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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11일 (화) 18:18   경향신문

‘AP 올해의 사진’ 속 지구촌, 피와 눈물로 얼룩



한 이라크 여인이 지난 9월 16일 바그다드 동북쪽 바쿼바에서 총을 맞고 죽어가는 6살난 아들의 시신을 껴안고 흐느끼고 있다. 2003년 미국의 침공 이래 이라크는 사회 안정은 커녕 올해도 매월 수백명이 교전과 무력충돌 등으로 사망했다. 굶주림과 분쟁을 피해 고향을 떠난 400여만명의 난민이 주변 국가를 떠돌고 있다. 미군도 올 한해 800여명 이상이 죽어 ‘최악의 해’를 맞았다.


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지지자들이 지난 11월13일 라호르 시내에서 페르베즈 무샤라프 대통령을 비판하는 구호를 격렬히 외치고 있다. 미국의 지원을 업고 집권한 무샤라프 대통령은 민주화 요구가 점증하자 헌법기능을 정지시키는 비상사태를 선포, 장기집권을 꾀하고 있다. 이후 파키스탄은 민주화 시위가 봇물을 이루면서 정정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 모래폭풍으로 뒤덮인 수단 아부쇼우크의 다르푸르 난민캠프에서 한 소녀가 식수대에서 물을 길어 나오고 있다. 20여만명이 학살되고 수십만명의 난민을 발생시켜 금세기 최대의 인권유린 사태로 매김되는 다르푸르 사태는 기후변화에 따른 물과 경작지 부족 등으로 인해 날로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이스라엘 군 병사들이 지난 11월 8일 가자지구 북부에서 군사작전을 마친 뒤, 체포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연행하고 있다. 올해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간 크고 작은 유혈 충돌이 끊이지 않은 가운데 지난 6월 하마스가 가자지구를 점령하면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붕괴됐다.
AP통신이 선정한 ‘올해의 보도사진’으로 본 2007년 지구촌은 여전히 피와 눈물로 얼룩져 있었다. ‘21세기 최악의 인권 유린’으로 불리는 수단 다르푸르 분쟁은 국제사회의 최우선 해결 과제로 꼽혔지만 평화회담과 중재 노력에도 불구, 유혈 사태가 계속되고 있다. 올해만 100만명 이상의 난민이 발생한 소말리아의 내전, 짐바브웨의 살인적 인플레, 에이즈와 빈곤, 정정 불안이 지속된 아프리카의 주름은 한층 더 깊어졌다.

타오르는 민주화의 불꽃도 곳곳에서 좌절됐다.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권력 유지를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법조인들을 줄줄이 체포해버렸다. 맨몸으로 항거한 미얀마의 승려들도 군정의 유혈 진압에 스러질 수밖에 없었다.

‘중동의 화약고’ 팔레스타인은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과 내년까지 평화협상을 타결키로 했지만 하마스와 파타당의 분열로 내부 갈등이 심화됐다.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 역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영국 등 미국의 ‘대테러 동맹’들은 은근슬쩍 발빼기에 주력하고 있다.

인권과 민주화, 그리고 자유를 향한 열망은 결국 꽃을 피우지 못한 채 한 해를 넘기고 있다. ‘2007년’은 진정한 민주와 인권의 가치가 지구촌에 정착되지 못하고 있다는 현실을 아프게 환기시켰고, 해서 여전히 민주와 인권의 과제가 인류 앞에 놓여 있음을 일깨웠다.

〈박지희기자 viole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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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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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

2007.12.12
00:12:51
(*.51.157.177)
과연 인간이란 존재는 살가치가 있는가?

우리는 이런 영상과 정보를 접할때 개인마다 감정에 따라 반응을 보인다.

1)아무 감정이 없어
2)불쌍한 인류
3)분노

영적인 것을 갈구 하던 사람들마져 가끔은 태생이 형질이 밝고 맑은 사람마저도 가끔은 이런 것에 분노를 느끼고있다. 그리고 그들은 확 급진적이게 세계를 바꿔야하고 어둠을 물리치고 악은 죽여 지옥에 보내야 한다고들 말이다.

그런 감정의 경험을 하던이들은 나와 다를봐없다. 늘 좋은 감정만을 가지고 있지는 않으닌까.

이것도 집착에서 멀리 벚어난다면 어느정도 해결된다.
분노 대신 인류를 위해 사랑의 에너지를 보내준다면 악도 선도 꽃을 피울 것이라 막연한 사실들을 알지만, 실상 그렇게 좋은 감정을 품어낼수 없는 것도 인간이다.

한 氣치유에 온 사람이 ufo와 외계인 체널링 영성 수련 이런 따위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몸에 에너지가 부정적인 검은 게 남아있다하니 그것을 보니 그가 인간은 살 가치를 못느낀다.

인간이란 동물은 이세계에 살 갑오치가 없다 라는 언잰가 자신의 마음이 변호되어 제난이던 무엇이던 병이던 저 인간의 저 루시퍼 군대에게 조롱당하는 악들을 죽여 태워버려야 한다고 ....

그럴수록 제난 이라는 시나리오는 그에게 달콤한 사탕과도 같다.
인간은 살가치가 없다.

그러나 긍극에는 어둠과 어둠의 부정 외계인들은 그런 마음을 잘 알고 있고 그런 것이야 말로 그들의 상념의 이해이며 인간이 없어지기를 바란다.
그러면 또 인간처럼 진화를 일구어내는 문명이 탄생하면 열심히 부정으로 유도해서 맛있는 부정에너지를 뽁아먹는다.

하늘은 인간의 어둠을 빛으로 변화시켜 긍극에 게임의 완성에 있다.

이왕 제난게임이 발생한다면 저 어둠들 어둠의 외계인과 어둠의 외계 귀신들과 이현실의 귀신들도 지옥에 1만년동안 아니지만 1년동안 고통을 주고 다시 윤회를 시켜 깨달도록 해야 할 것이라 주문하고 싶다
지옥에가는 것도 하나의 게임 임으로 말이다.


김경호

2007.12.12
00:27:11
(*.51.157.177)
이런 부정적 감정을 증폭시킨다면 결과적으로는 좋치않은 결론을 내리고 자신이 죽어 귀신이 되어 저승도 찾아가지 못할 수 도 있다. 창조주는 신의 황금률을 따르다고 다그칠지도 모른다.

공명

2007.12.12
00:29:06
(*.46.92.48)
어찌보면 세계곳곳에서 일어나는 저러한 참상들이 우리들 각자의 내면의신성을 밝히고 빛으로의 여정을 더욱 제촉하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것 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진정 바라는것은 저러한 참상이 촉매제가 되는것이아닌 전 인류가 평화속에서도 스스로 내면의 신성을 밝힐수있는 그러한 세상이 왔으면 하는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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