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어 살펴보기로 합시다. 지구의 어떤 지역들에, 집을 짓는데 사용될 수 있는 자연석이 많이 있다고 합시다. 자연석으로 집을 지을 수 있도록 설계된 집들도 엄청나게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연석은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돌로 된 집을 짓는데 필요한 어떠한 규칙들이 있습니다. 이것이 여러분이 지닌 창의성을 실제로 제약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여러분의 창의성을 단지 어떤 방향으로 돌리게 하는 것에 불과할까요? 이제, 자연석이 지닌 불규칙성에 싫증이 났다고 가정합시다. 그 대신에, 벽돌집을 짓기로 결심했으며, 따라서 새로운 설계를 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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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벽돌도 어떠한 특성을 지니고 있으므로, 벽돌집을 설계하는 데에도 어떠한 규칙들이 있기 마련이며, 이것은 다른 모든 건축자재들에 대해서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활용할 수 있는 건축자재들은 많이 있지만, 이러한 자재들을 연구함으로써, 집을 설계하는데 따르는 모든 제약들을 실제로 극복할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자연석으로 할 수 없는 것은 유리를 비롯한 기타 등등의 재료들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지구에서 볼 수 있는 모든 자재들은 형태는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어떤 것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한 자재들은 더 큰 테두리, 즉 중력의 법칙 내에서 존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집을 짓는데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관계없이, 집이 붕괴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아래로 끌어당기는 중력의 힘을 상쇄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하지만 중력의 법칙이 정말로 창의적인 자유를 구속하는 것일까요? 중력이 존재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기 바랍니다. 모든 자재들이 빈 공간 속으로 둥둥 떠다닌다면, 어떻게 집을 지을 수가 있겠습니까? 내 말은 중력의 법칙이 여러분의 창의적인 자유를 구속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여러분의 창의적인 자유를 표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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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심지어 특정한 건축자재들마저도 여러분의 자유를 정말로 구속하는 것들이 아닙니다. 그러한 자재들에는 여러 가지 규칙들이 정해져 있으며, 이러한 규칙들로 인해, 여러분은 자신의 창의성을 어떠한 방향으로 돌릴 수가 있게 되는 것입니다. 모든 자재들이 그 자재만의 특징들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특징들은 제약이라기보다는 오히려, 그 자재만의 매력을 제공해준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자연석으로 지어진 집은 통나무로 지어진 집과는 다른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가 다른 것에 비해 더 좋다거나, 더 매력적인 것은 아니며, 두 가지의 자재들은 여러분의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는 수많은 기회를 제공해주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말의 전체적인 요지는 하나님의 법칙들에 저항하기보다는, 이러한 법칙들을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보다 더 건설적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자유의지를 부여받았으므로, 창조주께서 선택하신 법칙들의 테두리를 벗어나서, 일할 수 있는 선택권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필연적으로 더 적어지는 길을 - 기본적인 두 개의 힘 간에 균형이 이루어지지 않은 - 선택하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제약하게 될 것입니다. 이 형태의 세계는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게 하는 어떠한 원리들에 기초하여 설계되어 있으며, 그러한 법칙들의 테두리 내에서 일을 함으로써만, 여러분은 자기 초월을 할 수 있으며, 더 큰 것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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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께서 이 세상을 설계하셨을 때, 취하셨던 선택들에 대해, 여러분이 찬성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법칙들과 함께 일함으로써, 여러분은 하나님의 의식을 성취할 수가 있으며, 그런 다음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하여, 그 속에 여러분이 원하는 법칙들을 적용시킬 수가 있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 지점에 도달하기 위해, 여러분은 이 학습장에서의 시험을 반드시 통과해야 합니다. 여러분의 창조주께서 만드신 법칙들을 뛰어넘기 위해, 그러한 법칙들과 함께 일하지 않으면 안 되며, 그러한 법칙들을 최대로 이용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여러분은 스스로 소멸하지 않는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체험과 통찰력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제는 이 형태의 세계가 오로지 여러분만을 위해, 창조되지는 않았다는 사실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이 우주의 중심은 아닙니다. 여러분은 한 명의 개별적인 존재이지만, 여러분이 유일한 개별적인 존재는 아닙니다. 여러분의 창조주께서는 많은 자기 초월적인 존재들을 창조하셨으므로, 또 다른 측면에서의 숙고, 즉 개인과 전체 간에 균형을 이루는 방법에 대해 숙고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분리된 존재로 시작하여, 자기 자신이 더 큰 전체의 일부라는 것을 깨닫게 될 때까지, 점차적으로 자각을 확장시켜가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말이 여러분이 지닌 개체성을 상실하게 된다는 뜻은 아니며, 오히려 실질적으로는 여러분의 참된 개체성을 영적인 불멸의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은 아주 제한적으로 좁게 집중된 자의식으로부터, 하나님을 의미하는 삶의 영원한 과정의 일부로 자기 스스로를 인식하는 단계로 나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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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자기 자신을 분리된 존재로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결국에는 멀리 떨어져 계신 하나님과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을 키워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점차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여러분의 내면에 존재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며, 이것은 곧 여러분이 하나님께서 확장하신 분신이라는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결국에는 여러분이 하나님과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이는 곧 여러분의 자의식이 하나님의 의식 속에 존재하는 모든 곳으로 확장될 수가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그 시점에서, 여러분은 또한 모든 생명과 하나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왜냐하면 창조주께서는 하나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많은 생명이 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자의식이 확장하게 되는 이러한 과정을 체험하기 위해, 여러분은 분리된 존재로 출발할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를 여러분의 창조주와 분리된 존재로, 그리고 다른 존재들과도 분리되어 있다고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자의식을 키우기 위해, 여러분에게는 상상력과 자유의지가 주어져야만 합니다. 이로 인해, 여러분은 더 커지게 되는 길과 더 적어지게 되는 길을 선택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여러분이 다른 영혼들과 경쟁하거나, 혹은 대립하는 존재로 여기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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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자기중심적인 욕망으로 인해,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의 상상력과 자유의지를 통제하려고 함으로써, 그들의 성장을 실질적으로 방해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은 창조주의 전반적인 창조목적이 자신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분리시킬 수도 있으며, 자각의 성장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요지는 자의식을 키우기 위해, 자유의지와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능력들을 사용하여, 여러분은 일시적으로 자의식을 축소시킬 수도 있으며, 그럼으로써 자신의 삶의 목적에 역행하게 되고, 심지어 타인들의 성장을 방해하고자 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창조주께서는 주사위를 굴리듯이 우연하게 여러분을 창조하셨던 것이 아닙니다. 또한 창조주께서는 여러분의 자의식이 수축하여, 자멸하게 되는 것을 원치 않으십니다. 따라서 모든 영혼들이 - 결과적으로 - 더 적어지는 길보다 더 커지는 길을 선택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창조주께서는 어떠한 원리들을 제정하시게 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창조주께서는 여러분의 개인적인 창의성이 자기 초월적인 다른 존재들의 창의성뿐만 아니라 형태의 세계를 창조하신 전반적인 목적과도 균형을 이루게 하는 법칙들을 제정하시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의 자유의지를 제약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여러분 자신과 타인들을 해치지 않도록 유도하기 위한 것이며, 타인들이란 진실로 여러분 자신의 더 큰 자아, 즉 창조주의 분신들을 뜻하는 것입니다.

전체적인 면에서 보면, 형태의 세계가 펼쳐지도록 유도하는 전체적인 하나의 원리가 존재합니다. 그 원리는 확장하고 수축하는 힘 간의 균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기억하시겠지만, 이 두 개의 힘이 균형을 이룰 때에만, 형태가 계속 유지될 수가 있습니다. 따라서 여러분의 창조주께서는 이 형태의 세계를 설계하셨을 때, 확장하고 수축하는 힘 간에 특정한 균형을 유지하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마치 작곡가가 심포니 음악의  기본 키를 정하는 것과 아주 유사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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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키가 정해지고 나면, 전체의 심포니는 이 토대 위에 쌓아가게 되며, 따라서 서로 다른 구성 부분들 간에 완벽한 조화가 이루지게 될 것입니다. 많은 연주자들이 개별적으로 서로 다른 악기들을 연주한다 할지라도, 작곡자가 정해놓은 키에 충실하는 한, 이들 각자의 노력은 조화로운 전체를 형성하는데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특별한 세상에도 균형을 이루게 하는 음이나 음표가 존재합니다. 어떤 영적인 가르침들에서는 이것을 "우주의 거대한 혼합음(hum)"이라 불렀으며, 옴(OM 혹은 AUM)이라는 소리를 낭송함으로써, 이 "우주의  훔(hum)" 소리와 파장을 맞출 수가 있습니다.

창조주께서는 자기 초월적인 존재들에게 분리된 정체성과 자유의지를 부여하는 것이 어떠한 결과를 초래하게 될지에 대해 아주 잘 알고 계셨습니다. 따라서 첫 번째의 창조 창조행위로서, 창조주께서는 형태의 세계에 대해 가지고 계신 청사진을 지울 수 없는 형태로 간직할 수 있는 마음 상태를 창조하기로 결심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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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 상태 속에는, 허공을 창조하신 전체적인 목적과 의도가 기록되며, 그 외에도 허공을 채우는 목적을 비롯하여, 분리된 존재들이 충분한 하나님의 의식(神意識)으로 성장해가는 것을 볼 수 있게 하는 것도 포함이 됩니다. 또한 이 의식 속에는, 형태의 세계에 대한 기본적인 설계와 관련하여, 창조주께서 취하셨던 모든 선택들도 기록됩니다. 그 외에도 창조주께서 이 특정한 세상을 펼치기 위해 지침으로 정해놓으신 모든 원리들도 여기에 포함이 됩니다.

이러한 원리들은 특정한 계획들이 펼쳐지고, 제대로 결실을 맺을 수 있게 하는 유일한 방식으로 제정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앞에서 보았던 것처럼, 많은 설계들이 가능했지만, 창조주께서는 하나만을 선택하셔야 했습니다. 따라서 계획이 선택되고 나면, 이러한 특별한 형태의 세계는 궤도에 오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한 궤도를 따름으로써만, 이 세계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설계에 의해 정해진 틀 내에서도, 무한한 창조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여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틀 내에 머물러 있어야만, 세상을 창조하고, 설계한 전반적인 목적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여러분의 개인적인 창의성을 표현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야만 개인적인 존재의 이유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즉 하나님의 의식(神意識)을 충분히 성취하는 방향으로, 성장해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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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주께서 정해놓으신 틀(테두리) 내에 머문다면, 여러분이 창조하는 모든 것들은 확장하고 수축하는 힘들 간에 필요한 균형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러한 틀에 맞서고자 한다면, 필연적으로 두 개의 기본적인 힘들 간에 불균형이 생성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여러분이 창조한 것들은 결코 유지될 수가 없게 될 것입니다. 기본적인 힘들 간의 불균형으로 말미암아, 창조한 창조물은 결국에는 과도하게 팽창하여 산산조각이 나든지, 아니면 지나치게 수축하여 붕괴되고 말 것입니다. 이로 인해 불균형, 갈등 그리고 고통이 지속되는 과정의 일환으로, 여러분은 삶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기본적인 틀 내에 머문다면, 여러분의 개인적인 창의성과 전체 사이에는 균형이 이루어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노력은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전체를 끌어올리게 될 것이며, 이로 인해 여러분이 살고 있는 구체도 조직화, 난이도 그리고 빛의 강도 면에서 증가하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예수님께서 “내가 세상에서 들려 올라가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오게 하리라”(요한 12:32)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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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바로 풍요로운 삶이며, 따라서 여러분은 기쁨과 행복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것을 체험하게 되며, 따라서 마음의 완전한 평화를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따를 때, 여러분은 더 커지게 되는 길을 걷게 되는 것이며, 이로 인해 여러분이 살고 있는 구체 전체도 더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만약 더 적어지는 길을 걷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기 스스로를 제약할 뿐만 아니라 여러분이 살고 있는 구체 전체를 아래로 끌어당기는 데에 힘을 보태게 되는 것입니다.  

보편적인 의식 상태, 즉 형태의 세계 전체가 승리를 향해 순조롭게 나아갈 수 있게 하는 의식 상태를 우리가 무엇이라고 불렀나요?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창조주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른다면, 균형을 이루게 하는 원리를 아들, 즉  독생자 혹은 맏아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기독교에서 이러한 표현을 찾아볼 수 있지만, 불행히도 정통 기독교는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 예수님이라는 인위적인 교리를 만드어내는 우를 범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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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의식이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 즉 아버지의 독생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마음과 하나로 통합된 한 개인을 지칭하는 본보기이며, 개인적으로 그리스도의 신성을 성취하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통합을 통해,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아들, 혹은 하나님의 태양(Sun)이라는 직책을 누릴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만이 이러한 직책을 성취할 수 있었던 유일한 존재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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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모든 인간은 그러한 잠재력을 지니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는 지구에서 그리스도가 될 수 있는 본보기를 명확하게 보여주기 위해서 오셨던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요한복음서에는 다음과 같은 - 정통 기독교인들이 대개 무시하거나, 잘못 해석하고 있는 - “그러나 누구든지 그를 영접한 사람들에게는, 심지어 그의 이름을 믿는 사람들조차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요한복음 1:12)” 문구가 포함되어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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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신성을 어떻게 성취할 수가 있을까요? 그것은 참된 자아, 즉 창조주께서 개체화하신 분신으로 여러분 스스로를 인식할 때까지, 자의식을 확장시킴으로써, 성취할 수가 있으며, 따라서 여러분도 예수님처럼 "나와 아버지는 하나" (요한 10:30)라고 주장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 시점에서, 여러분의 정체성은 불멸이 되며, 여러분의 근원인 창조주와 하나가 됨으로써,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분리된 세속적인 존재로서의 자기감을 극복하고, 전체(All)와 하나인 불멸의 존재라는 새로운 자기감으로 재탄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께서 “내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내게 주셨으니, 아버지 외에는 아들을 아는 자가 없고, 아들과 또 아들의 소원대로 계시를 받는 자 외에는 아버지를 아는 자가 없느니라(마태 11:27)”라고 말씀하셨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이 말의 참된 의미는 오로지 보편적인 그리스도의 마음을 통해서만, 하나님을 알 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로지 이 마음을 통해서만, 여러분은 자신이 창조주의 분신이라는 사실을 알 수가 있으며, 또한 창조주께서 정해놓으신 법칙들을 알 수가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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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이렇게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여러분 스스로가 그리스도의 의식을 성취하는 수밖에 없으며, 그리스도의 의식은 세상을 창조한 목적 그리고 창조의 기본적인 계획과 여러분이 일치되도록 해줄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마음에서 벗어난다면, 그것은 세상과 맞서는 것이 될 것이며. 여러분의 삶은 필연적으로 투쟁이 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것들이 창조의 기본적인 힘들과 맞서는 싸움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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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마음으로 돌아올 때, 비로소 풍요로운 삶 속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것들이 자기 자신과 모든 생명을 고양시키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창조의 기본적인 힘들과 더불어 움직여 감에 따라, 이러한 힘들로 인해 여러분이 행하는 모든 일들은 서로를 방해하는 것이 아니라, 증폭이 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앞으로 나아가면서 더 많은 것을 언급하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