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모든 불경이 궁극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 제법실상, 관조반야, 실상반야

2018년 12월 27일 목요일

부처님의 청정하고 묘한 색신은
 시방세계 어디나 나타나지만
 그 몸은 본래 없고 의지 없나니
 그렇게 부처 봄이 참 봄이니라.

부처님의 음성은 걸림이 없어
 교화를 받을 이는 다 듣지만
 고요하여 가거나 옴이 없나니
 그것은 좋은 지혜 즐거운 법문이네.

시방에 두루하여 끝없는 부처
 고요한 법문의 천인(天人)의 주인
 여래의 광명이 안 비치는 데 없어
 이것은 장엄 깃대 미묘한 법문이네.

[유전] [오후 2:45] 이건 화엄경 초입에 나오는 구절인데 제법실상의 관조반야가 되면 일반인들과 똑같이 보거나 듣지만 모든 것에 다 법이 연기되어 나타나는 것을 오직 완전히 깨달은 자만 알아 볼 수 있습니다. 헛것을 보거나 환상을 보거나 그런 것이 아니라 그냥 일상 그 자체로 일어나는 모든 현상 가령, 티브이나 인터넷 뉴스 그리고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들 조차 자기들끼리 떠드는 말 속에도 법과 연기의 뜻이 숨어 있어서 그런 것들이 계속 이어져서 뜻도 이어지기 때문에 항상 법을 알게 되어 불경을 안보고도 이치에 걸림이 없이 행할 수 있게 됩니다. 마치 영화 매트릭스를 읽는 것과 비슷합니다.

[유전] [오후 2:45] (중아함경,p. 241)
연기를 보는 사람은 법을 보며 법을 보는 사람은 연기를  보느니라.
(緣起를 見하는 者는 法見하며 法見者는 緣起를  見하느니라.)

[유전] [오후 2:47] 그 몸은 본래 없고 의지 없나니
 그렇게 부처 봄이 참 봄이니라.

[유전] [오후 2:59] 부처님들의 갖가지 묘한
 깨끗한 법의 바다를 보네.

모든 법의 그 진실한 모양
 아주 고요해 의지 없지만
 여래는 그 방편 힘으로
 중생들 위해 나타내시네.

부처님은 그 갖가지 법의
 성품도 의지도 없는 거기서
 온갖 형상을 나타내나니
 그 모양 마치 등불과 같네.

[유전] [오후 3:00] 다 같은 뜻입니다.

[유전] [오후 3:02] 부처님은 그지없는 오랜 겁 동안
 항상 정각 구하여 중생들 깨우치고
 한량없는 방편으로 교화하나니

[유전] [오후 3:03] 등각과 정각이 있는데 등각 이후에 다시 정각을 이루어야 완전한 깨달음입니다.

[유전] [오후 3:04] 등각, 정각.....사전 찾아 보세요.

[유전] [오후 3:09] 불경의 모든 법문 자체가 결국은 위 내용을 위해 설해진 것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런 이야기가 끝도 없이 나오는게 모든 불경의 기본입니다.

[유전] [오후 3:14] 법왕은 묘한 법당에 편히 계시어
 그 법신의 밝은 광명 두루 비치나
 법성(法性)은 실상 같아 차별 없나니
 즐거운 음성 바다 법문이 이러하네.

[유전] [오후 3:17] 법왕은 모든 불국토에 있는 부처님들을 뜻합니다. 그 법신의 밝은 광명이 법성이라는 형태로 실상으로 나타나면서 차별이 없으나 일반 중생들은 그것을 알 수가 없는데 그것은 이어져서 일어난다는 연기 인연에 따라 일어난다는 연기가 죄와 업보에 막혀 서로 끊어져서 나타나기 때문에 그렇게 끊어져서 나오는 것이 오히려 자비이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잘 알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모든 죄와 업이 없어진 자만이 볼 수 있습니다. 그 단계가 정각(묘각, 구경각) 이후입니다.

[유전] [오후 3:18] 기독교에서는 늘 하는 말이 죄에 눈이 가려져서 하나님의 뜻을 알지 못한다고 하는데 그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유전] [오후 3:21] 여래 법의 몸은 법계와 같아
 중생을 두루 응해 나타나나니
 법의 왕 여래는 중생을 교화하되
 법을 따라 그대로 다 조복하네.

이 세상의 온갖 묘한 즐거움 중에
 성스러운 적멸락(寂滅樂)이 최상이거니
 번뇌 없는 묘한 법의 부처의 집을
 깨끗하고 뛰어난 눈이 여실히 보네.

[유전] [오후 3:21] 보는 자만 보고 못보는 자는 못보는 것일 뿐이죠.

[유전] [오후 3:26] 여래의 법신은 알 길이 없고
 법계와 법의 성품 또한 그런데
 그 광명이 모든 법을 두루 비추어
 고요한 온갖 법이 다 나타나네.

중생들 어리석고 업장(業障)에 얽혀
 교만하고 방일하여 경계에 매달릴 때
 여래 그들 위해 고요한 법 말하나니
 그들 모두 기뻐하며 즐거이 보네.

[유전] [오후 3:27] 경계는 청정하고 공덕은 바다 같아
 일체 중생들로서 인연 있는 사람은
 부처님 공덕 듣고 보리심 내어
 번뇌를 다 없애고 정각 이루네.

시방의 모든 세계 티끌 수 같은
 부처님 제자들이 모두 모여 와
 부처님을 공양하고 설법 들으며
 법 당기 방편의 왕을 모두 다 보네.

[유전] [오후 3:29] 여러분들이 보기엔 무척 어려운 법문처럼 보이겠지만 내가 보는 입장에서는 어떻게 저리 한 가지 일을 두고 수 없이 다르게 설명을 하는지 게송은 끝없는 시 처럼 느껴질 뿐이죠. 재미로 보는 시(詩)입니다.

[유전] [오후 3:36] 자재한 그 방편은 미혹이 없어
 일체의 공양을 모두 받아 주시고
 차츰 해탈의 도를 보이시나니
 이것은 청정한 그 방편 지위이네.

하나의 법문에서 끝없는 법문
 무수한 겁 동안에 항상 말하되
 깊고 멀고 청정한 뜻 분별하나니
 이것은 두루한 그 묘한 법문이네.

조회 수 :
1837
등록일 :
2018.12.31
23:09:42 (*.178.59.75)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7673/90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767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99176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99999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318630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30643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88041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9253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432633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463946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50218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616697     2010-06-22 2015-07-04 10:22
10314 당신의 상위 자아에 대해 설명 드림 [2] 12차원 1720     2010-12-14 2010-12-15 03:02
 
10313 역사왜곡을 통한 영과 혼의 지배 [1] 남궁권 1859     2010-12-14 2010-12-14 13:15
 
10312 내이웃을 사랑 하는 요령(사랑실천2) [2] 12차원 1704     2010-12-14 2010-12-14 10:42
 
10311 내몸을 사랑 한다함음 차원 상승의 자격을 얻는것 (사랑실천1) [31] 12차원 1683     2010-12-14 2010-12-14 10:30
 
10310 태양속의 석가모니의 미소 [3] [3] 조가람 2634     2010-12-14 2010-12-16 02:07
 
10309 카르마를 통한 영적 지위 상승 [2] 12차원 1803     2010-12-13 2010-12-15 16:11
 
10308 자신의 우주를 만든다 -센트럴선 메시지- [3] horizont 2139     2010-12-13 2010-12-15 20:36
 
10307 아직 영적의식이 덜깨어나신분들은 12차원 2025     2010-12-13 2010-12-13 03:02
 
10306 화성소년보리스카 인류멸망예언 12차원 2200     2010-12-12 2010-12-12 21:57
 
10305 신과 합병의미 설명 [3] 12차원 2281     2010-12-12 2010-12-12 20:08
 
10304 우주의 차원적 구조와 존제의 의식 [2] 조가람 2014     2010-12-12 2010-12-12 14:07
 
10303 차워상승을 할려면 어떤 존재가 되어나 하나 [1] 12차원 1571     2010-12-12 2010-12-12 11:18
 
10302 육체의나와 영의나관계쉽게 설명 [35] 12차원 1728     2010-12-11 2010-12-11 15:23
 
10301 우리의 임무는 무엇인가? [1] 오성구 1635     2010-12-11 2010-12-11 08:44
 
10300 구름으로 은패한 은하함대 12차원 2047     2010-12-10 2010-12-10 18:21
 
10299 피자에 이어 치킨 [4] pinix 1908     2010-12-10 2010-12-10 11:34
 
10298 진리는 사랑입니다 정답은 사랑입니다 해법은 사랑입니다 12차원 1883     2010-12-09 2010-12-09 23:54
 
10297 태양폭풍의 진실 12차원 2038     2010-12-09 2010-12-09 15:28
 
10296 12월 6일 새벽3시 은하 함대 도움으로 한반도 위기 벗엇남 [4] 12차원 1993     2010-12-09 2010-12-09 12:43
 
10295 인제야 비로써 영적세계에서 한반도도 관심이 대상이 되었군요 [5] 12차원 2462     2010-12-08 2010-12-08 10: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