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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 사
김 위원장. 중국 류원상 회담
중. 모든 부분 발전 임무 받고 조선 방문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5/10/10 [09:36]  최종편집: ⓒ 자주시보

 

김정은 조선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조선을 방문한 중국 권력서열 5위 류윈산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비롯한 대표단과 만나 회담했다.

 

연합뉴스 10일 중국신화 통신을 인용 류윈산 상무위원이 김정은 제1위원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는 것이 모든 당사자에게 이로울 것이라는 소식과 함께 이 같이 보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과 류원산 상무위원은 접견 자리에서 양국 간 고위급 대화를 확대하고 모든 수준에서 교류를 증진해 양국 관계에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회담에는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부주석이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 연락부 부장인 왕가서, 외교부 상무부부장 장업수, 중국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상무부주임 송도, 중국인민해방군 총정치부 부주임 은방룡,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대외연락부 부부장 류홍재, 조선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특명전권대사 리진군 대사를 비롯한 대표단성원들이 참가했다.

 

조선 측에서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과 김양건 당 비서가 배석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회담에서 조선이 경제를 발전시키고 인민의 생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화롭고 안정적인 외부 환경이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또 남북한 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의 안정을 지키는 데에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이지를 피력하고 북·중 우호환계 확대에 단호하고 결연한 의지가 있음을 표명했다.

 

류 위원장은 또 이날 회동에서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겸 공산당 총서기의 서한을 전달했다.

 

시 주석은 이 편지에서 중국과 조선의 선대 지도자들 사이에 쌓아온 전통적 우호관계가 양국의 공통된 자산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은 또 중국이 중-북 유대관계에 근본적인 중요성을 두고 있으며 이러한 관계를 전략적이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유지·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시 주석은 아울러 중국이 새로운 환경 속에서 북한과 긴밀한 소통과 심화된 협력을 추구하기를 바란다면서, 장기적이고 건전하며 안정적인 중-북 관계를 추구하고자 한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시 주석의 서한에 진심 어린 감사와 안부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이에 북중 우호 관계는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 등 선대 지도자들로부터 물려받은 가장 큰 외교적 유산임을 강조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류원산은 김정은 제1위원장이 강성국가건설투쟁을 진두에서 지휘하는 바쁜 시간에 대표단을 접견해준 것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원산은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총비서의 영도 밑에 조선로동당은 조선인민을 이끌어 겹쌓인 난관을 이겨내고 나라의 독립과 인민의 해방을 이룩하였으며 조선의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위업에서 주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 제1위원장의 영도력과 조직력, 조선 로동당의 호소력에 의하여 조선인민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을 비롯한 여러 분야에서 커다란 성과를 이룩한데 대하여 중국당과 정부, 중국인민은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류원산은 특히 “중국공산당대표단은 피로써 맺어진 중조 두 나라 당과 정부, 인민들 사이의 전투적 친선을 대를 이어 고수하고 빛내며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의 친선협조관계를 새로운 높은 단계에로 전면적으로 발전시킬 사명을 안고 조선을 방문하였다”고 조중 친선과 협력이 높은 단계에서 이루 어질 것을 희망했다.

 

그는 “존경하는 김정은 제1비서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조선로동당의 영도 밑에 조선인민이 사회주의 강성국가 건설위업 수행에서 끊임없이 새롭고 보다 큰 성과를 이룩 할 것을 충심으로 바란다.”고 말해 서방언론에서 바라는 중국식 개혁 개방이 필요치 않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김정은 제1위원장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습근평 총서기가 조선로동당창건 70돐 경축행사에 류운산을 단장으로 하는 중국공산당대표단을 보내준 것은 조선로동당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을 위하여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는 우리 군대와 인민에게 커다란 고무로 된다”고 하면서 대표단의 조선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고  습근평 주석을 총서기로 하는 중국공산당 중앙영도집단과 중국인민에게 답례를 보냈다.

 

김정은 제1위원장은 “전통은 역사책이나 교과서에 기록하는데 그칠 것이 아니라 실천으로 계승하고 빛내어 가야 한다고 하시면서 전통적인 조중 친선을 대를 이어 더욱 공고 발전시켜 나가려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의지”라고 역설했다.

 

이날 회담에서는 조중 두 나라 관계의 강화발전과 호상 관심사로 되는 문제들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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