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이상의 오감도에 대한 가이아킹덤의 생각
2016.5.28.가이아킹덤 작성
오감도 전문
  13의아해(兒孩)가도로(道路)로질주(疾走)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適當)하오.)

제(第)1의아해(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
제(第)2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3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4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5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6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7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8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9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10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11의아해(兒孩)가무섭다고그리오.
제(第)12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제(第)13의아해(兒孩)도무섭다고그리오.
13인(人)의아해(兒孩)는무서운아해(兒孩)와무서워하는아해(兒孩)와그렇게뿐이모였소.(다른사정(事情)은없는것이차라리나았소)

그중(中)에1인(人)의아해(兒孩)가무서운아해(兒孩)라도좋소.
그중(中)에2인(人)의아해(兒孩)가무서운아해(兒孩)라도좋소.
그중(中)에2인(人)의아해(兒孩)가무서워하는아해(兒孩)라도좋소.
그중(中)에1인(人)의아해(兒孩)가무서워하는아해(兒孩)라도좋소.

(길은뚫린골목이라도적당(適當)하오.)
13인(人)의아해(兒孩)가도로(道路)로질주(疾走)하지아니하여도좋소.    (조선중앙일보, 1934. 7. 24)
1연13의아해(兒孩)가도로(道路)로질주(疾走)하오.
(길은막다른골목이적당(適當)하오.)
2연
1~13의 아해는 무서운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가 있다.
3연3연은 13인의 아해가 무서운 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있다.
4연4연은 누가 무서운 아해이고 무서워하는 아해인가는 중요치 않다는 것을 말하고있다.
가이아킹덤
烏감도는 까마귀의 눈으로 지면을 내려다본다는 말이다.
보통 鳥감도라고 하나 이상은 새 대신 까마귀를 택했다.
새와 까마귀는 어떤 차이가 있는가?
새의 눈은 막다른 골목이었을 때의 눈이고 까마귀의 눈은 영안으로 바라다보았을 때의 눈이다.
 
가이아킹덤은 이 시를 읽으면서 스처가는 두가지 생각이 있었다.
유전자의 13층과 나메비아다.
유전자의 13층은 이미 설명드린바와 같고. 나메비아는 동전의 앞면과 뒷면을 나타내는 말로 물질계와 정신계를 설명하는 말이다.
분명 이상은 창조근원의 세계를 보았을것이다.
그러나 영안으로 본 세상을 그대로 알리기에는 시대상황이 너무나 열악하였으리라.
그래서 암호같은 시로 이 사실을 설명한 듯 하다.
1연의 막다른골목이 적당하다는 말은 눈을 뜨지못한 상황의 설명이고, 4연의 뚤린골목이라도 적당하다는 말은 비로서 눈을 뜨고 세상을 보았을 때 도로를 질주하지 않아도 좋게된다는 말이다.
한편의 시를 보면서 이상의 깨달음의 정도가 얼마인지 짐작이 가는 부분이다.
2016.5.28.가이아킹덤
가이아킹덤
가이아킹덤은 오늘밤 이상을 만나 한수 배울 생각이다.
면담이 이루어지면 이곳에 올리도록 하겠다.
추가(2016.5.29)
오감도는 4연이라고 되어있으나 엄밀하게 말하자면 5연으로 되어있다.
10의 아해와 11의 아해사이를 원 시에서 분리시켜놓은 부분이 그렇다.
3연 전체가 13인의 아해가 무서운 아해와 무서워하는 아해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말하고있는데. 11의 아해부터는 그 무서움의 정도가 가셔서 그렇게뿐이 모인것으로 표현되었다고 본다.
다른사정은 차라리 없는것이 나았소 라는 말로 눈을 뜨고와 눈을 뜨지 않고의 두가지 상황설정만으로 13의 아해를 마무리 하였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지난밤에는 이상을 면담하지 못하였다.
이상한 숫자로 나열된 암호같은 전언이 있었으나 그냥 넘기고 말았다.
맨 마지막이 1118인것만 기억날 뿐이다.


조회 수 :
1142
등록일 :
2016.05.28
23:13:22 (*.254.48.148)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607253/5f7/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60725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00760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0169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19706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07879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289196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291348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3418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65470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03037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18053
4296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2] 사랑해 2007-09-29 1145
4295 "자신을 나무라면 밝아지고, 자신을 용서하면 어두워진다." 노대욱 2006-08-26 1145
4294 강 인한이라는 분께; 김 구 선생의 사주는 거지 사주였다고 합니다. [1] 김 소영 2005-12-13 1145
4293 오늘 오전 10 시 30분 경에 꾼 꿈 같지 않은 경험. [6] 용알 2005-02-12 1145
4292 행성활성화 사이트에 온지 어느덧 1년반이 지나네요 [2] 김성후 2005-02-05 1145
4291 그거 나도 예전부터 궁금했어요. [1] 나물라 2004-05-05 1145
4290 아~배고픈데...수타호빵 먹고 싶따 ^o^______내용無________( ..) 론니 2004-04-06 1145
4289 경기 동북부 정기모임 우루안나 2002-11-15 1145
4288 제가 느끼기로 현제 베릭님이 배우셔야하는 것이.. [4] KingdomEnd 2022-01-10 1144
4287 3억5000만원 들고 도시개발사업 들어가 8500억원을 (분양수익과 함께) 배당 받아 1조까지 타내가는 전형적인 부정부패는 빙산의 일각ㅡ이걸 검찰수사 못 하게 하고 전부 은폐한다. 그리고 남에게 다 뒤집어 씌운다. 자기들이 계획하고, 설계하고, 승인하고, 잘한 거라고 떠들더니 선거를 앞두고는 국민의힘 게이트라는데 국민의힘이 성남시장 했습니까? 아니 도시개발사업 시장이 설계하고, 승인하고, 도장 찍는 거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하는 겁니까? [4] 베릭 2021-12-07 1144
4286 휴머니즘 본질이 살아있는 진실한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사람이란 과연 누구 ? [2] 베릭 2017-03-29 1144
4285 근데 네사라하고 스타시스는 거짓정보 인것 같아요. clampx0507 2011-04-20 1144
4284 숙명론 (Fatalisim) [3] 주신 2007-11-22 1144
4283 천사(天四) [1] file 연리지 2007-09-11 1144
4282 질문 있습니다. [14] 김세현 2007-08-27 1144
4281 빛의지구(3);무엇 보다 중요한 것은 지구인들 스스로의 자각이며 진리의 행함에 잇읍니다 [13] 김주성 2007-08-19 1144
4280 佛우주연구센터, UFO 정보 인터넷 첫 공개 하얀우주 2007-03-23 1144
4279 성전에서 가르치다(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2006-09-29 1144
4278 경혈 경락의 신비, 해부학으로 푼다 file 박남술 2004-07-10 1144
4277 허블망원경, 새로운 행성 100개 발견" 박남술 2004-07-04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