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달의여인. 구운몽. 평행우주에 대하여 생각하다.
달의여인과 구운몽
SBS 월화드라마 달의여인-보보경심 려가 막을 내렸다.
고려시대 해수가 죽고 현대시대의 고하진이 고려 때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끝이 났다.
가이아킹덤은 마지막회를 보고나서 평행우주에 대해 많은 생각을 했다.
한국인 체널러가 썻다고 전해지는 영혼의길 이란 글에 이런말이 나온다.
 
"너희는 미래의 후손들에 대하여 의구심을 가질 텐데, 이미 미래의 시공간 속에도 인류들이 삶을 영위하고 있다는 것이란다.
이것이 가능할까 생각하겠지만, 우주란 과거, 현재, 미래가 같이 공존하고 있어서 서로 교차되어 있는데도 시간 선들이 달라서 공간의 왜곡이 일어나게 되는 것이란다.
그러니까 시간을 달리하면 같은 공간상이라 하여도 서로 교차되지 않는다는 것인데, 너희가 평행우주라는 이론으로 설명한 부분이란다.
그러니 1,900년대와 지금의 현재와 2,300년대가 같은 공간에 교차하고 있는 것이란다.
물론 3,000년대의 미래시간도 같이 공존하고 있지만 시간선(time line)이 달라짐으로써 공간의 웨이브(wave)가 생긴다는 것이구나.
이것도 시간과 공간이 빛의 작용으로 형성되는 평행우주에 의해 펼쳐지게 되는 마술과 같은 현상이지만 마술이 아닌 실제이며, 너희의 인식범위를 넘는 것이구나."
 
가이아킹덤이 최초로 평행우주에 대한 지식을 접한것이 미래의기억이란 책에서였다.
이은래님이 쓴 책인데 가이아킹덤이란 이 책에나오는 용어로 미래지구의 이름이라고 이은래님은 설명한다.
이은래님은 가이아킹덤이란 용어를 쓰면서 미래의지구이름이란 설명과 함께 지구에 돔이 형성되어있는 이미지를 설명하였다.
당연히 가이아킹돔이라 해야 맞겠으나 내가 편의상 가이아킹덤으로 하였다.
 
각설하고 월화드라마 달의여인에서 가이아킹덤은 구운몸의 성진이 꾸었던 꿈과 고하진이 꾸었던 꿈을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영혼의길 체널러가 말한 평행우주의 계념을 맞물러 같이 생각하였다.
가이아킹덤은 아내와의 기억을 추적하다가 하나의 동영상을 얻은바있었는데 그 내용을 어젯밤 아내에게 설명하였으나 아내는 알아듣지 못했다.
효진엄마와의 대화
효진엄마, 미안해
머가?
내가 당신과 힘들었을 때 당신과 나의 영혼적인 이야기를 더 알고싶다는 기도를 했던적이 있어.
그런데?
당신은 비구승이었는데 해탈직전의 고고한 모습이었고 나는파계승이었어.
땡중?
응, 내가 당신에게 죽자살자 발목을 붙들고 결혼해달라고 하였는데, 당신은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면서말이 없다가 내가 죽어버릴거 같은 모습을 본 다음에야 나하고 생을 함께하기로 결정하였거든.
그래?
뒤에서 당신스승인듯한 고승이 말없이 이 장면을 지켜보는 화면이었는데 그분이 이 생에서는 ㅇㅇ님이야.
그때 당신 발목을 잡아서 미안해.
당신은 머리속에 똥만 들어찬거 같은데 보통사람에게는 없는 번득이는 무언가가 있어서 신비롭게 보여.
웅 그래... 나도 사실 사찰에 들릴때면 일상서 느끼지 못한 묘한 감정이 있어. 머랄까? 같이간 동료들이 히히덕거리며 웃고 재잘거릴때 나혼자 심각해지거든.
효진엄마. 우리는 미토콘드리아에 과거현제미래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태어난다고 그러드라. 내가 50%의 기억을 찾았다면 당신은 아직 까막눈이야. 이 생을 마감하기전에 당신의 온전한 기억을 모두 찾기를 바랄깨. 그리고 당신 발목을 잡은거 정말 미안해.
웅. 난 상관없어. 아직은 좀더 자유분방하게 놀고싶어. 한 2년정도 지나면 원래의 내모습으로 돌아갈거 같어. 그때까지는 날 말리지마.
웅 알겠어. 빨리 돌아오길 바래. 그리고 미안해.
가이아킹덤
고하진이라는 현대 여인이 고려시대의 해수라는 소녀의 몸에 들어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됐다.
구운몽의 성진이 심부름 다녀오다가 잠시 오수에 빠진거와 같은 장면이다.
성진은 꿈속에서 8선녀와의 만남을 갖고 정승의 반열에까지 올랐으나 마지막에 허무함을 알고 잠을깨었다면, 달의여인은 평행우주의 계념을 담아내었으나 남녀간의 애증과 이루지못한 사랑에 대한 비중을 더 담아냈다.
해수는 광종 왕소와 아이만 남긴 채 끝내 숨을 거두며 고려시대 속 두 사람 사랑은 엔딩을 맞이했다. 하지만 해수는 죽음 후 현대 고하진으로 돌아오며 광종 왕소와 만남을 예고해 두 사람 사랑은 끝나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광종 이준기는 이날 "너와 나의 세계가 같지 않다면 내가 널 찾아가겠어. 나의 수야" 라는 대사를 남겼다.
이는 평행우주의 계념을 이해하고있는 가이아킹덤에게 시공을 뛰어넘는 사랑으로 전달되었다.
지금의 아내와 나는 시공을 초월한 공간에서 3생을 같이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어디 3생뿐이겠는가?
이렇듯이 해수와 광종의 사랑도 시공을 뛰어넘는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리라는 상상을 해본다.
어쩌면 시간은 지나간다기보다 머물러있고 우리들의 의식이 시간이란 공간에서 타임켑슐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니는 것이리라.
2016.11.2.가이아킹덤
추가
우리의 영혼이 시간이라는 공간에서 타임켑슐을 타고 이리저리 옮겨다닌다고 하였을 때 이 공간의 이치를 깨닫고 우리가 갇혀있음을 인지한다면, 즉 평행우주의 계념을 이해하고 그곳을 탈출한다면 그것이 바로 이상신을 졸업하고 암흑물질을 벗어나 창조근원의 하느님과 마주하는 자리가 될것이다.
노자가 이미 이루어내었으며 석가모니가 탈출하였다.
우리도 이제 탈출을 꿈꾸어야 하지 않겠는가?
평행우주인 이 공간에서 모든 인연과 연결고리를 잘라낸다면 우리는 이곳을 탈출 할 수 있다.
공(空)을 찾아낸다면 그것이 가능하다.
해탈이란 평행우주인 이 공간을 벗어나는 일이다.
 
조회 수 :
1318
등록일 :
2016.11.02
11:01:47 (*.60.247.2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9326/85c/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932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03156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04049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22117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10237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91559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9405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36583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6789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05412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20488
11320 채널링~ [3] 이미숙 2007-03-17 1310
11319 베릭님 혹시 이거에대해 투시? 할 수 있으시나요? [6] 레인보우휴먼 2021-12-12 1310
11318 반전시위로 향한 촛불시위 [3] [34] 최정일 2002-12-31 1311
11317 물질과 의식의 통일장 - 제임스 비힐러 박사 [1] file 김일곤 2004-08-27 1311
11316 지배-피지배관계 속에서..... [1] [33] 이광빈 2004-11-26 1311
11315 왜 여기선 어둠에 대해서 공부안하느뇨? [9] file 광성자 2006-10-21 1311
11314 삼각형의 에너지 [2] 오택균 2007-07-20 1311
11313 남북평화통일이 과연가능할까요? [8] 김지훈 2007-08-26 1311
11312 23님 무슨일 있었나요? [4] 이선준 2007-09-07 1311
11311 빛의지구=사이비종교 [11] djhitekk 2008-01-03 1311
11310 맑은영혼이 부른 Somewhere Over The Rainbow [1] 이화식 2008-02-08 1311
11309 바다콩 가브리엘 2009-07-06 1311
11308 깨달으면 무엇이 달라지는가? [3] 베릭 2011-04-22 1311
11307 루시퍼Lucifer에 대한 구체존재동맹의 6차원존재 블루애비앙쓰의 입장 이드 2020-05-15 1311
11306 여러분의 영혼의 계획( 1/1) - 성모님의 메시지 아트만 2021-05-12 1311
11305 문재인이가 어떻게 그런 발언들을 할수 있는지 [3] 토토31 2021-12-01 1311
11304 자연이 나의 신(神)이다: 고르바초프와의 대담(퍼옴) [1] 윤석이 2003-07-21 1312
11303 인공위성에서 촬영된 우주선 [4] 강무성 2004-06-18 1312
11302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1] 미카엘 2005-12-10 1312
11301 의식의 새로운 패러다임 [1] 코스머스 2006-01-01 1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