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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부터 갑자기 영성 관련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천상의 예언이라는 영화는 소설로도 보고 영휩년 부터 갑자기 영성 관련 영화들이 쏟아져 나오네요.

천상의 예언이라는 영화는 소설로도 보고 영화로도 봤는데. .
환타지 영화로 분류하는거 같더군요.

신과 나눈 이야기는 보지 못했지만 작가 닐 도날드 월시의 인생역전 드라마를
영화로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쉘던 나이들의 은하연합 메시지도 영화화 한다던데.. 어떤 내용으로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ㅎㅎㅎ

조회 수 :
1500
등록일 :
2008.01.08
20:07:04 (*.17.21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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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2008.01.09
01:33:49
(*.51.157.175)
아래 신과 나눈 이야기 닐 도날드 월시 인생이야기 영화로 가슴 한칸 울 했습니다만, 영화를 볼 수있는 극장도 그렇고 없군요. 이소재로 글을 쓸려고 하다 말고
이날은 또 어떤분이 메시지로 도움을 청하는 메시지가 왔서 이야기를 또 하고 이날은 좀 낡은 폭력 힘 에너지와 감동에너지와 슬품 에너지를 함께 했습니다. 내가 낡은 폭력에너지에 동조하니 신께서 아서라...감동에너지와 연민 에너지가 작동하도록 해주시것 같은데 참으로 마음이 여러가지가ㅜ섞이닌까 이상하더군요,

김경호

2008.01.09
01:37:14
(*.51.157.175)
사람이 때로는 고생을 해봐야 영적인 깊이를 알게 됩니다. 현실에서 잘먹고 잘산다고 여유부리는 낡은 에너지에 심취하다보면 어느세 자신을 잃게 됩니다. 감각이 없는 물질적인 온갓 에너지에 심취하면서 말은 영성 예언하지만 영적인 길은 냉혹한 것 입니다.

돌고래

2008.01.09
10:26:41
(*.238.46.91)
신과 나눈 이야기를 어제 봤습니다. 저도 상영관이 국내에 몇개 밖에 안되어서
그냥 파일로 받아다 봤습니다.

소감은 미국이라는 나라는 겉으로는 참 화려해도 그 속에 가난한 이들은 정말 비참하게 살더군요.

다른 영화에서는 집없이 떠도는 부랑자들에 대해 쓰레기나 하등한 인간 취급하던데.. 이 영화는 닐이 직접 체험한 자신의 부랑자 인생에 촛점을 맞추어 주인공이 그 역할을 하니 적잖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화려한 고층 빌딩숲 사이로 쓰레기통을 뒤지며 남이 먹다 남은 음식까지 줏어 먹는 장면에서는 정말 서글프더군요.
아마 미국 영화 사상 처음으로 부랑자와 떠돌이 등의 가난한 사람들 입장에서 영화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외 닐의 주변 인물들이 영성을 접하며 대화를 나누는 장면들.. 정말 힘든 삶 속에 오히려 영성에 더 가까워 지는 것일 것이다 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신의 마지막 대사가 기억에 남는 군요. 나는 너희들과 한번도 떨어져 본적이 없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고요한 곳에 너희가 느끼는 느낌 속에 나와 함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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