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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일보
등록일:2015-04-20 오전 01:03
  • 모든 청년들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박근혜·새누리당<정권>을 끝장내자!


    희망청년연대는 19일 시국선언 <모든 청년들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박근혜·새누리당<정권>을 끝장내자!>를 발표했다.

    시국선언은 <민생이 도탄에 빠졌으니 청년들의 삶은 오죽하겠는가.>며 <한마디로 청년들의 이 한심하고 비참한 삶은 박근혜·새누리당<정권>아래서는 절대로 개선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청년들 자신의 운명을 위하여, 전체민중의 운명을 위하여, 우리민족의 운명을 위하여 깨어날 때가 왔다, 떨쳐나서야 할 때가 왔다.>며 <청년들이 선봉을 맡아 패기만만히 돌격하면 민중의 바다가 거대한 해일이 되어 모든 부조리를 쓸어버릴 것>이라고 밝혔다.

    계속해서 <역사가 보여주듯이, 청년들이 앞장서고 온민중이 함께하면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며 <청년들이여, 모두 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독재정권을 끝장내고 민주정권을 수립하는 길에 용감히 떨쳐나서자. 새로운 항쟁세대로서 우리민족의 역사속에 영원히 찬연한 빛을 뿌리자.>고 강조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모든 청년들은 한사람처럼 떨쳐나서 박근혜·새누리당<정권>을 끝장내자!


    민중의 고통이 분노로 화한 외침을 듣고있는가.  

    <세월>호참사 1주기, 낮에는 하늘이 울분으로 <비눈물>을 뿌리고 밤에는 민중이 통분하며 피눈물을 뿌렸다. 그리고 격분해서 한사람처럼 떨쳐나섰다. 


    민중들이 왜 박근혜<정권>아래 고통과 분노로 울부짖는지 아는가. 

    박근혜<대통령>에게 도덕과 의리가 없기 때문이다. 

     

    2015년 4월 16일은 어떤 날로 기억되겠는가. 박근혜에게는 남미순방을 빙자한 꽃놀이로 기억될 것이다. 하늘이 울부짖고 온국민이 비통에 잠겨있을 때에 상가의 <상주>는 봄나들이를 떠나 술잔을 찧고 있다. 


    박<대통령>이 유족과 국민에게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적이 있던가.

    박근혜가 오바마미대통령과 리퍼트미대사에게 과잉예의를 갖춘 적은 있어도 유족과 국민에게 소박한 예의마저 갖춘 적은 단 한번도 없다. 

     

    박근혜에게 도덕과 의리란 이런 것이다. 상전 미국에게는 철저히 굴종적이고 유족과 국민에게는 한없이 오만불손하다. 그저 <불통>이란 말로는 이 무례함을 다 담을 수 없다. 


    다시 묻는다. 민중들은 왜 박근혜<정권>아래 고통과 분노로 울부짖는가. 

    박근혜가 민주사회에서 생명처럼 소중한 민주주의를 유린하며 <당선>된 <대통령>이기 때문이다. 지난 대선은 본질상 전대미문의 <관권>부정선거와 <금권>부정선거로 민주사회의 근간을 뒤흔든 정치쿠데타이다. 박정희가 군사쿠데타로 힘으로 집권해 온갖 만행을 저질렀다면 박근혜는 정치쿠데타로 거짓으로 집권해 숱한 참사를 일으키고 있다. 

     

    원세훈전국가정보원장과 군사이버사령부간부들은 천문학적인 <관권>부정선거로 감옥에 가있고 일개 중견기업가가 현국무총리와 현·전직비서실장3인에게 뒷돈을 건넨 비리가 이정도니 <금권>부정선거의 전모는 가히 상상하기조차 어렵다. 이 <관권>·<금권>부정선거중 하나만으로도 다른나라 같으면 즉각 정권을 내놓았을 것이다. 

     

    이렇게 후안무치한 박근혜·새누리당<정권>에게 무슨 기대를 할 수 있겠는가. <세월>호참사를 비롯한 숱한 <참사>들이 줄을 잇고 갖가지 추문들이 끊이지 않은 이유가 다른데 있지 않다. 이러다가 나라가 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는 결코 일시적이지 않다. 단군이래 지금처럼 무능과 부정과 추문이 극에 달한 적은 없었다. 그만큼 우리민중들의 삶도 고통에 몸부림치며 우리사회는 세모녀자살사건이 보여주듯이 사람 못살 생지옥으로 화하고 있다. 


    민생이 도탄에 빠졌으니 청년들의 삶은 오죽하겠는가. 

    온통 청년실업자이고 요행히 취업해도 80%이상이 <88만원세대> 비정규직이며 대졸자는 수천만원의 빚을 진 노예가 되어 사회에 나온다. 그러다보니 연애·결혼·출산·대인관계·내집마련을 포기했다는 <5포세대>를 넘어 이제는 꿈·희망을 포기한 <7포세대>라는 말까지 떠돌고 있다. 

     

    최소한의 생존권마저 보장받지 못하고 있으니 세계최고의 청년자살율을 기록하는 것이 전혀 놀랍지 않다. 그러니 더욱 부질없는 <스펙쌓기>에 몰두하고 박근혜는 이런 청년들에게 <중동개그>로 조롱한다. 

     

    한마디로 청년들의 이 한심하고 비참한 삶은 박근혜·새누리당<정권>아래서는 절대로 개선될 수 없다. 아니 청년들만이 아니라 이 땅의 모든 노동자, 농민, 학생, 여성에게 희망이 없다. <세월>호참사와 <성완종게이트>는 박근혜의 본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이 <정권>에게는 어떤 기대도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단적으로 입증하였다.  


    청년들이여, 깨어나라, 떨쳐나서라. 

     

    청년들 자신의 운명을 위하여, 전체민중의 운명을 위하여, 우리민족의 운명을 위하여 깨어날 때가 왔다, 떨쳐나서야 할 때가 왔다. 

     

    이땅의 민주주의가 유린되고 인권이 말살되는 현실은 이제 나라가 망하는가 아닌가의 한계에 이르렀다. 박근혜를 놔두면 나라가 망한다. <세월>호참사가 반복되고 <정윤회게이트>가 터지고 <성완종리스트>가 떠돈다. 무능과 추문과 부패로 경제가 파탄나고 민생이 끝장나고 사회가 무너진다. 이 와중에 사회적 약자들부터 극심한 고통에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니 어찌 우리청년들이 두눈 뜨고 쳐다만 보겠는가. 

     

    우리에게는 청년들이 앞장서서 세상을 바로 세운, 4.19항쟁과 5.18항쟁, 6월항쟁의 자랑찬 역사가 있다. 청년들이 정의의 깃발을 높이 들고 진두에서 개척한 이 불굴의 투쟁사를 오늘에 계승하자. 이승만·박정희·전두환독재정권을 끝장낸 승리의 위훈을 또다시 재현하자. 

     

    청년들이 앞장에 서서 하나가 열이 되고 열이 백·천·만이 되는 항쟁의 기적을 만들어내자. 청년들이 선봉을 맡아 패기만만히 돌격하면 민중의 바다가 거대한 해일이 되어 모든 부조리를 쓸어버릴 것이다. 

     

    55년전 이승만독재자를 하와이로 쫒아버렸듯이 오늘 박근혜독재자를 다시는 이땅을 밟지못하게 만들자. <상주>로서의 도덕도 의리도 없고 집권자로서의 자질도 능력도 없어 없느니만 못한 박근혜를 영원히 추방하자. 


    박근혜·새누리당<정권> 퇴진! 갈갈이 찢겨진 민주주의를 구원하는 유일한 첫걸음이다. 

    역사가 보여주듯이, 청년들이 앞장서고 온민중이 함께하면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 

     

    청년들이여, 모두 다 승리에 대한 확신을 갖고 독재정권을 끝장내고 민주정권을 수립하는 길에 용감히 떨쳐나서자. 새로운 항쟁세대로서 우리민족의 역사속에 영원히 찬연한 빛을 뿌리자. 


     

    2015년 4월 19일 

     

    희망청년연대  


    21세기민족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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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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