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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어둠이라는 것.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빛은 절대선의 존재이며 어둠은 절대악의 존재입니까?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이야기합니다. 빛은 긍정, 어둠은 부정이라고. 작금의 온라인 영성계나 오프라인 영성계의 일부를 본다면 많은 사람들이 어둠의 세력, 빛의 시력이라는 표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그들에게 물었습니다.

"빛의 존재는 무엇을 위한 존재이며 무엇을 지향하는 존재이고 어둠의 존재는 무엇을 위한 존재이며 무엇을 지향하는 존재입니까?"

전 이 질문을 수차례 거듭하였으나 답변이 돌아온 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전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아니, 이미 질문을 하기 이전부터 어느 정도의 답은 나와있었습니다. 저의 질문을 받은 이들은 답변을 할 의지가 없었던 것이 아니라 답변을 할 능력이 없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단정을 짓는 것은 약간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적어도 제가 생각하기엔 이렇습니다.

그들은 메세지에서 전해주는 이분법적인 논리에 푹 젖은 채, 이원성을 통합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재미있지 않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생각을 갖고 살아갑니다. 그럼, 각설하고 빛과 어둠에 대한 저의 생각을 이야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빛과 어둠이란 엄밀히 따진다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존재의 정의를 내리는 것 자체가 불가능할 정도로 알려진 것이 거의 없습니다.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어둠이라는 것이 파생되어졌고 그 어둠에서 빛이 분리되어 나왔다는 것과, 어둠은 어머니의 자궁과도 같은 생명의 요람, 빛은 그 생명을 지속시켜주는 에너지? 라는 것입니다. 이조차도 분명하지 않습니다.

어떠한 채널링 메세지에서도 빛과 어둠에 대해 다루지 않았습니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빛의 존재와 어둠의 존재 따위는 있지 않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빛이라는 것을 접해본 적이 없는 사람들에게 빛이란 "환하게 빛나는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해 주고, 10의 밝기를 갖은 빛과 1의 밝기를 갖은 빛을 보여주며 물어봅니다.

"어떤 것이 빛이며 어떤 것이 어둠입니까?" 사람들은 100% 10의 밝기를 갖은 것을 빛이라 이야기 할 것이며 1의 밝기를 갖은 빛을 어둠이라 이야기할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작금의 영성계에서 이야기하는 빛과 어둠이라는 것은 그저 상대적인 기준에서 이야기하는 것일 뿐입니다.

렙틸리언이나 드라코니언이 지구를 지배하기 위해 온갖 암투를 벌이고 있으니 어둠의 세력이라는 논리, 인간에게 해를 끼치기 때문에 그들이 어둠의 세력이 됩니다. 그럼 소나 돼지의 입장에서 생각해보겠습니다. 인간은 그들을 나무상자 안에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도록 가두어 놓은 채, 동족의 고기까지 사료로 주며 키웁니다. 잔인하지 않습니까? 인간은 어둠의 세력입니까?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절대적인 빛과 어둠이라는 것은 지구에서는 느껴볼 기회가 존재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빛과 어둠이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며 이분법적인 흑백논리에 불과하다는 것을 말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조회 수 :
1179
등록일 :
2007.11.16
11:30:24 (*.188.5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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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난

2007.11.16
12:59:51
(*.182.144.37)
윤가람님, 말씀에 공~~~~감 합니다

암흑

2007.11.16
15:11:08
(*.152.182.142)
빛과어둠은 같음. 놀이터.
그 놀음속에서 놀아나고 언제나 놀아나고..
깨야될텐데..^^

나그네

2007.11.16
22:47:56
(*.113.112.79)
윤가람님 앞으로도 많은 가르침 부탁드립니다..님이 쓰신 글들은 저에게 귀중한 정보가 되었습니다..

윤가람

2007.11.17
12:14:30
(*.226.132.180)
컥...모자란 저를 높게 봐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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