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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론 : 부도지와 채널링메시지 비교분석

<이하의 글은 은하연합 등 채널링 메시지의 내용 중 용어가 설명된 것을 요약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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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신(Mother/Father God) : 최고의 창조력 또는 최고 창조계의 빛. 3개의 불멸의 강력한 창조적 국면들로 이루어져 있고, 그 중에서 수레아님과 쿠웨아님 두 분만이 드러나 있다. 신의 목적은 신성한 계획에 따라 창조계를 전개하는 것이다.

수레아 님(Lord Surea) : 신성한 계획을 수행하는 천상의 위원회들과 성스러운 계보를 담당하는 어버이 신의 한 국면. 천상의 모든 성스러운 일꾼들은 그의 성스러운 결정을 따른다.

쿠웨아 님(Lord Kuwea) : 신성한 계획을 수행하는 데에 필요한 창조계의 기본적인 에너지를 감독하는 임무를 맡은 어버이 신의 한 국면. 수레아님과 함께, 신성한 계획의 전개를 감독한다.

신성한 계획(Divine Plan) : 어버이 신의 신성하고 성스러운 청사진. 그것을 통해서 많은 창조계가 이루어진다.

창조계(Creation) : 어버이 신의 무한하고 지속적인 작업. 두 가지 측면, 즉 물질적 창조계(인간의 영역) 그리고 영적 창조계(무한 차원의 영계)로 이루어져 있다. 신성한 계획에 따라 전개된다.

상승(Ascension) : 개인이 육체를 영체(영혼) 및 아스트랄 체와 통합시키는 과정으로서, 완전 의식을 이루게 한다.

완전 의식(Full Consciousness) : 물리적, 정신적, 감정적, 그리고 영적인 몸이 완전히 통합된 무제한적 실현 상태. 현재 개발되지 않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능력을 완전히 사용하는 것을 말한다. 즉, 빛의 몸이 정착되고 텔레파시와 염동작용과 같은 완전한 범위의 영적인 능력, 물리적으로 바라는 것을 즉시 현현시키는 능력, 그리고 영과 다른 고급 차원과의 완전한 교신. 상승한 마스터들만큼 상위 차원과 완전히 통합되지는 않는다. 완전 의식적인 은하인간을 또 다른 용어로 표현한 것이다.

A-E-O-N : 천상의 가장 높은 영역이면서 창조주의 옥좌 근처에 있는 지역.

엘로힘(Elohim) : 차원간 최고 창조자들. 천사단에 의해 주어진 성스러운 영적인 에너지들을 받아 천사들이 신의 계획에 따라 물질적 창조계를 만들고 유지하는 것을 돕는다.


시간 주재신(Time Lord) : 많은 성스러운 위원회들로 대표되는 위대한 빛의 존재들. 시간을 담당하면서, 빛과 함께 창조계를 구성하는 두 가지 요소들 중 하나이다.

집행부(Adminstration) : 물질계를 포함하는 천상의 구역. 치품천사 위원회에 의해 감독되고 (천사단, 엘로힘, 시간 주재신과 같이) 천상의 여러 성스러운 집단들에 의해 보좌된다. 그 구역과 관련된 신성한 계획의 성스러운 포고령들을 집행한다.

치품천사들(Seraphim) : 1,000만에서 2,000만개의 대천사 고등위원회들을 하나의 의식적 영혼의 조(組)로 구성하는 성스러운 실체. 이들은 신성한 계획의 칙령을 수행하고자 만들어진 거대한 생명의 조류life-streams의 최고 국면을 대표한다.

<이하의 글은 부도지의 내용과 비교 분석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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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신(Mother/Father God) = 마고신]
3개의 불멸의 강력한 창조적 국면들로 이루어져 있다고 표현한 것은 삼태극의 세 빛에서 나왔음을 뜻한다. 이를 부도지에서는 “마고는 짐세(朕世)에서 태여나 희노(喜怒)의 감정이 없으므로, 선천(先天)을 남자로 하고, 후천(後天)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라고 표현했다.

[수레아 님(Lord Surea) / 쿠웨아 님(Lord Kuwea)]
그 중에서 수레아님과 쿠웨아님 두 분만이 드러나 있다. ==>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 즉, 마고느 들어나지 않는다. 궁희와 소희를 통해 들어난다.

[律呂]
律:계획/규율/법칙을 뜻함. --> 로드 수레아(Lord Surea) 담당 = 궁희(太陽)
呂:음(音) 즉, 에너지/파동/초끈등을 상징한다. --> 로드 쿠웨아(Lord Kuwea) 담당역할 = 소희(太陰)

*율려에 대한 부도지 표현 : 처음에는 햇볕만이 따뜻하게 내려 쪼일 뿐, 눈에 보이는 물체라고는 없었다. 오직 8 여(呂)의 음(音)만이 하늘에서 들려 오니, 실달성과 허달성이, 모두 이 음에서 나왔으며, 마고대성과 마고도, 또한 이 음(音)에서 나왔다.


[창조계에 대한 부도지의 표현]
두 가지 측면, 즉 물질적 창조계(인간의 영역) 그리고 영적 창조계(무한 차원의 영계)로 이루어져 있다 ==> 선천(先天)의 시대에 마고대성(麻姑大城)은, 실달성(實達城)의 위에, 허달성(虛達城)과 나란히 있었다. 영계와 물질계, 윤회계가 설정되었음을 동시에 설명한다.



조회 수 :
2160
등록일 :
2007.12.03
16:44:33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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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택균

2007.12.03
17:02:49
(*.109.132.87)
율려의 설명에서 필이 꽂히는군요. 율을 양으로 려를 음으로...

지인께서 설명했었지요. 여자들이 영능력자들이 많은 것은 음이 에너지를 상징하기 때문이고 여자의 세포가 남자의 것보다 민감하기 때문이다라고요...
영성계에서도 기운 운용에 뛰어난 남성들이 계시지만 '능력'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특이'능력의 발현은 여성쪽의 비율이 많습니다. 남성 분들은 역학이나 우주 법칙에 대해 말씀을 많이 하시구요..

계획, 규율, 법칙을 율 그리고 양으로 설명한 식견이 탁월하다고 봅니다.

저 개인으로는 에너지 체험이나 꿈체험 등이 많은데도 그것이 인식으로 수렴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성적인 성향이 강함..율려가 상존하는 것 같음.

오택균

2007.12.03
17:17:11
(*.109.132.87)
존재는 정보 구조와 에너지가 같이 상존합니다.

근원은 절대적인 평면장..그 평면장이 왜곡되고 산란하고 교차되어 하나의 존재가 생기는데 존재성을 띄게 하는 최초의 움직임이 무극에서 태극으로 분화될 때 시작되었습니다. 무극에서의 움직임이 최초의 정보 형태였을 것입니다.

단순한 전류가 반도체 회로를 거치면 특정 정보를 가진 전기적 신호가 되듯 최초의 움직임이 0과 1처럼 단순했지만 그것이 교차되고 반복되어 존재적 양상이 뚜렷해지고...존재들이 떠올랐습니다...우유를 휘저으면 위에 생크림이 생기듯...존재는 탄생되는 게 아니라 구현되는 것...어쩌면 떠오른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율을 흔들림이자 진동으로(곧 정보구조를 말함.)
려를 에너지 필드로 이해하게 됩니다. 최근에 존재를 에너지와 정보 구조로 설명할 수 있게 되었는데 님의 글을 보니 맞았다..라는 느낌이 드네요.

농욱

2007.12.03
17:38:08
(*.139.117.85)
택균님/
창조데 대한 사유가 깊습니다. 이런 대화 자체가 무지하게 기쁩니다.

대체적으로 잘 표현하셨고 부연은 불필요한데...
율려에 대한 좀 다른 표현을 해 보겠습니다.
율은 진동으로 포함하면 좀 곤란합니다. 진동 자체가 물성의 근본이고 에너지 입니다. 율은 곧 '뜻'이라 하면 될 것 같습니다. 려가 진동에 해당합니다.

예수께서는 율려를 '말씀'으로 표현하셨고 요한복음도 '태초에 말씀이 계셨느니라'로 시작됩니다. 우리가 의사표현을 할때 '말'로서 소통합니다.

음이란 주파수의 떨림으로 각각의 높낮이 소리를 만들고 파고의 높이를 차이나게 하여 소리를 크게도 작게도 합니다. 소리의 음색과 크기를 일정하게 배열하면서 내 머릿속에 전하고자 하는 뜻을 그 음에 실어보냅니다.

이때 전하고자 하는 '뜻'은 율에 해당하고, 이를 구현하는 소리들을 '려'라고 합니다. 천지창조에서 '율'은 마치 청사진-설계도를 말하고, 려는 이를 구현하는 에너지 등 재료를 말합니다. 이 두개가 있어서 비로소 우주가 만들어 지죠.

농욱

2007.12.03
17:51:34
(*.139.117.85)
글 내용 중 수정할게 있습니다.

[律呂]에서...
궁희(太陽), 소희(太陰) ==> 궁희(陽), 소희(陰)으로 정정해야 옳을것 같습니다. 그림은 수정해 올렸습니다.

신성한 계획(Divine Plan)을 '뜻'으로... 창조의 청사진 등으로 해석하면 좀 더 구체적이 되겠군요. 부도지에서 마고주신이 선천으로 아버지로 짐세(후천)을 어머니로 태어낳다는 말은 의미가 심장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선천이란 우주의 대겁을 말하고 이 대겁이 한번지나 무극--> 삼태극화 하고 여기서 짐세로 첫 후천변화 할때 마고주신이 나왔음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메시지에서 말한 세빛은 이걸 설명합니다.

농욱

2007.12.03
17:57:50
(*.139.117.85)
그러므로...
마고주신을 어버이 신(Mother/Father God) 이라 표현해도 되고 우리식으로는 태극상제라 해도 정확할것 같습니다.

로드 수레아 = 陽 = 궁희로서 태극상제의 '뜻'을,
로드 쿠웨아 = 陰 = 소희로서 태극상제의 '행'으로 대응시켜도 무방할것 같습니다.

오택균

2007.12.03
17:59:58
(*.109.132.87)
아..제가 진동이라 함은 님의 부연 설명을 읽어 보니 '파형'이라 고쳐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최초의 파문과 그 파문이 일어나는 배경. 주파수는 파형과 진폭으로 이루어지죠..
파형(삼각파와 톱니파, 정현파와 사각파 등등)은 신의 손길로 구현되나 신의 손길에 순응하는 재질은 려가 아닐까 합니다.
(주파수를 보면 공기와 웅덩이 그리고 호수에 따른 진폭이 다르다고 합니다. 공기나 웅덩이, 호수 등의 매질에 따라 진폭이 다르다고 해요.)

조각가로 비유하면 조각가의 가는 정, 굵은 정, 망치와 같은 연장이 율...파형...
조각가가 쓰는 재료..화강암, 석고, 나무 등의 재질이 려이겠네요. 그 드러난 모습이 존재이고 존재는 에너지 구조로서의 설계도가 이미 내재해 있음이고 이는 드러난 모습으로 특정 주파수의 에너지로 드러납니다.

또 어떻게 보면 발성기관으로 보자면...

성대의 모양에 따라 아, 에, 오, 우 가 결정되나
아기가 최초로 발음하는 소리는 '아' 밖에 없다고 들었어요... 성대의 근육들이 신의 청사진이고 성대를 거치는 공기의 흐름이 신의 에너지가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파형과 진폭의 결과가 특정 모음과 자음이라면 그 발음이 존재가 아닐까...

오택균

2007.12.03
18:09:58
(*.109.132.87)
소리는 앞과 뒤가 없고 눈은 한 방향이 열려져 있으면 다른 방향이 닫혀져 있다고 합니다. 관세음보살은 소리의 이러한 묘한 특성에 통달하여 깨달았다고 합니다.

소리는 공기의 흐름이나 터치가 없으면 분화되지 않죠...성대의 모양과 입 모양이 신의 청사진이나, 공기의 흐름을 끊고 맺음 그리고 강하게 약하게 등등은 신의 에너지.. 하나의 발음은 곧 존재성의 등장...

감사합니다. 농욱님. 통찰의 기회를 마련해주셔서요.

우리는 하나입니다. 농욱님의 움직임과 제 반응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기에 이런 대화가 가능한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농욱

2007.12.03
18:09:59
(*.139.117.85)
[8괘의 이해]
동양철학-특히 주역의 본고장인 유학(유교)에서는 인격신이 설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뉴에이지 계열/외계사상과는 관점이 많이 다릅니다. 그쪽에서는 인격신이 표현의 주체적이란 특징이 있습니다. 아무튼 태극(1)-음양(2)-사상(4)-8괘(8)를 단순한 기호로만 봐서는 않된다는 것이죠. 인격신으로 대입하면 각각의 괘가 창조주를 통해 분화되는 창조그룹의 신들이란것이 눈에 들어옵니다. 8괘는 사방/팔방을 주재하는 원신들에 해당합니다.

도사

2007.12.03
18:22:23
(*.6.88.160)
4괘는... 양신, 신선, 지옥(현생) 수련하는 곳(저승)을 말하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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