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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정말 직시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은
우리 자신이 못된 인간이라는 점이 아니라
우리 자신은 본래 측량할 수 없이 강력한 존재라는 점입니다.

우리는 우리 안의 어둠에 놀라기보다는
우리가 본래 빛의 존재라는 점에 더욱 놀라워합니다.
내가 어떻게 감히 그렇게 찬란하고 눈부신 존재가 될 수 있단 말인가?
내가 어떻게 감히 그렇게 멋지고 유능한 사람이 될 수 있단 말인가?
우리는 우리 자신에 대해 의구심을 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정말로 그런 존재가 아니란 말인가요…?

당신 안의 빛을 감춘 채 움츠리고 있으면
당신 주변 사람들도 불안을 느끼지 않을 수 없겠지요.
우리 안의 빛을 밝힘에 따라, 우리는 알게 모르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빛을 밝혀도 좋다고 허락하고 있는 셈입니다.

우리 자신의 두려움에서 벗어나 자유의 날개를 달 때,
우리의 존재는 있음 그 자체만으로도
다른 사람들에게 자유를 선물합니다.

마리안 윌리암슨
조회 수 :
1560
등록일 :
2008.04.25
23:18:23 (*.142.94.193)
엮인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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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964

도사

2008.04.25
23:52:58
(*.133.113.67)
우리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두렵다고 생각하는 것...

EO

2008.04.26
21:10:31
(*.122.100.205)
우리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내일도 출근하기위해 더자고싶은욕구를 억지로 참고 일어나야하는것?....

EndAnd

2008.04.27
06:05:52
(*.139.142.10)
ㅎㅎ EO님. 왠지 심오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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