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46개의 염색체와 2가닥의 DNA를 갖고 있다고 알고 있는데요.

은하연합의 메시지를 보면 48개의 염색체와 12가닥의 DNA 구조를

가지고 있는데 정상이라고 하네요. 아틀란티스 시절 말기에 유전자

조작을 당해서 그렇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혹시 정크 DNA라고 해서

아무 기능도 없는 쓰레기라고 과학자들이 무시해오던 DNA들이 유전자

조작을 당해서 기능을 정지당한 유전자들의 증거는 아닐까요. 우리의 몸

자체에도 잊혀진 역사의 상처가 남아 있다고 생각하면 참 슬픈것 같아요.

다른 사람들은 그런건 알지도 못하고 신경도 안 쓰고 살아가고 있지만요.

밑의 글은 인간게놈프로젝트가 완성되었다고 발표된 2001년 2월 13일

직후에 쓰여진 글이라고 하는데요. "인간게놈의 95% 이상은 '쓸모없는'

DNA이다."라는 말이 조금은 황당하게 들려오네요. 정말 쓸모없는 DNA라면

그렇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을리가 없잖아요. 이건 달리 생각하면 우리

인류는 그 능력을 95%정도는 제한받은 상태에서 5%만 쓰고 있는건 아닌지..

만약 쓸모없다고 여겨지던 DNA가 재활성화된다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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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게놈은 대략 3만개의 유전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과일파리(Frutifly)의 2배이며 간단한 원형벌레보다는 1만개가 많을 뿐이다.

― 인간은 300개의, 쥐에게는 없는, 인간에게만 고유한 유전자를 가지고 있다.

― 유전자의 40%는 이전에는 알려지지 않는 것이다.

― 113개의 유전자는 박테리아로부터 인간 게놈 안으로 전이된 것이다.

― 인종을 구별할 수 있는 유전자 상의 차이는 없으며,

   전세계의 모든 인간은 그들의 DNA의 99.9%를 공유하고 있다.

― 인간 게놈에 대한 '완벽한' 서열은 여전히 도달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 복어는 대단히 간결한 게놈을 가졌으며, 그것에는 '쓸모없는(junk)' DNA가 없다.

― 인간게놈의 95% 이상은 '쓸모없는' DNA이다.

― 단백질과 관련된 기호화된 영역은 인간 게놈의 1.1%만을 차지하고 있다.

― 인간 게놈의 대략 50%는 바이러스성의 염기서열이거나 전이가능한 요소들이며, 역전사 효소도 포함된다.

― 가장 흔한 전이가능한 요소인 Alu는 유전자가 있는 곳에서 응집되는 경향이 있다.

― 염색체는 자신 안에 포함하고 있는 유전자 수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 대다수의 돌이변이는 남성에게서 일어난다.

― 3만개의 유전자에 의해서 25만개의 단백질이 만들어진다.

― 개(dog)는 유전자 서열과 관련하여 인간과 85%가 동일하며,

   개에서 발생하는 380개의 유전병의 대부분은 인간의 유전병과 비슷하다.

― 인간 사이에서 현재까지 4백만 개 이상의 유전적 차이가 발견되었다.

― 현재 천식에서 알츠하이머병까지, 1778개의 유전자가 질병과 관련하여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