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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 2007년 4월 28일 작성.  당시 제가 타 사이트에 올린 글입니다. 어차피 대선과 북한문제가 나왔으니 한번 올려봅니다.



이 두 세력은 서로의 급소를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한민족의 급소를 노리면서 전방위로 들어오고 있으나(정치.경제.종교.역사.이념.가치), 아직 한민족은 미국의 급소가 무엇인지, 또한 세계화를 앞세운 저들의 의도가 대체 무슨뜻인지 모르는 이가 너무나 많습니다. 허나 한민족 속에 내재된 본능과 본성은 미국의 급소가 무엇인지 압니다. 다만 언제 드러남의 문제입니다.


의도를 모르는 이들이 많다고 해서 결코 절망하진 않습니다. 다만 그들의 공격사정권과 가시권에 이미 들어와 있음으로써, 그런 위기와 위기감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실 분들이 자연스럽게 정치화를 이끌어 낼 것으로 봅니다. 이것이 세몰이로 보이며,


일단 한민족이 위기임을 통감하고 일체단결만 이루어 낸다면 반전의 승기를 잡음과 동시 역전구도로 들어갑니다. 단 50%의 힘의 균형이 이루어지면서, 그 과정에서 51%, 52% 로 한발 한발 내딛게 되지 않나 봅니다.


북한의 지도부는 이미 수많은 외교전쟁을 통해 미국의 급소를 파악했습니다. 단 북한내의 한민족(주민)들은 지도부의 선전과 선동으로 인해 '자주'라는 의식화가 많이 되었다고 봅니다. 허나 북한 주민들의 기근과 기아, 경제활동의 저하가  북한 지도부의 고민이며, 이것이 곧 미국의 북한 분열노림수의 핵심이며, 북한 지도부가 이 노림수에서 잘 버티는 것이 관건 일 것입니다.


하루하루의 시간은 남과북, 그리고 한반도에 유리하며 미국에게는 절대 불리한 형국입니다. 미국으로선 북한을 현상황에서 당해낼 재간이 없습니다. 차라리 제가보기엔 미국이 올해 북폭을 감행할 좋은 타이밍임에도 불구하고 올해를 넘기면, 미국의 기세는 꺾일 것으로 보입니다. 북폭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이유는 남한내 기득권들의 힘 때문입니다.


이것은 '정반합의 논리' 인데 남한내 기득권들의 이익유지를 위한 기를 쓰는 노력이 오히려 엉뚱한 결과를 낳는다는 것입니다. 살아남을려는 기득권들의 처절한 몸짓이 북폭을 지연시키는 요인으로 판단해봅니다. 그래서 '남한의 미국화'가 진행되고 있는 이유일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ps. 아직도 남한내 통일세력들을 좌파 빨갱이라 부르시는 분들이 있는 모양인데, 이미 북한이 핵을 보유함과 동시에 남한의 처지는 북한과 연합을 하던지, 미국 손에 죽던지의 양자 선택만 남았습니다. 좌파 빨갱이의 적화통일이든, 남한의 흡수통일이든간에, 기득권을 제외한 남한백성들은 앉은 자리에서 손가락만 빨게 된 형국입니다.


좌파와 우파가 공존이냐, 공멸이냐, 미국의 개가 되어 남북대결구도로 가느냐?라는 판세,또한 역사창조의 도도한 흐름위에 있다는 것. 그것이 향후향방을 결정한다는 것이 참으로 새록새록합니다.


"남한이나 북한이나 지금처럼 미국놈들의 채찍질'에 하도 많이 맞다보면, "도대체 이새끼(미국)들은 정체가 뭐지? 왜 남북을 동시에 채찍질하며, 한민족을 압박하는 거지? 왜 우리가 얻어터져야 하지?." 라는 의문이 모든 사람에게 드는 시점이 다가옴을 보며, 그 시점이 '전세역전'의 진정한 시발점으로 보여집니다.


지금 각 사이트와 시대소리등에서 정치, 역사, 경제, 사회문제, 국제, 종교등에 관한 무수한 글들과 번뜩이는 눈썰미로 부지런히 글을 쓰시고 퍼 나르시는 모든분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예전의 제글에 하나 하나씩 항목을 들면서 파헤쳐보겠다고 얘길 한적이 있습니다. 항목별의 글들은 이미 완성되었고, 위의 제목으로 시리즈형식의 글들을 올려볼까 합니다. 또한 한풀 꺽인 '조승희군 사건' 의 진정한 핵심을 얘기해볼까 합니다.


아울러 왜 미제국의 저격수가 한민족인지?  대체 어떤 수로 미국을 꺽을 수 있는지 국내외 정세흐름과 시대소리내의 흐름을 주시하면서, 그 흐름들에 따라 미국의 급소에 대한 본격적인 글을 올릴까합니다. 아직 많이 망설여지지만 수일내로 결정하겠습니다.


한민족의 급소는 "자신이 누구인지 모름"입니다.
조회 수 :
1606
등록일 :
2007.11.22
21:03:33 (*.153.113.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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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사

2007.11.22
21:56:58
(*.6.153.119)
정신이 살아있는 민족이 되어야 합니다. 정신을 잃어버린 민족의 강대국의 좋은 먹잇감입니다.

한민족 홍익인간 정신을 드높힐 때입니다.

어쩜, 주신님은 저의 분신을 보는 것 같습니다.^^

코난

2007.11.22
23:17:12
(*.108.87.53)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견해일치의 동지를 만났습니다

허천신

2007.11.23
00:05:25
(*.168.197.103)
한민족은 미국을 쓰러트리기 위한 저격수가 아닙니다. 오히려 미국의 도움으로 큰 일을 하도록 되어 있는 민족입니다.

주신

2007.11.23
11:46:29
(*.153.113.192)
도사님. 코난님. 견해일치를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저로서는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추운 겨울날 감기 조심하시고 때가 되면 차한잔 하길 기대해봅니다.

..


허천신님. 맞습니다. 한민족은 미국이나 어떤 나라를 쓰러트리기 위한 저격수가 아닙니다. 다만 제가 글 방향을 잡아 나갈때 본의아니게 위의 제목으로 타이틀을 잡았습니다.


"오히려 미국의 도움으로 큰일을 하도록 되어있는 민족입니다."


이부분은 아주 집중적인 해부과 고찰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위의 말에 제가 동의하기는 어려우나 허천신님의 고견을 통해 논의해보고픈 문제입니다.


좋은 조언 많이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성훈

2007.11.23
22:27:13
(*.15.192.108)
한국이 미국을 저격한다면
한국은 누구에게 저격을 당해야 하는것인가?.

분명 우리가 힘든것은 사고력의 부재다.

김성주가 스탈린에게 남침을 허락해달라는 문서를 러시아 전 대통령 옐친이
공개했다. 이것을 우리나의 힘이 없어 그랬다는 무뇌의 소치는 앞으로 어떤 글을 쓴다해도 썩은 냄새만 풍겨내는 쓰레기 임을 반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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