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이란?

 

EM은 Effective Microoganism(유용 미생물군)의 약자로 사람과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을 배양한 복합미생물제제를 말한다.

 

EM에는 인류가 오래 전부터 발효식품에 이용해 왔던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사선균 등을 포함하여 80여종의 호기성·혐기성 미생물이 들어있으며

이들 균들 간의 공존공영관계가 만들어내는 발효 생성물의 항산화력과 유해물질 생성 억제력이

EM의 효과라고 말할 수 있다.

 

EM은 일본 류큐(琉球)대학 농학부의 히가 테루오(比賀照夫) 교수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히가 테루오 교수의 지도를 받고 생산되고 있는 액상의 미생물 제재를 협의로 EM이라 칭한다.

히가 테루오 교수는 14년 동안 2,000종의미생물을 연구한 결과 1982년 실용화에 성공했다.

 

초기 EM은 일본에서 무공해 농업과 토양 산성화 방지를 위해 사용되었으나

소각장의 다이옥신 분해, 수질개선, 무농약 골프장, 청량음료 등

점점 그 사용처를 넓혀 다양한 곳에서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가정에서도 그 쓰임새가 늘고 있다.

 

남한에서는 7년 전 처음 부산에 EM 생산시설을 세우고

최근들어 친환경, 유기농이 각광을 받으며 관심을 갖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북한에서는 이미 1996년부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미생물 농법을 도입하여

1998년에는 년 간 20만톤 규모의 EM생산 공장을 설립하여 EM최대 생산국으로서

농업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한다.

 

EM 원액을 제조하는 나라는 최근 10년 사이 아시아와 유럽, 아메리카로 급속히 퍼지면서 47개국으로 늘었으며,

수입국은 70개국으로 늘어났다.

 

 

EM 쌀뜨물 발효액 만드는 방법



 -재료 :  신선한 쌀뜨물, 당밀 또는 설탕, EM원액, 1.5~2 리터  페트병

(향 또는 질을 높이기 위해서 쑥, 허브, 인삼, 녹차, 고추 등을 첨가하면 좋다.)

 

1. 신선한 쌀뜨물을 1.5 리터  페트병에 5cm정도의 공간을 남겨두고 붓는다.

(쌀뜨물은 영양분이 많아 쉬기 쉬우므로 쌀뜨물이 생기면 바로 만드는 것이 좋다.)

 

2. 당밀 또는 설탕을 페트병에 소주잔 반잔(약20g)정도 넣는다.

천일염을 찻 숟가락으로 한 숟갈 정도 넣는다.

(설탕은 흑설탕, 백설탕, 황설탕 중 아무것이나 상관 없다.)

(설탕이나 소금은 가루가 주위에 떨어질 수 있으므로 소형 깔때기를 이용하면 편하다.)

 

3. EM원액을 페트병에 소주잔 반잔정도 넣은 후 뚜껑을 꼭 닫고 흔들어 잘 섞이도록 한다.

 

4. 상온에서 7~10일 지난후 냄새가 시큼하고 향긋한 향이 나면 완성.

(악취가 나면 실패로 잘 발효된 EM 쌀뜨물 발효액과 함께 배수구에 흘려버린다)

(하절기는 일주일, 동절기는 따뜻한 실내(20˚C에서 약 10일정도 후 완성)

(당밀을 사용한 것은 다갈색으로, 설탕을 사용한 것은 노란색으로 변함)

(EM 쌀뜨물 발효액의 보존기간은 1~2개월이며,

물에 희석한 쌀뜨물 발효액은 24시간 이내에 다 사용하는 것이 좋다.)

(흰 곰팡이(효모)가 생겨도 효과에는 지장이 없다)



주의

발효과정에서 2~3일에 한번씩 반드시 가스를 빼줄 것.

발효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므로 가스를 빼주지 않으면

통이 터지거나 뚜껑을 열 때 발효액이 사방으로 튈 수 있음.

흔들어 뚜껑을 열어도 콜라나 맥주 처럼 발효액이 사방으로 튈 수 있음.

가스를 빼줄 때는 뚜껑을 반바퀴 정도 열어 가스만  나가도록 하고 다시 닫아준다.

 

성공 포인트

1. 여름에는 직사광선을 피해 그늘에 두고

겨울에는 쌀뜨물을 미지근하게(약35도 정도) 데운 후

실내에서 따듯하게 보온하여 발효를 돕는다.

2. 뚜껑을 완전히 잠근다.

3. 설탕 또는 당밀이 잘 용해되도록 충분히 흔들어 준다.

4. EM원액을 넉넉히 넣는다.

 

활용하기

원액: 제조원에서 출고하여 소비자가 구입한 미생물액

활성액(=EM 쌀뜨물 발효액, =EM 발효액): 원액을 이용해 미생물을 확대 배양한 액



설거지할 때 - 일반세제와 EM 발효액을 5 : 5 비율로 섞어 사용한다. 

효과 : 하수로 인한 오염이 줄어든다 / 세제의 사용이 50％ 절약된다 / 배수구에서 올라오는 냄새를 없애준다 /

씽크대 하수관에 끼여 있는 검은 곰팡이가 점점 없어진다 / 하수구가 막히는 것을 방지한다

 

세탁할 때 - 세탁기에(10k 기준) 두컵 약 500cc 정도의 EM 발효액과 기존 세제 반 정도의 양을 넣고

2~3 시간 정도 담가 뒀다가 세탁한다. 거품이 적게 일어나나 깨끗하게 빨아진다.

효과 : EM 발효액을 사용하여 세탁되어진 의류는 세제 잔여물이 남지 않아

아토피나 피부 알러지 유발물질을 중화시켜 준다 / 정전기가 방지 되고 옷 색이 살아난다

주의 : 오래된 세탁기의 경우 EM 발효액을 사용하다보면 세탁조 뒷면(내부와 몸통사이)에 쌓인 

묵은 때들이  떨어져 나와 깨끗한 세탁물에 묻어 나올 수가 있다.

 

머리 감을 때 - EM 발효액과 샴푸를 5 : 5 비율로 섞어 사용하거나 머리를 감은 후 헹굴 때 EM 발효액을

물에 섞어 사용한다.

효과 : 머릿결이 부드러워진다(린스효과) / 비듬을 줄여준다 / 지루성 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목욕할 때 - EM 발효액과 바디샤워를  5 : 5 비율로 섞어 사용하거나 목욕물에  EM 발효액을 섞어서 사용한다.

효과 : 피부가 매끄러워 진다 / 미백효과 / 아토피성 피부염, 여드름, 주부 습진,

땀냄새, 발냄새, 액취증, 알레르기 피부, 비염, 무좀, 가려움증, 벌레 물린데 효과가 있다

 

양치질할 때 - 이를 닦을 때 칫솔에 EM 발효액을 묻혀 닦는다

효과 : 혓바닥의 하얀 태가 없어진다 / 충치예방 / 구취제거 / 구내염에 효과

 

질세정할 때(뒷물) -  여성들의 질은 곰팡이가 서식하기에 좋은 조건으로, 특히 월경이 끝난 후,

질속은 나쁜 균들이 서식하여 질병의 원인이 된다. 이때 EM 발효액 400배 희석시킨 물로 씻어준다.

효과 : 곰팡이균로 인한 따가운 증세가 사라진다 / 곰팡이균의 번식이 억제된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시는 분들은 발효액에 커피를 타서 머리를 감으면 회복효과가 매우 빠릅니다.  

---쌀뜨물 발효시 패트병 하나에 커피 한 두 스푼을 넣어서 같이 발효되도록 하면 향도 좋고 음용시 맛도 좋습니다.

---치약은 소금으로 대체하시고.. 비누나 세제도 안쓸 수록 몸과 환경이 살아납니다. 쌀뜨물 발효액 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미생물 원액이 없는 경우.. 쌀뜨물에 설탕만 넣어도 발효가 됩니다. 모든 곡식은 다 유용한 미생물이 발효 됩니다.

 

기타

1) 냉장고 청소, 세차, 유리 닦기 - 발효액을 10~100배 정도 희석하여 에 사용.

2) 걸레를 헹굴 때 - 대야에 물을 붓고 발효액을 1/2~1컵 정도를 넣어 사용.

3) 장롱, 테이블 등 가구를 닦을 때 -  흰색 가구는 변색의 우려가 있으므로

1000배 희석하여 사용하고, 어두운 색 가구는 100배 희석하여 사용.

4) 환기구 팬 등의 철제품 - 발효액에 5-6시간 담가 둘 것.

5) 가스렌지 주위의 기름 때 등 - 키친종이에 EM 원액을 뿌린 후 하룻밤 붙여 둔다.

6) 화장실 정화조 -  EM 원액을 매일 조금씩 뿌려주면 악취 제거와 수질 향상됨.

7) 해충 구제 시 - 바퀴벌레는  및 알래르기, 아토피의 원인인 집먼지진드기가 발생할 수 있는 곳에

활성액이나 원액을 500배 물에 희석하여 뿌려줄 것.

7) 새집 증후군 - 이엠이 새집 증후군 원인인 포름알데히드를중화 시켜 준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8) 화초에 사용 시 - 엽면 시비로, 원액 또는 활성액을 물에 500배 이상 희석하여 사용할 것.

9) 애완용 동물 - 500배 희석액을 주1회 분무 해주면 각종 기생충의 서식을 막아준다.

10) 가습기 - 500배 희석액을 넣고 가습하면 방안의 담배냄새, 고기 굽는 냄새 등 여간한 악취는 사라진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각각 EM와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11) 도마 - 목재 또는 플라스틱제에 300배 희석액을 뿌리면 병원균의 서식을 막는다.

여기에 현미식초와 소주를 각각 EM와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12) 돗자리, 카페트 - 100배 희석액을 뿌리면 바퀴벌레가 접근하지 않는다.

여기에 현미 식초와 소주를 각각 EM와 같은 비율로 혼합하면 효과가 더욱 좋다.

13) 변기 - 쌀뜨물 배양액을 흘려보내면 요석(노란 때) 생성이 억제되고, 청소가 간편해 지고,

세제사용이 경감되고, 악취억제의 효과를 가져온다.

14) 병실 - 100배 희석액을 살짝 분무해 주면 약내음이 없어지고, 5

00배 희석액으로 세탁한 수선으로 환자의 몸을 닦으면 기생충의 서식을 막으며 냄새가 없어진다.

15) 부엌 - 500배 희석액을 주1회 뿌려주면 여러 가지 음식 냄새를 없엔다



 

[EM 관련 사이트 및 웹문서 링크]

EM환경센타

이엠마니아

전주대EM-이엠코리아

서울YWCA에코센터

[동아사이언스기사]땅은 살리고 '미생물 농법' 악취 죽인다

[한국일보기사][오키나와] 교역, 미래산업 거점

“EM 쓰면 돼지똥도 버릴 게 없어요”

유용미생물(EM) 세탁산업에 응용

유효미생물군(EM)은 난치병에도 효과가 있다.

포항 우방신천지아파트 미생물로(EM 발효액) 악취 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