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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남북관계, 외세 눈치 보지 말고 우리민족끼리 풀어가자"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9/06 [15:02]  최종편집: ⓒ 자주시보

북 매체 ‘메아리’는 남과 북은 제3차 남북정상회담을 9월 18~20일에 평양에서 열기로 확정한  가운데 “북과 남이 자주적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면서 우리 민족끼리 뜻과 힘을 합쳐 나간다면 북남관계개선의 새로운 전환적 국면은 반드시 열리게 될 것”이라고 6일 강조했다. 

 

앞서 어제(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정부 대북특사단과 면담을 갖고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북남관계를 계속 탈선 없이 곧바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터넷 소식에 따르면 매체는 ‘외세의 눈치 보지 말고 우리 민족끼리!’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지금 북남관계는 역사적인 판문점선언채택이후 극적으로 마련된 평화번영과 화해단합의 훈풍 속에 새로운 역사의 장을 펼치고 개선과 발전의 길을 헤쳐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런데 “미국은 이를 매우 못 마땅해 하며 부당한 간섭을 일삼고 있다”며 “최근에만 해도 미국은 남조선당국에 <남북관계는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어 진척되어야 한다.>고 하면서 각방으로 압을 가하고 있다”고 매체는 비판했다.

 

이것은 “북남관계개선은 물론 조(북)미대화분위기에도 찬물을 뿌리는 못된 짓이 아닐 수 없다”며 “미국이 남조선당국에 북남관계를 비핵화와 보조를 맞추라고 강요하는 것은 사실상 일방적인 <선비핵화>로 조미관계진전을 가로막고 북남관계발전에도 빗장을 지르려는 강도적 전횡”이라고 매체는 지적했다. 

 

이어 매체는 “북남관계문제에 대해 말한다면 이는 우리 민족내부문제로서 북과 남이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이지 미국이 푼수 없이 끼어 들어 이래라저래라 참견할 문제가 아니”라며 “미국이 해야 할 바는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성실한 이행”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미국은 말로만 조미관계개선에 대해 떠들었을 뿐 우리의 진정어린 선의와 아량과는 상반되게 아무것도 이행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북남관계문제에 무던히도 신경을 쓰면서 사사건건 방해만 놓고 있다”며 “미국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어 훈시질을 하려고 할 것이 아니라 조미관계개선을 위해 응당 제 할 바를 해야 한다”고 매체는 충고했다. 

 

특히 매체는 “남조선당국이 미국의 일방적이며 무례 무도한 강압적 요구에 눌리워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개소일정을 다시 점검할 필요가 있다.>느니 하며 북남관계일정을 늦추려는 속내를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며 “이야말로 민족 앞에 확약한 약속을 저버리는 수치스러운 행위가 아닐 수 없다”고 심각한 우려를 나타냈다. 

 

매체는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을 이행하는데서 그 누구의 눈치를 보아서는 안되며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풀어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주인이 되여 해결해나가야 할 북남관계문제를 놓고 외세의 눈치를 본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외세의 강압에 눌리워 제 할 바도 못하고 외세에 의존하게 되면 북남관계가 파국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은 지나온 역사가 보여주는 심각한 교훈”이라며 “온 민족과 세계 앞에 공언한 판문점선언은 그 어떤 정세파동이나 주변 환경에 구애됨이 없이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이 손을 굳게 잡고 함께 풀어나가야 한다”고 ‘우리민족끼리’ 원칙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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