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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아침에 일어나 또 하루를 시작하면서 매일 86400초의 많은 시간을 선물로 받는다.

이렇게 많은 시간을 받아 잘 활용하며 값지게 사용하여야 하는데, 그냥 흘려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1초라도 아끼며 정말 지극정성으로 즐겁게 살아야하는데 무의미하게 쓸데없는 생각과 행동을 하며 보내는 사람들이 많다.

열심히 마음을 다하여 사람으로 살다보면 이 많은 시간들을 아껴서 사용하게 되고,오히려 이 시간들을 남겨서 저축 해 두기도 한다.
그렇게하면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모든 일들에 서두르지 않게 된다. 생각과 행동에 여유가 생겨 집착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자연의 리듬을 따라서 사는 자유인이 되기도 한다.  
조회 수 :
1497
등록일 :
2008.05.04
05:17:28 (*.68.1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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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리자

2008.05.04
08:33:04
(*.143.173.78)
혹시 광우병걸린 미국소를 먹었다는 사실을 알고도 그런 한가한 소리를 할 수 있을까요?

인간은 어디까지나 오장육부가 편안해야 모든 것이 아름다워 보이고 그렇지 않다면 이 세상 사는 것이 지옥같이 느껴지지 않나요?

진정한 자유인이 뭔지를 심각하게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농욱

2008.05.04
10:12:56
(*.139.117.85)
많은 '영성인'들이 이처럼 현실과 분리된 삶을 삽니다.
그들에겐 사회의 병리적현상이 그저 남의 일이지요...

예수천국/불신지옥의 머리비운 신도들의 주장과 50보 100보처럼 비슷하게 들립니다. 이 사회의 아픔도 좀 나누고 함께 대처해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모름지기

2008.05.04
11:18:00
(*.120.17.175)
자기 부모가 자식이 아파 죽어도 매일 매일 감사하며 삽시다,,,
퇴직을 당하거나,,회사가 망해서 백수가 되어도 감사합니다,,
집이 사고로 인해 불이나거나 사고로 가족이 장애를 갖게 되어도
그져 감사합니다,소리가 나올지????
현실과 이상을 구별 못하고 허구언날 무슨 감사?????????
글쓴이분은 잘먹고 잘사는 분인가 보네요,,, 배가부르면 그런 여유 부릴만 하죠 ㅋ
배고파바여,,소설책에나 나오는 그런 허구같은 글에 절대 동감을 못할테니..

모나리자

2008.05.04
18:02:08
(*.143.173.78)
: 대자대비한 부처님의 말씀을 신봉하는 불가에서도 스님이 되기 위해서는 사지가 멀쩡하지 않으면 스님이 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몸이 정상이 아닌 사람은 결코 의식의 작용에 있어 부처님 말씀을 따를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대자대비한 부처님께서 인간차별을 하시다니 하고 반문을 하겠지요?

그러나 자신의 사지가 비정상인 사람들은 그 모든 것이 자기자신이 초래한 결과라는 사상이 있지요~

그렇기 때문에 선천적이나 후천적으로 장애를 갖게 된 사람들이 범사에 감사함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지극히 어렵다 할 것입니다.

설사 겉으로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는 사람들이 있을지언정 그 감사하는 마음이 진실로 감사함을 느끼고 산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불가뿐만 아니라 카톨릭에서도 불구자는 성직자가 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범사에 감사하는 마음이 되려면 우선 사지가 멀쩡하고 오장육부가 깨끗하지 않으면 어렵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모나리자

2008.05.04
18:03:42
(*.143.173.78)
반야심경에 오온이 개공하다는 말이 있지만 현실에서는 사지가 멀쩡하지 않으면 오온이 개공하다는 뜻을 알기 어렵다하니 참 이 세상은 비정한 세상이 아닐 수가 없군요!!

sunsu777

2008.05.12
09:35:24
(*.77.159.216)
모나리자,농욱,모름지기!!! 당신들이 누구인지는 모르겠으나 기본이 안 된 인간들이오. 유구무언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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