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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게
연리지
사랑에게
빛나는 마음으로
고백하며.
사랑에게
슬픔을 내보이는
포옹을 하며.
사랑에게
반틈 마음을 쪼개어
미소를 나누며.
사랑에게
내 영혼 가장자리가
입맞춥 하며.
사랑에게
영원히 놓지않겠다고
다짐하며.
사랑에게
마음을 열어
사랑한다 말하며.
내 인생을 사랑한다 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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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르스카
2007.11.24
07:11:05
(*.52.194.164)
사랑에게...제목만 보고도..울컥...마음 한가운데가 아팠어요..아주 잠시지만..읽는 내내..짧은 시간인데도 그세..눈가에 눈물이 맺히는건....연리지님이 우리의 마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대변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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