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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궁을 열자
위의 전언은 잠결에 적어놓은건지 존재를 모르다가 며칠전에 발견하였습니다.
메모의 날자를 보니 2016.6.30일입니다.
꽃대궁
꽃대궁은 꽃대를 말한다고 합니다.
대의 사투리가 대궁.대공이어서 꽃대의 사투리말이 꽃대궁이 되는 셈입니다.
꽃받침.꽃잎.수술.암술. 등이 배열되어 있는 꽃의 축 부분이 꽃대궁입니다.
꽃과 꽃대는 다르지만 꽃대궁하면 꽃송이 전체를 가르키는 말로 쓰입니다.
열자
열어라가 아닌 열자입니다.
열자의 말에는 동의를 구하는 의미가 포함되어있습니다.
또한 혼자가 아닌 여럿에게 던지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가이아킹덤
꽃대궁은 꽃의 보호자입니다.
꽃잎은 대궁의 지지가 없으면 바로서지 못합니다.
넓은 의미로 꽃대궁이 꽃 전제를 말하기도 하지만 엄연히 구분됩니다.
그리하여 꽃대궁이라하면 꽃의근원과 같은 의미이기도 합니다.
여기서 꽃대궁은 지역우주의 하느님 아톤입니다.
꽃의 줄기와 뿌리가 창조근원이라면 꽃대궁은 지역우주의 하느님 아톤이면서 그리스도 의식입니다.
가이아킹덤이 요즈음 그리스도의식의 발아에 대한 글을 여러차례 올리면서 온 전언이어서 꽃대궁은 그리스도 의식이 맞습니다.
여기서 열자는 그리스도의식을 발아시켜 개화를 하자는 말입니다.
아직 꽃잎은 열리지 않았으니 이제 꽃대궁을 열어 봉우리를 개화하자는 말입니다.
하나의 꽃으로 거듭나자는 말입니다.
꽃은 나무나 식물의 결정체이면서 삶의 결과물입니다.
반드시 꽃이 피어야 열매가 맺습니다.
꽃대궁을 열자는 말은 이제 시기가 되었으니 개화를 하고 알곡을 영글게 하자는 말로 스승님이 가이아킹덤에게 주는 전언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이제 수확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말로 전력투구하여 열매를 맺으라는 말로 해석합니다.
2016.7.8.가이아킹덤
.
조회 수 :
1967
등록일 :
2016.07.08
20:24:25 (*.254.4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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