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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랜만입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이 글을 마지막으로 작별을 고하려고 합니다.
부족한 시들을 올리면서 보람도 많았고, 기쁨도 많았습니다.
좋은 말씀 주신분들 감사하구요^^
옳고 그름, 믿음 불신 따지지 않으려 노력하며 살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정말로 머지않아 세상이 끝날 무렵... 그것이 저는 또 하나의 과정이라 여기겠습니다.
조회 수 :
1396
등록일 :
2008.01.08
11:26:01 (*.126.9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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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

2008.01.08
11:33:12
(*.238.46.91)
연리지님 왜 가시려고 하나요.
그동안 좀 이곳이 시끄럽고 혼란스러워서 저도 가려고 했는데. ..
좀 시간이 지나면 다시 조용해 질거라 생각은 하고 있었어요.

옛날에 대화방에서 연리지님과 즐겁게 대화 했던게 다 추억이었는데..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군요.

태평소

2008.01.08
12:19:09
(*.127.0.128)
이 곳에 염증이 느껴진 것에 한 이유가 있다면 굳이 떠난다 어쩐다 말씀 안하셔도 될 것입니다.
에고 배설의 장소 이상도 이하도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 어떤 대단한 내용도 글쓴이의 에고에 투영된 허구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간은 죽었다 깨어나도 신과 진리에 대해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다양한 배설 행위들에 참여도 하고 구경도 하는 게 좋은 간접경험이 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잘 아는 출판사들에 연리지님의 시에 대해 잠깐 언급을 해뒀고
봄이 오면 슬슬 압력을 넣을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허전해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한 동안 연리지님의 시가 안올라온다 싶었는데 그 동안 장고하셨겠다 싶지만
어디서든 시를 계속 쓰시기를 바라는 마음 있습니다.
시인의 눈이 더 크고 넓고 깊어지는 과정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오택균

2008.01.08
12:41:37
(*.109.132.234)
인간은 누구에게도 겸양할 필요는 없지만 자신에게는 겸양할 필요는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는 인간은 신과 진리를 논할 수 없다는 말이 맞을 수 있지요..

하지만 호수가 얼었습니다. 그 표면의 얼음(에고)이 밑의 물(진아)과 구분될 수 있는 것일까요?

진아의 일부 드러난 형태 혹은 변형된 형태 혹은 변질된 형태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이 에고일 것입니다. 호수의 얼음이 맑아지면 호수 바닥까지 볼 수 있습니다...더 나아가 호수의 얼음이 녹아내려 그냥 그러함으로 남는 게...그 모양 그 모습이나 이미 달라져 버린 깨달은 자의 모습일 것입니다.

제가 아는 한 여기 사이트에는 그냥 알아지는 경계에 들어선 사람들이 몇 분 계십니다. 그러한 경계에서의 생각은..느낌의 온전한 반영이며 신성의 온전한 반영입니다...보통 사람들의 경우에는 느낌과 생각이 분리되어 있어서 자신의 느낌을 온전히 표현해내지도 못하고 관념으로 왜곡하여 표현하곤 합니다..

아직 에고는 녹지는 않았지만 에고가 신성을 온전히 반영할 수 있는 경계에 들어선 사람들이 많습니다. 거기에서 나오는 정보는 거의 사실에 가깝습니다.

태평소님의 몇몇 말씀들은 태평소님의 모습을 띈 우리 모두의 지혜입니다.

태평소

2008.01.08
12:43:40
(*.79.161.200)
bluesoul님...ㅎㅎ
물론 신과 진리를 느낄 수 있고 맛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아닌 것들을 치움으로써 그 아닌 것들 뒤에 존재하는 광대무변한 여백의 일부를 만나면서 느끼고 맛보는 것이며,
그 맛과 느낌을 말할 수 있지만 그 여백의 존재에 이렇다 저렇다 표현할 수 없음을 말한 것입니다. 여백이나 침묵도 제 맛과 느낌의 표현이지 그 존재 자체는 아닐 것입니다.
그 정도라는 뜻일 뿐, 별 말 아닙니다^^

김은예

2008.01.08
15:16:45
(*.148.16.13)
모든 사람의 사상과 의식이 일치한다면
티격태격 싸우거나 도토리키재기의 논쟁은 필요 없어지게 될 것입니다.
( 이 부분에서 기분나빠 하실분이 계실지 모르나 표현을 위한 단순한 비유로 보아 주십시오)
그런 의미에서 쓸데 없다 과격하다 싶은
이 사이트에서의 논쟁도
하나로 가기위한 예정되어 있는 과정이라고 봅니다.
추하다,보기싫다 염증을 내는 사람은
이미 자신의 마음 속에서 그 것들을 떨쳐내고 있는 것입니다.
좋지 않은 것에 물들지 않고 정화된다고 할수 있겠지요.

소풍을 나와 있습니다.
햇볓이 나다가도 언제 소나기가 내릴지 예측할 수 없는 기후 속에서
웃고 떠들며 ,김밥도 먹고 음표수도 마시고
간혹 추태를 부리는 사람도 눈에 띠고..

자리를 접고 집으로 돌아 가는 마음은 홀가분하고
피곤한 몸을 뉘어 쉴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할 것입니다.

집으로 돌아 가기 전까지
웃고 떠들고 싸우고 노래도 하고....
이런 일련의 행태들은
아마도 계속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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