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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게 악감정이 있네여.

감정은 논리를 흐리게 하고 그것은 비논리적 글을 쓰게 합니다.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이 택균양의 편안함에 대비하여 이 사이트가 꾸준한 것은 아닐진데. 왜 자꾸만 정의하려 들까?

택균양이라고 정의하지 마세요.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다는 것과 택균양의 편안함에 대비? 무슨 말일까요? 비논리적인 문법은 결국 '정의하려 들까?'라는 비논리적 결론에 이르게 합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글은 개념에 대한 '정의'와 '풀이'로 이어지는데 굳이 저 개인의 '정의'를 문제삼는 것은 님에게 감정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관여하든 말던 무슨상관일까?
정말로 이해가 안되서리.

제가 글을 쓰던 말던 무슨상관일까?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군요.
똑바로 보세요.

'저는 외계인님의 '선언'에 대해 토를 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약속을 이행하라는 주문입니다.
저에 대한 약속이 아니라 그 분 말에 대한 본인 스스로에 대한 약속입니다.

>부처가 그럽디까?
부처가 니본성 내본성 다르다 합디까?
불경공부 좀 한것처럼 잘난체 하는 분이 한참 헤매고 있구랴.
말귀 알아듣는 법부터 배우시게.

이렇게 말했군요.
님에게는 모든 것을 '같음'으로 묶어버리고 '분별'을 죄악시하는 습관이 있습니다.
차별경계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고 '평등'을 알면 평등함 속에서 차별경계를 보질 못합니다.
모든 것을 평등이나 사랑이나 통합으로 묶어두고, 있는 그대로 놔둘 수 없습니다.
법등명 자등명이라는 말의 자등명은 자기 자신의 본성이지 석가모니의 본성이 아닙니다.
말씀을 기초로 자신을 파고드는 게 수행의 기본이라면 말씀을 기초로 말씀대로 사는 것이 '연습'인 것입니다. 부처 연습 부지런히 하세요.

plus님의 모든 인식적 기초는 저를 '잘난 체 하는 분'으로 본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조회 수 :
823
등록일 :
2007.11.14
08:05:07 (*.109.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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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us7

2007.11.14
13:25:35
(*.47.160.106)
답변 드립니다.

님께서 이처럼 저에 대하여 쭈욱 규정과 판단을 보이셨습니다.
잘은 모르지만 저에 대한 진단과 처방으로 받아 드리겠습니다.
혹, 악감정이라고 해도 별 상관은 없습니다만.
(아래에 말씀드리듯이 저랑 상관없는 이야기 같아서요.)

답변 드립니다.

1.님께 악감정이 없습니다.
(그러니 논리가 흐리다. 비논리다 하는 것과는 무관하지요, 글재주가 부족하여 그럴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2.택균양은 그냥 호칭입니다. 님이 불리우는 여러 이름중에 한가지라 그냥 써본 것 뿐입니다. 무엇을 정의 했다는 것인지 잘 모르겠어요. 택균님.

3.님을 정의하려 들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의 모든 글은 개념에 대한 '정의'와 '풀이'로 이어지는데 굳이 저 개인의 '정의'를 문제삼는 것은 님에게 감정적 요소가 있다는 것입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제 감정이 왜 님의 논리와 판단에 결정는지 이해가 잘 안됩니다. 실제 별 관심도 없지만 감정도 없어요. 님이 원치 않는 덧글을 달아서 이런 글을 쓰시는 것은 아닌지 여쭙습니다. 저는 글을 읽다가 평상시 처럼 그냥 덧글을 올리는 거에요. 글만 보고 합니다. 님의 글만 골라서 그런적은 없어요.)

4.님이 글을 쓰던 말던 아무 상관안해요. 관여 한 적도 없구요.
(님께 글을 쓰지 말라고 한적도 없고, 써달라고 한적도 없어요. 님의 행위에 대하여 이래라 저래라 그래야 한다는 식의 관여(이게 관여 아닌가?)는 없지 않나요? 단지 님의 관여하는 모습을 보고 왜 관여 하려 들까 소견일 뿐이었습니다. 지나치게 민감하신건 아닌가 싶어요.

5.분별을 죄악시 하지 않습니다.
(삶의 도구로 봅니다. 님과는 익게에서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지요.)

6.이부분은 여쭙고 싶네요.
("차별경계를 제대로 습득하지 못하고 '평등'을 알면 평등함 속에서 차별경계를 보질 못합니다.모든 것을 평등이나 사랑이나 통합으로 묶어두고, 있는 그대로 놔둘 수 없습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무슨 근거로 그런 결론에 이르셨는지요. 차별경계를 제대로 습득하시고 쓰신 글인지요.

7.또 이렇게 말씀하셨네요.
( "법등명 자등명이라는 말의 자등명은 자기 자신의 본성이지 석가모니의 본성이 아닙니다." 라구요. 다시 묻습니다. 니 본선 내 본성이라 석가께서 말씀하신겁니까?

8.이어서
("말씀을 기초로 자신을 파고드는 게 수행의 기본이라면 말씀을 기초로 말씀대로 사는 것이 '연습'인 것입니다. 부처 연습 부지런히 하세요." 라고 하셨습니다. 님은 그런 생각을 갖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런 개념이 없어요. 모르는게 아주 많습니다.

9.마지막 글
("plus님의 모든 인식적 기초는 저를 '잘난 체 하는 분'으로 본다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라고 하셨는데요. 저의 모든? 인식적 기초가 님을 '잘난 체 하는 분'으로 본다는 것에서 시작? 된다는 말씀은 어떤 인식체계에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님께서는 이런 글(누군가를 겨냥하여 악감정,분별죄악습관으로 규정하는)을 올리면 즐거운가요? 저는 이 글을 보는 내내 웃었습니다. 아 비웃는거 아닙니다. 그냥 재미있어서요.정말이에요.

그리고 제 글 너무 해석하려 들지 마세요. 깊은 뜻을 담지도 않았고, 그런 수준도 아닙니다. 질문형이면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시면 되구요, 견해이면 님 마음 가는데로 담거나 흘리시면 됩니다. 쌩유~^^

오택균

2007.11.14
13:55:07
(*.109.132.126)
질문에 답합니다.

차별경계를 습득했냐는 질문은 진행 중이라는 답변으로 말할 것입니다.
제가 습득했다고 하면 님은 부처의 경지냐고 물을 것이기에 겸손한 표현으로 진행형이라고 말합니다.

두번째 질문.

니 본성, 내 본성..석가모니께서 말했다는 것...그것은 아닙니다. 제가 그렇게 말하면 '너는 날조했다'고 말하시겠지만 저는 석가모니가 말했다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경전적 근거를 요구한다면 경전 곳곳에서 말해지는 수많은 이름들의 부처님들..아미타불, 약사여래불, 아촉불 등등의 부처들은 자기 본성을 깨달아 본성이 발현된 권능입니다. 석가모니불과 권능과 지혜가 다르듯 그들 부처들은 자신을 통해 자신을 밝힌 것입니다.

plus님이 자신을 근거로 소급해서 들어간다면 먼 미래 혹은 현생에서도 plus佛이 될 수 있는 것이며 저 또한 저를 근거로 소급해 들어간다면 택균佛이 됩니다.

아라한은 깨달음이 목적이나 보살은 지혜를 연마하고 공덕을 모아 중생을 구제합니다. 아라한에게는 윤회는 어둠의 수레바퀴이나 보살에게는 윤회는 지혜와 공덕을 연마하는 무한의 시간을 제공하는 빛의 수레바퀴입니다.
보살의 지혜는 세상의 분별을 겪으면서 빛을 발합니다. 선재동자가 53인의 선지식을 만나면서 여러 지혜를 구하다가 마지막에 모든 지혜가 하나의 맛..一味로 귀결됨을 알게 됩니다.

아라한의 지혜가 하나의 지혜를 추구하는 것에서 얻어지는 것이라면
보살의 지혜는 무수한 분별의 지혜를 얻어가고 그것을 성취하여 하나로 귀결되는 것임을 알기에 보살의 지혜가 아라한의 지혜보다 더욱 현란하며 또한 흔들림이 없습니다.

차별경계는 곧 분별의 지혜이며 파생지..派生智로서 경계를 맛보는 것이며 이를 묘관찰지..라 합니다. 이 차별함이 하나로 귀결될 때 一智가 완성됩니다.

저에 대한 댓글은 '잘난 체 하는 분'이라는 것에서 시작되기에 제 분별을 다른 이의 분별과 다르게 다가가는 것이며, 제가 하는 말을 모두 '정의내리기 좋아하는 분석가'의 분별 덩어리로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plus7

2007.11.14
16:45:42
(*.47.160.106)
네. 그러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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