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촛불2017 “죽쒀서 X 주지 말자”
(뉴스타파 / 2017-01-06)




대한민국 정부 수립 후 우리는 크게 두 차례의 민중 혁명을 경험했다. 이승만의 독재에 항거한 1960년 4.19 혁명과 ‘호헌 철폐, 독재타도’를 외치며 대통령 직선제를 이끌어낸 1987년 6.10 항쟁이 그것이다.


6월 항쟁 29년 뒤인 2016년 10월 말, 박근혜 대통령과 비선실세의 무능과 오만, 국정농단과 범죄 행위에 분노한 시민들이 다시 광장에 모이기 시작했다. 청와대 앞 광화문 광장에는 그런 열망을 가진 촛불이 하나 둘 켜지기 시작했고, 이내 촛불의 바다를 이뤄 청와대를 포위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을 요구했다. 2016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에도 100만 시민들은 광장에 모여 ‘박근혜 구속’을 외쳤다. 이날까지 전국의 촛불 인파는 연인원 천만 명을 넘어섰다.


시민들을 광장으로 이끌었던 분노는 세상을 바꿔야 한다는 열망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우려도 적지 않다. 과거 4.19 혁명 후 박정희 쿠데타 세력의 등장으로 민주화 대신 18년의 군부독재를 겪어야 했던 경험과, 87년 6월 항쟁으로 쟁취한 대통령 직선제의 성과를 군부독재와 기득권 세력에게 빼앗긴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른바 ‘죽 쒀서 개 주는 상황’을 이번에는 반드시 막아야 한다는 게 천만 촛불이 직면한 최우선 과제이기도 하다.


뉴스타파는 2017년을 맞아 신년특집으로 과거 민중혁명 과정에서 기성 정치권과 지배 권력이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를 어떻게 묵살하고 교묘한 공작과 반격으로 자신들의 지배구조를 다시 공고히 다져왔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60년 전과 30년 전의 뼈아픈 과거를 직시해 다시는 그와 같은 역사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서다. 또 다시 ‘죽 쒀서 개 주는’ 상황을 그냥 지켜볼 수는 없지 않은가?




연출 : 박정남 송원근
글 : 정재홍
취재작가 : 박은현
내레이션 : 박혜진
촬영 : 영상취재팀
편집 : 윤석민





이글 퍼가기(클릭)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605
등록일 :
2017.01.08
13:07:26 (*.36.133.5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610600/a0e/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106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조회 수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6445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1751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6771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12429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6229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30120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804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7673
2043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73...OAN 기자 샤넬씨 보시기 바란다. 아트만 2020-05-24 125
2042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72...속보...모든 글로벌리스트 은행도둑계좌 아트만 2020-05-24 134
2041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71...속보...딥스테이트 버스티드. 아트만 2020-05-24 110
2040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70...속보...글로벌리스트의 철저한 인류살상 작전 아트만 2020-05-24 263
2039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9...기사님은 역시 최고의 전략가 아트만 2020-05-24 128
2038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8...번역 부탁드린다..... 아트만 2020-05-24 175
2037 우주 Re: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8...번역 부탁드린다..... 아트만 2020-05-24 125
2036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7...속보..미친개들같은 이곳 민주당 딥스테이트 아트만 2020-05-24 124
2035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6...또 기사님께 질문 아트만 2020-05-24 115
2034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5...속보...빌게이츠 구금 아트만 2020-05-24 111
2033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4...속보...중국해군 디스트로이어 돌아섬 아트만 2020-05-24 99
2032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3...속보..닥터 파우시 기소 아트만 2020-05-24 96
2031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2...속보...중국의 2 DESTROYER 가.... 아트만 2020-05-24 88
2030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1...케이큐 산속들어갈 준비 아트만 2020-05-24 114
2029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60...속보...중국 정보 외...... 아트만 2020-05-24 104
2028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59...지구는 4만년 주기마지막에 들어섰다. 아트만 2020-05-24 239
2027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58...5G 를 막아야 하는이유 아트만 2020-05-24 164
2026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55...기사님은 문재인을 버린게 아니다. 아트만 2020-05-23 195
2025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54...속보...파키스탄 여객기 추락 아트만 2020-05-23 222
2024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2353...속보...중국이 홍콩 계엄령 아트만 2020-05-23 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