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증산은 100여 년 전에 이 땅에 와서
앞으로 세상에 전개될  천지공사를 마치고 가셨다.
많은 예언 중에서 지금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국제정세에 대해서
그가 말해 놓은 것이 있는데.
우리나라는 다섯 신선이 바둑을 두는 오선위기(五仙爲棋 )의 나라로 묘사되어 있고
손님되는 네명의 신선이 먼저 물러가고 나면
주인끼리 바둑을 두어서 큰일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했다.
즉 다섯 신선 중에서 네명은 바로 지금 우리나라를 사이에 두고 힘을 겨루고 있는
미국,러시아, 중국,일본이며 주인은 바로 남한과 북한인데
그들이 우리나라에서 손을 떼게 되면 남북한끼리 최종적으로 일을 마치고 통일을 이룬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그리고 미국을 끝까지 남한에 붙여서 일이 제대로 이루어지게 공사를 하였다는 내용이다.
그러고 보면 미국이 해방 당시부터 줄곧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이유가 바로
천지공사를 통해서 마련된 것이라는 것이 된다.
미군이 주둔하고 있는 정세를 나무랄 수 만은 없는 것이다.
그것은 한국을 세계의 지도적 국가로 부상하게 하기 위해서
그가 짜 놓은 천지공사에 그 이유가 있음을 간과할 수 없는 것 같다.
위대한 강증산, 어찌해서 지금 이 나라는 외국의 조상인 예수만이 판을 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