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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TV 방영 프로들 중에 NGC(네셔널 지오그래픽)채널을 시청하다 보면 드넓은 광활한 초원위에 수많은 짐승들 무리가 때를이뤄 삶을 영위하는것을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방영하는것을 종종본다.

특히 한두마리의 영양이나, 들소, 사자등을 주인공으로 삼아 일생을 관찰하는 시점을보다보면 인간의 삶도 이러한 짐승들의 삶과 크게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이 종종든다.

주위의 위험한 여러여건들 속에서 한생명이 탄생하고, 천적에게 잡혀먹히지 않기위해 태어나자 마자 안간힘을쓰며 걷고 뛰는 연습을하고, 조금 자라서는 어미를 따라다니며 풀을 뜯고 사냥하는법을 배우고, 무리의 높은 위치를 차지하기위해 동료들과 위험한 사투를 벌이고, 무리의 암컷들을 차지하기위해 또 그러한 위치를 지키기위해 수없이 많은 위험을 넘어서야만 한다.

하지만 그러한 일련의 과정은 그들의 일생을 통해보면 그다지 큰 위협적 요소는 아니다.

곳곳에 더욱 위험한 요소들이 자리잡고있기 때문이다.

천적의 위협으로부터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주위를 관찰하고, 자연의 위협(천재지변, 우기, 건기)에 맞서 대 이동도 서슴지 않는다.

인간의 삶도 이와 비슷한 범주를 넘지않는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삶이 더욱 처절해 보이기도 한다.

특히 짐승들에 비해 높은 지능으로 야기한 온갖 비열한 만행들이 내포된 삶은 어떤면에선 짐승들보다도 못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것은 이러한 삶의 모습들에서 비춰지는 여러가지 삶의 방식이 아니라 왜 저들은(사람과 짐승) 이러한 악착같은 삶을 살아가는것일까 이다.

어떠한 생명이든 짧은 생을 살고나면 죽는것이 만고 불변의 진리이다.

그 생이 짧든 길든 약간의 시간적 차이만 있을뿐 생장성멸(生長成滅)의 영원한 순환에서 절대 자유로울수 없음에도 그들은 필사적으로 생명의 끈을 놓지 않으려한다.

물론 사람이나 짐승이나 죽음이라는 절대 절명의 위협앞에 맞서 당당하기란 참으로 힘든일이며, 본능적으로든 이성적으로든 극복하기 쉬운것은 아니다.

허나 짐승은 인간처럼 삶과 죽음에 대해 깊은 고찰도 할수없고, 오로지 본능에 따라 생을 영위해 간다고 봤을때 지극히 자연에 순응하며 악착같이 생명을 유지해 가는것이 당연하다면, 삶과 죽음의 경계를 뛰어넘어 더 큰 차원을 상상할수있는 지적 능력을 가진 인간은 무언가 짐승과는 다른 의식으로 삶을 영위해야 하지않을까?

개개인의 현실적 삶이나 눈앞에 보이는 현실만을 직시할것이 아니라 먼 과거에서부터 먼 미래에 이르기까지 좀더 넓은 시야로 역사를 바라본다면 현재의 여러 사회적 이슈들이 역사의 큰 흐름속에 잠깐씩 등장했다 사라지는 현상중의 하나일뿐이라는 생각이 들것이다.

짐승들이 새끼를낳고, 목초지대를 찾아 대 이동을하고 그 새끼가 커서 무리의 우두머리가 되었다가, 다시 새끼를 낳고 천적에게 잡혀죽든 늙어 힘이없어 무리에서 추방당해 굶어죽든 끈임없이 새로운 새대를 이어가듯, 인류의 역사도 문화를 이루어 삶을 영위한다는 관점만 다를뿐 자자손손 대를이어 끈임없이 새대를 이어온것은 짐승들이나 별반 다를 바가없다.

짐승들은 무리의 젊은 수컷이 늙은 우두머리를 뒤에서 비겁하게 공격해서 우두머리 자리를 차지했다고 서로 이슈화하지 않는다.

가뭄이 들어 목초지가 말라 붙었다고 하늘에대고 제사 지내지 않는다.

새끼가 천적에게 잡아먹혔다고 복수하지않는다.

머리검은 짐승이나 자신을 돌보아준 사람을 배신하지, 일반 짐승들은 서로를 배신하거나 권모 술수따위를 쓰지않는다.

자 과연 어떠한 삶이 올바른 삶이고, 짐승다운 삶과 인간다운 삶은 과연 무엇일까?

현자의 말중에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못하는 우를 범하지 말라"는 말이있다.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나무만 쳐다보고 이러쿵 저러쿵 하더라도 최소한 자신이 영성계에 몸담고 있다면 자신만이라도 숲을 바라볼수있는 시야를 가져야 할것이다.

똑같이 나무만 관찰한다면 영성인으로써의 자질은 언제 계발할것이며, 영성의 본질은 어디서 추구할것인가?

앞서도 말했다시피 짐승이나 사람이나 생명을 가진것들이라면 너나할것없이 생장성멸의 범주에서 벗어날수없다.

그렇다면 생장성멸의 범주를 넘어 더 높은 차원을 논할수있는 만물의 영장 사람이 짐승들처럼 현실의 위협에만 치우치고 당장 눈앞에 당면한 현실에 빠져 허우적 대며 시위대나 만들고, 데모나 일삼는다면, 당면한 굶주림을 이겨내기위해 눈앞의 먹잇감에만 신경을 곤두세우는 짐승들의 삶과 무엇이 다르단 말인가?

그러한 무지에서 일깨우기위해 부처님과 예수님이 사람들을 교화하신 것이고, 만약 그당시에 만인이 부처와 예수의 진정한 교화의 목적을 이해하고 모두다 성불을 했거나, 내안의 신성을 구하였다면 작금의 현실이 있었겠는가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잘못되고 비뚤어진 사회상에 전혀 무관심 하거나 나만 성불하면되지 하는 나밖에 모르는 사람이 되자는 얘기는 아니란걸 이글을 읽으시는 님들은 아실것이다.

즉 사회적인 문제들은 그에 대변되는 여러 호국수호단체나 국가 내의 담당부서에서 맡아 처리할일이며 각각이 맡은 자리가 있고 처리할 일이있어 자신의 주어진 책무에 충실하면 될뿐 영성계또한 일면의 사회적 이슈에 같이 들떠서 그러한 물결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몇년전 TV뉴스에 나온 내용중에 일단의 사찰에 속한 많은수의 수도승들이 각종 이권에 개입해 폭력을 행사하는등 수도자의 본질을 흐려놓는 웃지못할 사건이 떠오른다.

자칭 영성인을 자처하며 사회적 이슈에 감놔라 배놔라 약방의 감초 겪으로 개입을 한다는것은 자신이 추구하는 의식의 상승을 눈앞에 보이는 현실에 묶어 의식의 진화가 아닌 퇴보로 몰고가는 어리석음을 범하는것이다.

2000년을 훨씬넘긴 우리의 의식은 아직도 부처와 예수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하고있다.

특히나 자신이 속한 가족이나 자식에 대해 엄청난 애정을 가지고 그들이 앞으로 받을 사회적 불이익에 열변을 토하며 내 가족이 해를 받을수있는데 영성이 다 무엇이냐 나부터 안전해지자 하는 지극히 인간적인 얘기를 올리는 분들이 있는것은 어찌보면 내 자신이 인간이기에 보호본능이 발동하는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일것이다.

다만 그러한 이유로 영성계사이트에 글을 올리는 것이라면 영성계 보다는 호국수호단체나, 인민구제단체 등에 글을 올리고 그곳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하시는것이 정신건강상 더욱 좋을것이라는 생각이다.

가끔 시외곽으로 바람을 쏘이러 다녀보면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폐부깊숙히 들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음미하며 그 어느곳에서도 이국토가 천재지변에 의해 또는 신의 노여움으로 인해 멸망당해야할 이유를 찾을수 없었다.

그러한 이유를 찾으려면 인간들의 갖은 음험함이 들어나는 뉴스채널이나, 혹세무민하는 사이비 사이트, 인심이 박하고 박해서 이제는 거의 찾아볼수조차 없는 도심속에서는 얼마든지 그이유를 찾을수 있을것이다.

누구든 영성을 거론하자면 이제는 초등학생처럼 눈앞에 놓인 사탕막대를 누구에게 주었느냐에 울고 웃는 관점에서 벗어나 사탕의 달콤함에 빠져 옆의 친구를 구타하고 짖밟고 자신만이 사탕을 차지하려는 욕심에 일침을 놓고 그러한 유혹에서 눈을돌려야 함을 일깨워줄 의식을 가져야 할것이다.
조회 수 :
1892
등록일 :
2008.05.06
20:34:12 (*.46.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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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그냥

2008.05.06
21:10:31
(*.190.63.29)
지구와 인류의 운명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에 걸려있는 것으로 압니다. 영성이란 무엇입니까? 나와 인류 나아가서 일체 중생의 구원입니다. 영성이 현실과 떨어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면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영성계의 비상시국이라고 봅니다. 위로 최고의 진리를 구하며 아래로 일체 중생과 더불어 지구와 인류의 운명을 구하는 구세보살의 정신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입니다.

비전

2008.05.06
22:33:52
(*.53.14.42)
공명님 이야말로 다른 사람들의 진의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군요.

내가 보기엔 오히려 님의 글이 <내 가족이 해를 받을수 있는데 영성이 다 무엇이냐.나부터 안전해지자.>라고 말하는 것으로 들립니다.

님이 그렇게 열심히 구하고 찾는 영성과 궁극에 관한 내용들은 전에 제가 엄청나게 올려 놨으니 제 닉을 찾아서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님은 콧방귀만 뀌겟지만.

님이 찾는 것은 석가모니나 예수 등이 가르쳤던 불성과 신성에 관한 진리가 아니라 아마도 특별한 무언가 새로운 것을 찾고 계신것 같군요.

그렇다면 우주 끝까지 다니시며 열심히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상구보리 하화중생(上求菩提 下化衆生)은 가만히 앉아서 도나 닦으면서 무식한 중생을 가르치라고 말한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불교에서 지장보살이 왜 있겠습니까?

중생과 똑같이 지옥에 떨어져서 함께 구르고 함께 성불하는 가장 아름다운 보살들이 지장보살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아직 모두가 중생들일 뿐입니다.

단지 일반인들보다 약간의 영적인 지식이 많을뿐 입니다.

님이 얼마나 높은 의식을 소유하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이들을 그런식으로 비웃지 말기 바랍니다.

공명

2008.05.06
22:41:45
(*.46.92.48)
보다 위대한 존재가 와서 인류를 구원한다는 토템신앙적 사고는 오랜 역사속으로 면면히 이어져온 구태의연한 믿음입니다.

누가 누구를 구원하고 하는식의 초등적이고 유아적인 발상은 이젠 없어져야할 사상입니다.

어느누구도 타인을 구원할수 없으며 자신은 스스로가 구원해야합니다.

그리고 현실과 동떨어진 영성을 이상한 시각으로 보는 경향도 버려야 합니다.

속세를 떠나 수도하는 사람들을 이상한 사람들로 분류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현실에 얶메여 보다큰 안목을 갖지못한다면 현실은 말그대로 현실일 뿐이지요.

그리고 일체중생의 구원을 실천하신분은 성불을 이루신 부처님이지 일반 사람들이 아니지요.

일반인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라 성불하기위한 수도에 전념하는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입니다.

모두가 성불하여 부처의 자리에 오른다면 부처또한 궂이 인류를 구원하러 어려운 발걸음을 할 필요가 없으시겠지요.

자선사업이나 사회사업을 할 요량이면 그러한 사이트에 가는것이 정신건강상 좋을듯 하군요...^^

님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lastbattalion

2008.05.07
00:09:14
(*.110.241.10)
티벳같은 소승불교가 공명심에 가득찬 그대에게 좋은 본보기 일겁니다...
기생충이나 짐승들과 같은 공간에서 살려면 두려움이 가득차 있으면....
밝은 道에서 멀어지며 관상도 헛관상일 겁니다..
영적 진보는 하나의 일부분의 공부일 뿐입니다.그것은 性공부일 뿐입니다..
그런데 그 性공부도 두려움에서 못 헤어나면 동굴속에서 빛을 갈구하는 것일
뿐입니다.....빛은 자신의 두려움이 만드는 갈구하는 희망일 뿐입니다.
부처는 해탈을 해서 벗어났지만
한마디 해주고 넘어갈게 있는데, 세존께선 鬼仙일뿐 입니다.
그래도 한 분야에선 최고 경지에 오르셨으니!
자유게시판을 둘로 나누는게 어떨지~! 1.영적자유~! 그리고 2.완전자유~!

오택균

2008.05.07
00:51:21
(*.109.132.230)
티벳 지역은 대승불교이고 밀교입니다.

그건 그렇고 님의 말이 와 닿군요. 빛은 자신의 두려움이 만드는 갈구하는 희망일 뿐입니다..라는 말이요.

무언가 특별한 수행을 하거나 어떤 지도자적 위치의 인물들의 훌륭함이 우리 주변의 사람들의 훌륭함..부모님이나 경비 아저씨이나 시장 아주머니의 훌륭함...보다 더 나아 보이는 것은 '영적인' 것을 높게 치는 우리의 인식 때문이죠. 이름패 때고 보기가 참 힘든 것이죠.

삶과 죽음을 둘로 보지 않는다면 영성과 일상의 삶을 둘로 볼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휘파람

2008.05.07
16:46:46
(*.148.16.13)
그렇습니다.
우리의 일상이 너무도 평온해서 치열하게 궁구해야 할 필요를 느끼지 않았다면
영성의 세계는 없었을지도 모릅니다.
영성의 영자도 모르고 그저 생활에 열심인 사람들을 영적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을 겁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에서 비롯되었다는 말은 차별화를 두지 말라는 말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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