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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북미대결이 현재 한창 진행중입니다. 이와중에서 북한체제의 실체를 인정해주자라는 말을 하면 극구반대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제가 참으로 괴로운 점입니다.


일단 그들의 주장은 북한의 김정일 체제는 독재체제이며 가혹한 탄압과 인권유린. 그리고 북한 주민의 굶주림을 방치한 악의 세력이라는 점입니다.


제가 이런 점을 부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위의 주장을 절대적 믿음으로 삼고 북한을 자꾸 색안경으로 보는 이현실이 답답할 뿐입니다.  어디 남한은 제대로 성장해온 건강한 체제입니까?


지금까지 남한이 살아온 그 궤적을 돌아보면 친미에다 외래종교에 혼과 한민족 정신을 빼앗기고 미국주도의 세계질서를 인정하는 등 정치세력과 기득권의 장난질에 이미 그정체성을 잃어버린지가 오래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남한처지로 북한을 비난할 입장이 못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다 지구전체 판세를 움직이는 세력들의 장난질로 민족간의 분단이 벌어지고 전쟁이 일어났다는 대승적 시각에서 좀더 접근하고 싶으나 6.25를 일으킨 김일성과 북핵으로 민족을 공멸로 몰아넣는 김정일 체제를 현실적으로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협의의 틀속에서 보자면 그들의 주장이 일면 맞습니다. 그러나 지구전체의 지난 역사를 살펴보면 결국 우리 한민족 또한 피해자라는 사실을 분명 알 수 있을 것인데 이들은 인정하려 들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평생토록 가봐도 북한과의 소통과 통일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용서와 이해라는 것이 이토록 어려운 것일까요?


잘잘못을 따진다면 끝없는 전쟁과 대립만이 우리를 기다릴 것입니다. 이번생에 평생 논쟁과 대립만 벌이다가 죽을 것인데 이런 점을 미국과 비밀정부가 노린다는 것을 왜 모를까요?


서로에 대한 이해와 관용없이는 결코 남한내 지역적 갈등과 민족간의 대립을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아울러 이런 대립은 바로 민족을 하나로 모으는 민족정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음을 저는 확인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지금까지 당해온 외세의 간섭과 통제에서 벗어남을 의미하고 내부적인 대립과 갈등은 초월해야 가능하다고 확신합니다.


누구말대로 우리민족이 잘났으면 이런 분단의 아픈 역사와 어두운 면을 가졌겠습니까? 그리고 이제 민족정신까지 내어주고 미국의 보호아래 미국의 계획아래 그들을 추종하는 현재의 한국이 과연 정당할 수 있을까요?


북한은 우리보고 친미를 하는 변절자라고 비난합니다. 한마디로 민족정신이 없다는 것이죠. 우리중  일부는 현재의 김정일체재는 독재이며 인권유린에다.. 굶주림과 경제낙후로 북한주민을 도탄에 빠뜨리고 있다는 주장을 합니다. 이주장을 여과없이 받아들이면 통일은 고사하고 한반도는 전쟁만이 존재할 것입니다.


이런 서로에 대한 이해부족은 미국이 의도하는 것으로서 좀더 서로에게 다가가는 것을 가로막고 한국의 여야를 움직여 극한분열속으로 집어넣고 있다는 이 현실을 일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제가 마냥 북한의 모든 것을 좋아하고 받아들이지는 않습니다.


단 통일을 하고 통일한국의 부활을 너무나 보고 싶은데 현재로서는 도저히 통일이 불가능하며 서로에 대한 반목만이 존재합니다. 어떤이는 북한체제를 전복시켜야 한다는 말을 하면서 김일성 김정일을 살인자로 몰아부칩니다. 아울러 박정희를 동급으로 취급합니다.


결국 남아나는 것은 지난 10년간의 민주정권들밖에 없는데 이들이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 두 정권은 숭미정권이며 국부를 완전하게 유대자본세력에게 내어준 반민족정권인데 이들을 치켜세우고 지난 우리의 어두웠던 과거를 부정합니다.


결국 개판이 되어버리고 다 죽자는 논리로 귀결됩니다.


현재 남북한의 군사전력은 이미 그 균형이 무너졌습니다. 북한의 핵보유로 이미 절대적인 군사력 열세로서 이미 남북군사대결의 차원에서는 남한은 패배한 것이 정확한 현실입니다. 붙어봐야 남한을 핵으로 폭격할 것이고 이는 곧 미군의 개입을 불러 일으켜 핵보복으로 북폭을 할 것이고 전체 이 좁은 한반도는 핵으로 날라가버리는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이 노리는 로드맵중 하나인데 도저히 해법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입니다. 또한 국제정세로 북핵의 문제를 들여다 보면 미국이 북한에게 끌려다녔고 현재 그 기세싸움에서 북한이 당당하게 버티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데 이것을 두고 북한정권의 독재체제와 인권유린. 기근. 기아를 문제삼아 북한을 비난하면 결국 미국의 손을 들어주는 꼴인데....


언제까지 북한을 그런식으로 몰아갈 수 있습니까? 만약 이해없이 관용없이 용서없이 무한정 북한체제의 비민주성을 비판하고 꼬집는다면 결국 한반도는 전쟁으로 귀결될 것인데 이런점은 도저히 생각을 하지 않는 모양입니다.


오히려 제가 친북빠라고 오해까지 받는 상황에서 다같이 미쳐가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울러 북미대결에서 북한을 편들자니 친북빠라고 욕을 먹고 미국은 저 성질에 도저히 편을 들지 않으니 참으로 괴롭습니다. 백인보다 한민족인 북한에게 마음이 끌리는 것은 인지상정인데 또한 북한정권을 비민주적 정권이라고 비난하니 그말이 틀린말은 아니나 정말 답답하군요.


통일을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알면서도 서로를 자극하는 말을 최대한 하지 말아야 합니다. 누가 북한체제가 일당독재체제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습니까? 저도 압니다. 그러나 현재 핵을 보유한 북한에게 그말을 하는 것은 결국 대결과 전쟁을 하자는 말과 같으니 이는 곧 '공멸'을 뜻하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그 해법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요?


용서와 이해. 그리고 관용만이 서로가 살길이고 한민족이 재결합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확신합니다.


지나간 과거는 다시 그 공과 사를 분명하게 규명하고 그 다음에 용서와 이해. 그리고 관용만이 우리민족을 살 수 있게 해주는 일일진대..


지금와서 북한을 독재체제라고 비난하고 북한은 남한을 미국의 노예라고 서로 비난한다면 도대체 뭐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 일입니까?


저는 빛의 지구 사이트를 수년간 눈팅으로 보아왔습니다. 이곳에서 주로 논의되고 토론되는 주제중 하나가 사랑이자 관용이요..포용이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민족의 현실이 진정으로 빛의지구가 지향하는 점과 일치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과 북이 서로의 허물을 들춰내기보다 서로를 이해하고 포용하는 정신을 발휘한다면 진정 우리가 행복해지는 길이 아닐까요? 지금 이시점에서 남과 북 서로가 서로를 비난하는 것이 과연 생산적인 일이며 우리모두가 지향하고 이루고자하는 새로운 세상에 이로울까요?


저는 이런 기본적인 난제에 관련하여 회원님들의 고견을 정말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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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2
등록일 :
2007.11.27
14:06:59 (*.153.113.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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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완

2007.11.27
15:16:26
(*.36.228.82)
그런데 미국과 유태세력, 비밀정부가 당연히 있고 이들에 의해 우리의 역사가 좌지우지 마음대로 조정당했다는 것은 하나의 설이며 실체도 없는것을 당연한 사실인양 하며 미국을 비난하고 북한을 동족이라는 이유로 무조건 포용 용서하자는 말인것 같군요. 또한 북한은 미국에게만 자유롭왔지 역시 유태세력에게 조정당한다는 소련=러시아는 북한을 조정한게 아닌가요?? 어차피 약체국가는 강대국에 의해서 영향을 크게 받고 휘둘러지는것은 필연지사 입니다. 우리만 그런것도 아니고 일본, 독일도 미국에게 조정당하기는 마찮가지이고 북한도 비밀세력의 핵이라고 알려진 소련에게 조정당하기는 마찮가지 이므로 역사적으로 어쨌다 저쨌다하며 미국을 원망하는 태도 역시 올바른것 같지 않군요. 민족보다 더 중요한것은 생존입니다. 동족이지만 자기를 해하려하고 과거에는 동족을 죽인 전력이 있다면 형제이기 이전에 원수입니다. 미국이 아무리 우리나라를 마음대로 조정하기위해서 (그것도 다시한번 이야기하지만 설입니다.) 전쟁후 식량, 물자를 지원해주고 기술도 알으켜 주었더래도 덕분에 생존에 가장 기본적인 것을 해결해 주었을뿐 아니라 우리가 잘살고 배부르다 못해 이제 월빙이라는 고급을 추구하고 세계적으로도 어느정도 떵떵거릴 수 있는것입니다. 이러한 실제 생활적 현실에서 북한은 동포를 죽였고 미국은 구해주엇는데 누가 원수이고 누가 형제입니까?? 아무리 60년이 흘렀더래도 그러한 모든 감정이 단박에 해결되면서 용서와 화해라는 과정을 만들어가기 힘듭니다. 제생각에 가장 좋은 방법은 지금과 같이 지원의 길을 유지하면서 화해무드로 가고 북한스스로 김정일을 축출하기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정일이야말로 과거 전쟁을 일으켰던 원흉의 상속자이며 지난기간동안 각종 테러를 일으킨 주범입니다. 정일이가 있는한 진정한 화해는 힘들게 현실입니다. 정일이가 축출당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 즉 개방화만 서서히 이루어진다면 10년안에 통일됩니다.뭘가지고 통일은 물건너 갔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우리 국민이 북한 주민을 원수로 보지 않습니다. 오랜 살인마 독재정권을 원수로 봅니다. 이점도 명확히 말하는게 좋을것입니다.

도사

2007.11.27
15:18:02
(*.6.89.158)
남북한 평화통일을 하지 못하면, 지금의 지구역사를 엎고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

조강래

2007.11.27
15:31:20
(*.208.29.59)
사람이 살다보면 오르막도 있고 내리막도 있지요

살다보면 잘한 일도 있고 못한 일도 있지요

동전의 양면같이 보기 나름일 수도 있겠지요

남한이 북한 보다 낫다고 생각하면 그 때가 북한을 도와 줄 때입니다.

남한은 식민지시대에 독립운동을 많이 했던 사회주의자 대종교를

미국과 서교를 받아드리면서 사회 주의자 대종교를 말살하였고

민족정기가 희미해지고 점차 예속되였고

북한 보다 잘산다고 하면서 나라 경제가 엉망이고 파탄이다고 하는데

체감적으로는 북한 보다 낫다고 할 수 있는지 의문이 들고

북한 주민이 느끼는 어려움과 남한 주민이 느끼는 어려움이 별반 다르지

않는 것 같아 보이고

북한은 사회주의길로 가서 친일파 제거하고 민족정기는 지켰으나

전쟁을 일으켜 동족상쟁으로 많은 사람이 희생되었고

70년대 까지는 남한 보다 잘 살았으나 그후로 내리막길을 걸어

2000년 전에는 아사자도 생기고 주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지요

남한은 쿠데타로 경제성장을 핑계로 민주인사를 탄압하고 많은 사람을

죽였지요

남한이 북한보다 잘 했다고 특별히 이야기할 수 있나요

10년후에도 남한이 북한보다 잘 살것이다고 장담할 수있나요

남한은 성장이 느리고 북한은 우리의 70년대 처럼 고속성장을 하지말 란 법

인가요 같은 씨앗이 아닌가요

현재 한 때 일시적인 것을 가지고 고물줄 잣대를 들이대는 우를 범하지 않나요

남한도 고무줄 잣대를 가지고 불의와 악수하는 사람이 많지 않나요

정도의 차이이지 보는 관점에 따라 우선순위에 따라 보는 것이지요

자신이 조금이라도 낫고 남한이 북한 보다 조금이라도 잘 산다면 손을

내밀어 야죠

형제가 나쁜 길을 갔다 하더라도 내치지 말고 영원히 원수로 살지 말고

잘못도 도토리 키재기가 아닌지요

불의와 이기심으로 악수하지말고 이기심으로 잘못을 감추지말고

있는 것은 있다하고

없는 것은 없다 합시다

김정완

2007.11.27
15:39:21
(*.36.228.82)
북한이 친일파를 제거하고 민족 정기를 지켰다는 말은 아닌것 같군요. 우리보다 잔인한 숙청을 즐겨한 김일성이는 친일파를 본보기로 많이 제거하기는 하였지만 필요한 사람은 이용하였고 친일파제거 보다 독립운동한 사람 역쉬 많이 죽였죠. 다 정치적으로 이용한것이지 뭐 민족의 정기를 지키기 위해서도 뭐도 아닙니다. 전통문화는 오히려 남한이 많이 지켰죠. 판소리나 문화재등.. 북한은 실체도 없는 이상한 공산주의 짬뽕식 민속음악이 판을 치더만.. 사찰 다 박살내고..

이성훈

2007.11.27
17:05:32
(*.170.133.194)
북한은 통일한국을 짊어지고 나갈 자격이 없습니다.
남한 주도하에 통일이 되어야하 합니다.

남한이 북한을 흡수통일하는 그날 무한한자비와 용서 그리고 인내를 요구할것입니다.

바로 그힘이
우리나라가 전세계를 이끌 지도국으로 자리매김하는 중대사가 될것입니다.

또한 남한에서 북의 정권을 옹호하고 유지하게한 자들은 마땅히 그에대한
책임이 주어질것입니다.

조강래

2007.11.27
20:47:44
(*.208.31.103)
북한은 무자비한 숙청을 했고 남한은 이승만 대통령이 집권하면서

만주에서 독립운동했던 김구 선생을 암살한 안두희를 풀어주고 복권시킨 것은

지시혹은 최소한 묵인을 했으리라 봅니다.

이승권정권이 들어서면서 만주에서 독립운동하던 사람들을 친일파를 등용으로

빨갱이로 몰아 죽여 억울한 사람도 많았고 기독교를 내세워 대종교를 탄압하여

식민지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대종교가 이제 겨우 명맥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식민지 시대에 독립운동을 했던 김일성이와 신민지 시대에 일본 육사를 나온

사람과 북한이 70년대 까지 남한 보다 잘 살았는데 북한 주민에게 얼마나

세뇌교육을 시켰겠습니까

우리는 서양의 자유분방함과 달리 유교적이어서 독일처럼 쉽게 통일되지 않고

서로 왕래하고 교류하여 서로를 이해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북한주민도 체제에 대한 저항에 핵실험을 계기로 줄어들고 있으며

많은 나라들이 경제지원을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돌아가는 상황이 북한의 우수한 무기를 보고 하는 지는 모르나

지금 북한은 고도성장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군요

이제 중국 동남아도 멀지 않아 인건비 싸다고 진출하였으나 앞으로

일본이 자유수출지역에서 철수하듯이 철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동남아에 있는 공장과 앞으로 진출한 공장을 북한에 지어 북한의

질좋은 노동력을 이용하여 서로 상부상조하자는 이야기 지요

북한은 현재 어려우니 남한에서 시설투자를 하여 싼 인건비로 수출경쟁력을

높여 서로 좋자는 것이지요

국민의 불만족도는 남한이 북한보다 낫다고 할 수 있을까요

북한은 첨단 핵무기를 만들어 미국이 북한에게 꼬리흔들고 북한 끌려다니는데

북한의 세뇌교육이 더하여 자긍심이 대단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남한의 정신력이 북한 보다 나을까요

옛날에 북한 간첩 한명이 산속에 숨어면 남한의 1개 대대가 간첩 한 명을

잡지 못했습니다.

북한에 가 보지 않고 잘은 모르겠으나 너무 남한 위주로 생각해서

내 앞에 무릎을 꿇으면 봐 주겠다는 식으는 해결이 곤란하지요

수나라 당나라 수백만 대군을 연이어 참패시킨 것을 상기해 보십시요

북한의 군사력을 상상이상입니다.

한나라당 정형근 의원이 지지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한나라당이 공식적으로

북한 지원하겠다고 한 사실과 한나라당 공성진의원이 통일의 원조는 한나라당이

다 고 한 것은 한나라당 정체성과 반대되는 일인데 왜 했을까요

표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 데 지금은 표 때문에 다른 말을 하지만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요

부지기 부지피면 백전백패라


부산을 거점으로 철도를 중국 러시아 유럽으로 연결하여 세계물류의

대동맥이 이루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세계적으로 도약할 기회가 됩니다.

코난

2007.11.27
22:46:44
(*.58.68.53)
북한은 중국과 러시아에 조종당하지 않습니다
전쟁 후 식량,물자 지원은 당연한 것입니다
분할점령한 미국 아니던가요? 또한, 이는 경제식민지화의 바탕화면 깔기라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통일전쟁이 없었던가요?
통일전쟁의 특수성은 역사를 통해서 아시리라 봅니다
동족을 잔인하게 살상한 자라면 이승만과 전두환이 아니던가요?
이승만은 군경 합동, 미군까지 끌어들여 제주4.3사태 학살의 주인공 아닙니까?
신라가 당나라 끌어들여 동족인 백제에 이어 고구려까지 무너뜨리고, 북방의 땅까지 내어주었습니다
그러한 결과로 대륙의 민족이, 자그마한 반도국가로 전락했습니다
김춘추의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이 천지분간을 못하게 한 것입니다
주신님이 남북통일은 불가능한 것인가? ...라는 의문을 던진 의미를 알아야겠습니다
625전쟁당시 남북은 분할점령상태였고,
이념적 대치라는 어찌할 수 없는 시대적 배경에 놓여있었습니다
무대 위로 배치될 것이 배치되었고, 터질 것이 터졌습니다
아직까지도 복수심과 증오로 인하여 제2의 대치상태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이 나라 국민들은 희망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김춘추가 걸었던 길을 또다시 답습하려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성훈

2007.11.27
23:02:41
(*.15.192.6)
역사에 대한 이해가 참으로 지극합니다.

김일성,스탈린-모 공모 6.25 남침/정부,구소문서 공개-확인

입력 : 1994.07.21 00:00

*49년부터 3단계 침공계획 준비/9.28직후 지원요청 편지/50
년9월29일 6.25 전쟁은 북한 김일성이 소련의 스탈린, 중국의

모택동과 공모하여 도발한 침략전쟁이었음이 소련의 비밀 외교문서를 통해

20일 공식 확인됐다. 이같은 사실은 20일 외무부가 공개한 49

년1월부터 53년 9월까지의 구소련의 6.25 전쟁 관련 외교문서(

2백16건, 5백48페이지 분량)에서 밝혀진 것이다. 김영삼대통령은

러시아 방문중이던 6월2일 옐친대통령으로부터 구소련 시절에 생산-접

수된 6.25관련 문서철을 건네받았으며, 이번에 공개된 문서들은 이의

요약본들이다. 공개 문서에 따르면, 김일성은 이미 49년 3월5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스탈린과의 회담에서 남한에 대한 무력침공 계획을

설명하면서 이에대한 소련의 지지를 요청했고, 이에 스탈린은 "북한군이

남한군에 비해 절대적인 우위를 확보하지 못하는 한 공격해서는 안된다

"고 신중한 입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49년 2월, 중기관총 1

백문을 포함한 다량의 북한 군비 지원을 실시했던 소련측은 6.25전쟁

발발 직전까지 꾸준히 북한군 군비 지원과 관련 차관을 제공했던 것으

로 드러났으며, 김일성은 직접 소련과 중국의 지도자들을 찾아다니며 무

력 남침 전쟁 지지를 호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김은 50년 4월,

스탈린과 회담을 갖고 중국의 동의 를 전제로 한 전쟁 승낙을 얻어낸

데 이어, 같은 해 5월 북경에서 모택동을 면담, 3단계 침공계획

을 설명, 찬성을 얻어냈다. 당시 중국주재 소련대사 로신이 주은래와

의 면담을 토대로 모스크바 본부에 보고한 전보에 따르면, 50년 5월

13일 김일성과 면담한 모는 스탈린의 의지 를 재확인할 것을 희망했

고, 이에대해 스탈린은 "본인은 변화된 국제상황에 따라 통일과업을 개

시하겠다는 북한측 제안에 동의했다"면서 "자세한 상황은 북한 동지들이

귀하에게 설명할 것"이라는 내용의 메시지를 모에게 발송한 것으로 나

타나 6.25전쟁이 이들 3인의 공모작이었음이 분명해졌다. 한편 유

엔군의 참전과 미군의 인천 상륙작전으로 전황이 불리해지자, 스탈린은

50년 10월1일 로신 북경주재 소련대사에게 모택동 또는 주은래에게

급히 전하라 는 내용의 메시지를 발송, "중국 의용군을 보낼 수 있

다면 빨리 5~6개 사단이라도 38선에 진출시켜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일성은 이에앞서 같은 해 9월29일 스탈린에게 친서를

보내 지원을 호소했다. 이같은 소련과 북한의 잇단 지원 요청을 놓고

중국 지도부내에서는 찬반논란이 벌어졌으며, 주은래가 참전에 반대 입장

을 표시했지만, 팽덕회등이 모를 설득해 참전을 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 중공군의 공식개입은 10월26일에 이뤄졌음이 이번 소련 외교문서공

개에서 처음으로 확인됐다.한편 정부는 러시아측과의 외교적 협의가 끝나

는대로 문서 원본 전체를 일반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두식기자




김정완

2007.11.27
23:21:22
(*.17.0.176)
저는 전쟁은 극구 반대하고 통일을 염원함으로 남북한 화해무드를 심정적으로 지지하지만 몇몇은 북한 정권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며 북한말만 믿는 자들이 있어서 섯불리 지원하며 군사대치에 안심하기가 싫군요. 마적질하던 김일성이가 독립운동했다는 사람도 다 있으니 이런자들 때문에 남북통일은 힘듭니다. 통일전쟁이니 수백만 사상자 나와도 괜찮다는 헤괴한 논리는 또 뭡니까?? 이것이 제정신 가진사람의 말일까요??

코난

2007.11.27
23:54:22
(*.58.68.53)
두분은,
아직까지도 남과 북으로 둘로 나누어서 보고 계시는군요
남은 선한 존재, 북은 악한 존재라는 인식으로 금세기가 지날때까지 가지고 가실겁니까?
북한은 외국이 아닙니다
남과 북의 모습이 우리 자신들의 모습 아니던가요?
형제가 크게 다투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노를 평생 가져가지는 마시기를...

이성훈

2007.11.28
00:15:35
(*.15.192.6)
통일에 가장 적대 적인 모습은 권력욕 입니다.
김정일 정권은 그들의 철권 독재정권을 놓는순간 죽음이란것을 알기에
거기에 목숨을 거는것이고 북쪽의 같은 동포를 그렇게 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파생되어 남북이 대치하는것입니다.

이것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남한에서도 어떻든 독재재를 하던 부패를 저지르든 그 당사자들은
그만큼의 노력과 은당 대우를 받았습니다.

북한 정권은 그런 자신이 없는것입니다.

스스롷 책임저야 할것을 외면하는데 무슨 통일입니까?

본질을 왜곡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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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3 제가 베릭님 글에서 느끼는 것을 그대로 말해볼게요 [3] KingdomEnd 1201     2022-01-10 2022-01-10 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