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남 이야기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또 이전에 남의 관념이나 에고를 비판하다가 저를 바라본 일도 적지 않았고...이제 '비판하는 마음' 자체가 쉬어가고 있기에 남을 때리는 것은 잘 하지 않습니다.

아주 어린 꼬마가 사탕을 주어서 그냥 나갈 뻔 했습니다. 근처에 마침 꼬마의 어머니가 계셔서 나는 그냥 바라보았습니다. 어머니가 아이를 부르고 돈을 지불했습니다.

내가 그 아이를 '도둑놈'이라고 말하지도 않고 경찰서에 신고한다고 말하지 않고서 웃으면서 보았던 것은 바라볼 수 있는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이겠지요.

그러나 일상의 평안을 말하는 분(sunsu777님)을 비판하는 것으로 나온다거나 좀 영성적인 이야기를 하면 아예 말을 막는 식으로 나온다거나 그리고 좀 현실적인 이야기를 하면 영성적인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주장을 하는 분이거나...

꼬마 아이의 개념없음을 경찰서에 가서 그 사고방식을 뿌리채 뽑아야 한다는 것과 비슷하게 느낍니다.
서로들 서로의 입막음을 할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4.19혁명이라든가 광주민주화운동이라든가의 역사의 진보는 소수의 운동가들이 했었고 그 덕택에 지금의 자유를 누리는 것이지요. 그게 '영성적이지' 않아서 잘못된 것이다....포용하는 사랑이 아니다해서 나무라는 것은 초월의 개념을 잘못 아는 것입니다.

조회 수 :
1544
등록일 :
2008.05.12
18:47:51 (*.109.132.230)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2101/38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2101

파란미르

2008.05.13
03:25:38
(*.99.82.37)
글속에 글쓴이의 내면이 나타난다고 하는데, 오택균님의 정신세계가 보입니다.
자제와 관조가 느껴지는 좋은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연리지

2008.05.13
15:06:49
(*.126.92.154)
많은 걸 배워갑니다. 모처럼 꽉 쥐어지는 마음이 됩니다!

우종국

2008.05.13
15:29:37
(*.137.156.38)
오택균님의 말씀에 가슴깊이 공감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3845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469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22817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10919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92296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94852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37292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6863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06119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21136     2010-06-22 2015-07-04 10:22
8941 윈도우님 답변 바랍니다. [8] 가람 1705     2008-05-20 2008-05-20 22:28
 
8940 금성인의 이름이 뭐죠? 조인영 1376     2008-05-20 2008-05-20 20:34
 
8939 오늘부터 조항록 1120     2008-05-20 2008-05-20 19:55
 
8938 윈도우님...질문드립니다. [1] 도사 1910     2008-05-20 2008-05-20 18:40
 
8937 윈도우님에게 질문 드립니다... [1] 지저인간 1383     2008-05-20 2008-05-20 17:28
 
8936 윈도우님께 질문요. [1] 오택균 1714     2008-05-20 2008-05-20 16:25
 
8935 저도 윈도우님께 질문.. [5] 나그네 1589     2008-05-20 2008-05-20 15:24
 
8934 윈도우님 보세요 [1] [1] rudgkrdl 1860     2008-05-18 2008-05-18 22:19
 
8933 나는 자기 꿈속에 갇힌 관객일까? 김경호 1370     2008-05-17 2008-05-17 21:33
 
8932 히틀러가 말한 신인류를 만나고~! lastbattalion 1547     2008-05-17 2008-05-17 21:06
 
8931 5/3 집회 동영상 죠플린 1448     2008-05-17 2008-05-17 10:37
 
8930 HQ인간품성, NQ숭고한 품성에 대해 [4] 김경호 1839     2008-05-15 2008-05-15 22:59
 
8929 섬기는 정권 [3] 조강래 1265     2008-05-15 2008-05-15 11:24
 
8928 두려움의 뿌리 뽑기 유영일 1012     2008-05-14 2008-05-14 11:54
 
8927 "신이 외계인 창조했을 수도"<바티칸> [2] ♥º래미안º♥ 1615     2008-05-14 2008-05-14 11:41
 
8926 영성은 취미생활이 아닙니다. 오택균 1542     2008-05-14 2008-05-14 07:54
 
» 주장 한번 펼쳐보아요.(겁난다..^^;;) [3] 오택균 1544     2008-05-12 2008-05-12 18:47
남 이야기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또 이전에 남의 관념이나 에고를 비판하다가 저를 바라본 일도 적지 않았고...이제 '비판하는 마음' 자체가 쉬어가고 있기에 남을 때리는 것은 잘 하지 않습니다. 아주 어린 꼬마가 사탕을 주어서 그냥 나갈 뻔 했습니다. 근...  
8924 에너지와 의식-최근 이곳의 개인 느낌. 오택균 1627     2008-05-12 2008-05-12 18:03
 
8923 상당히 실망스럽습니다. sunsu777 1575     2008-05-12 2008-05-12 09:55
 
8922 인간들은 자신이 보는 것을 부정한다. [1] 죠플린 1505     2008-05-11 2008-05-11 2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