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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 ⑧ 유리벽-신형원 노래
유리벽 가사전문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 해도 잡을 수가 없었네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나를 슬프게 하였네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 않네
모두다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나는 느낄 수 있었네 부딪치는 그 소리를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놓여 있었네
유리벽 유리벽 아무도 깨뜨리질 않네
모두다 모른척하네 보이지 않는 유리벽
보이지 않는 유리벽
 
 
한돌님
작사 작곡  한돌님
신형원의 1집에 수록된 곡이나 엄밀하게 말하면 그 이전에 옴니버스 앨범으로 나왔던 곡이랍니다.
앨범이름은 웃기는 노래와 웃기지않는 노래 (1982.6.30.대성음반)
정보출처
http://blog.daum.net/limjs5933/739
 
대한민국의 포크 가수 겸 작사. 작곡가.
1953년 1월 30일,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이흥건이고, '한돌'은 '작은 돌의 역할'이라는 의미로 지은 우리말 예명이다.

1979년 가수로 데뷔하였고, 1984년, 신형원의 <불씨>와 <유리벽>을 작곡하면서 작곡가로서의 명성이 알려졌다.
1987년 신형원의 <개똥벌레>로 인기가 절정에 달했다.
1989년에는 서유석이 부른 <홀로 아리랑>을 작곡하였다.
한돌의 앨범은 대부분 '한돌타래'라는 명칭을 가지고 있다.

작품으로는 불씨. 유리벽. 터. 개똥벌레. 꼴찌를 위하여. 홀로 아리랑. 산삼의 나라(동요). 고운동 달빛.조율등이 있다.
가사풀이
 
내가 너의 손을 잡으려해도 잡을 수가 없구나
보이지 않는 그 무엇이 너와나를 가로막고 있어 슬프다
나는 안다. 네 안에서 울리는 아우성을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있다.
그러나 아무도 깨뜨릴 생각을 하지 않으며 애써 모른척 하는구나
보이지 않는 유리벽을...
 
한돌님은 이 곡을 쓸 때 하느님과 자신의 대화내용을 썻을 겁니다.
하느님이 내 손을 잡으려 하는데 나를 둘러싼 그 무엇이 하느님과 나를 가로막고있어 슬프다는 말입니다.
하느님깨서는 내 안에서 요동치는 아우성을 듣고 계십니다.
우정도 사랑도 유리벽 안에 있으니 이걸 깨뜨리고 꺼내가라는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유리벽이 있다는 걸 알면서도 애써 모른척하고 깨뜨릴 생각을 않는데 이제 네가 나를 찾았으니 보이지 않는 유리벽을 깨라고 하느님이 말씀하십니다.
 
가이아킹덤
2016.12.18. 많은 대화와 함깨 유리벽을 깨라는 전언이 왔었습니다.
문득 생각이 나서 몇자 적어봅니다.
영성의 길을 가시는 분들이나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이 꼭 음미해보았으면 하는 노래여서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3.15.가이아킹덤 작성
  
조회 수 :
1664
등록일 :
2019.03.15
12:18:47 (*.208.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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