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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수천년 전 붓다가 "이론의 정글에서 헤메는 자들" 혹은 "남의 소만 헤아리는 목동들" 이라고 했던 사람들은 오늘날도 여전히 존재합니다. 바로 님들이죠.

제가 이곳에서 발견한 것들 중 가장 심각한 문제는 님들 모두가 하나같이 직관적이면서도 명료한 진실에 대해서는 눈을 감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이른바 '영성인(?)' 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죠. 그런데 질문 한가지 드리고 싶군요.
"대체 그 영성이 뭔가요?"

그 '영성' 의 정의에 대해서 우리 모두가 확고히 내리지는 못하겠지만 (내릴 필요도 없는 것이겠지만), 어째튼 한가지 확실한 사실은 그 '영성' 은 관념적인 그 무엇임에는 틀림이 없는 것 같군요. 그리고 님들이 알고 계시는 그 '영성' 이란 심리학에서 언급하고 있는 '초자아 (super ego)' 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합니다.

제가 알기로는 우리들에게 있어 영성적인(?) 생활 지침은 이거 하나면 충분합니다.
"초등학교 도덕책"

제 말에 피식 웃으시는 분들께는 이렇게 여쭤보고 싶군요.
"당신들은 일상 생활에서 그거라도 제대로 행하고 있습니까?"

덧붙이자면,
"우리를 둘러싼 일상 생활 자체가 바로 영성이며 수양입니다."

제 아무리 수준높은 고등계의 영성 지식을 알고 있다 하더라도 실제적인 삶에 응용하지 못한다면 그 지식은 전혀 무가치합니다. 지금 우리 모든 인류에게는 초등학교 도덕도 분에 넘치게 높은 수준이며 그 이상은 전적으로 사치 혹은 허례허식에 불과하다는 점을 아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소위 채널러라고 하시는 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
우주 법률의 기초적인 일반상식 조차도 모르는 마당에 무슨 인류의 의식상승이니 하는 문제들에 대해 설교하고 계십니까?
제가 미국을 우주 법정에 고소하겠다고 했던 것을 헛소리로 치부하시고 계시는지 모르겠지만 제 입장은 명확합니다. 그러한 인류의 수치라고 할수 있는 불법적인 행위(들)을 그냥 떠안고서 다음 단계로 도약한다는 것은 결코 있을 수 없습니다. 게다가 지구의 차세대 파운데이션(foundation) 인종인 우리 한민족이라면 남의 민족들에게서 벌어진 일이라고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홍익인간의 개념에 대해 잘 생각해 보시기를...

여튼 저는 이곳 운영자를 비롯한 모든 회원님과 앞으로 함께 할수 없습니다. 단순히 이 사이트에서 함께 할수 없다는 말이 아니라 이 지구에서 함께 할수 없다는 말입니다. 이 지구에서 제가 도태되든지 님들 모두가 도태되든지 둘 중 하나가 되겠죠.
저는 님들을 포기하고 현재 20대 초반 이하의 청년들 중에서 '영성', '종교' 라고 하는 허상의 관념 그리고 '채널링' 이라고 하는 왜곡된 정보에 오염되지 않은 소수의 순수한 새싹 한민족들 만을 이끌고서 지구의 차세대 인류로 도약하겠습니다.
조회 수 :
1677
등록일 :
2018.12.11
01:18:49 (*.52.206.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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