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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오래 전 선조 들께서 때가 이를 때까지 경거망동을 하지 못하도록 이 땅에 도맥을 점차적으로 막아 놓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직 막힌 그 도맥이 통하지는 못한 것 같습니다.
공학을 과학으로 착각하고 논하는 사람,
목사가 같지 않은 목사들,
중 같지 않은 중들
도를 아는 행세를 하는 자칭 도통자들
아집에 빠져 허우적되는 자칭 영성인들.
그래도 이 시점에서 희망이 있는 것은 아직 영성/종교 등의 틀에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인데, 그 중에 들어 쓸만한 사람은 얼마인지 모르겠고, 아직 옴도 발하지 않았으니 모든 것이 깊고도 깊은 꿈속인 것 같습니다. 우주인인들 별거 이겠습니까? 아마도 그들도 꿈을 즐겨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그들도 최소한 과학이라 이를만한 것은 모르니까요? 다만 공학은 지구 인간들보다 수 백년 이상 발달한, 그래서 고도의 문명을 가지고는 있겟지만, 그 모든 것이 꿈속이니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갑자기 이런 글을 쓰고 싶어서 올립니다.
조회 수 :
1270
등록일 :
2007.12.13
18:16:15 (*.232.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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