’다. 전혀 아니다. 이명박 역시도 김대중, 노무현처럼 국제유태자본이 임명한 대통령이다. 다만, 이명박 - 강만수가 왜 우리가 악역을 맡아야 하나 하는 투정을 부리고, 인드라와 같은 이들이 국제유태자본 비판적이기 때문에 전략을 그대로 둔 채, 전술적으로 수정을 거듭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해서, 대표적인 예가 이명박의 한중일 펀드다. 나는 이것이 이명박 독자적인 생각에서 나왔다고 보지 않는다.

800억불 한중일 펀드.. 아시아판 IMF 설립 가속도 붙나
http://www.asiaeconomy.co.kr/uhtml/read.jsp?idxno=412276§ion=S1N54§ion2=S2N235

"한국, 내수 부추겨 침체 확산 막아야"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8091788181

이러한 제안은 종국적으로 유럽연합, 북미연합과 더불어 아시아연합으로 가는 징검다리가 될 것이다. 해서, 오히려 상기한 제안은 현 시국에서 볼 때, 효과가 미지수다. 그보다는 더욱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것으로 읜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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