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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글을 쓰기 전에 우리의 거의 모든 사고방식은(99.9%-여기의 분들은 예외일수도 있지만) 사회적인 배경과 자신에게 놓인 환경에 의한 세뇌된  지식으로써 이런 상황은 이렇게 저런 상황은 저렇게 하는게 답이다라는 자기도 모르게 자신만의 신념내지 관념에 지배당하고 있습니다.

 



우선 세뇌가 얼마나 빠져나가기 힘든지 간략히 예를 들자면

 

옛 중국에는 인육시장이 있었고 이 당시 싸우다가 죽은 병사들은 음식이 되었으며 이 시대에 인육을 먹는 것은 시대적인 배경상 별로 흠이 아니었으며 아무렇지도 않게 먹는 사람이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록에 의하며 공자도 인육을 즐겨 먹었다지요.

 

하지만 오늘날 인권이 강화된 이 시점에서 인육을 아무렇지도 않게 먹을수 있는 강심장이 얼마나 될까요?

 

만약 싫은걸 억지로 먹인다면 오바이트까지도 쏠려 나올 수 있습니다.

 

이게 바로 세뇌이며 알더라도 이걸 무시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는 당신<1인칭 시점으로서 체감을 높이기 위한 표현> "나는 세속을 멀리하고 그냥 無에 빠져 지내며 내면의 교류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고 싶다" 고 원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들 주변인들과 혹은 특정정보의 혐오스러운 마찰을 겪는다면 이내 당신의 머리속은  "그것"에 지배당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당신은 바퀴벌레를 혐오합니다. 그리고 10평짜리 방안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기어 다니는게 당신 눈에 띄였습니다. 이때 순간적으로 바퀴벌레를 보는 순간 혐오감이 당신의 머리속을 파헤치고 비집고 들어가서 어느새 10평의 공간중 1%도 차지 하지 못하는 바퀴벌레의 공간에 거의 모든 정신이 함몰되버리며 순식간에 당신의 현실은 공포속의 두려움으로 가득차게 됩니다. 비록 바퀴벌레는 방안의 면적에 비하면 매우 작지만 이걸 혐오<거부>하는 순간 이 "거부"는 당신의 현실이 되버립니다.

 

이래도 아무렇지도 않게 관찰자의 영역에서 머무를 수 있을까요?

 



이러한 관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결코 관찰자가 될 수 없다는 게 제 견해입니다.

 

거의 모든 성인들의 말귀를 해석 할 때 대다수의 사람들은 "사랑"을 바탕으로만 해석하는 버릇이 있습니다만, 저는 이 부분을 지적하고자 합니다.

 




부처님의 말씀중

 

"상대가 바뀌길 바라지 말고 자신이 바뀌면 된다" 라는 비슷한 글귀가 있지만 대다수는 이글을 자신이 착해져서 상대방의 감동을 얻으라는 식으로 해석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요즘 세상에 정말로 그렇게 상대의 감동을 시켜서 바꿀수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될까요?

 

지금 세상은 내가 착해지면 호구만 되는 세상입니다. 그리고 상대를 감동시키려는 사람의 등골을 빨아먹으며 사기치는 세상이죠.



 

상대가 바뀌길 바라지 말고 자신이 바뀌라는 말은 크게 두 가지의 해석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감동시키는 것인데 이건 시대적인 배경상 현재 시점에서 적용하기가 상당히 어렵고 낮은 확률입니다.

 

다른 하나는 상대가 그럴수 없도록 냉정하게 뿌리치거나 반대로 때에 따라서는  상대가 그러지 못하도록 억압할수도 있어야 합니다.

 



요즘같은 시기는 인터넷에서 자기 소견을 쓰면 용기없는 사람들이 자기는 그럴수가 없기에 언제나 달라붙으며 시비걸고 글자하나 틀린거 지적하며 단어하나 하나 꼬투리 잡고 글의 맥락같은건 이해하려고 들지 않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절대로 자기가 시기 질투한다는걸 죽어도 인정안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운영자들 시기질투하는 자들에게 일침을 가하지 않고 보고만 있습니다. 요즘대세가 물어뜯는거라서 비판도 아닌 비난의 댓글들이 대다수인데 이들에게 제제를 가하면 사람들이 빠져나기기 때문입니다.

 

성인들의 글부터 신나이의 모든 글은 선악이나 옳고 그름의 관점으로 해석하는 도덕적인 방식의 해석만을 고집한다면 결코 관찰자가 될 수 없다는 게 저의 견해입니다.



 

상대가 자신의 권력을 위해 발톱을 드러냈을 때 똑같이 발톱을 드러내어 결코 끝나지 않는 싸움만 있을뿐이란걸 안다면 자신의 권력을 위해 시기질투하는 자들은 대부분 사라질꺼라고 봅니다. 물론 제가 지적하는 사람들은 매우 독종들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관찰자" 를 지향하고 싶다면 이들의 시기와 질투따위에 전혀 흔들림이 없어야 하는데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냥 피한다고 여기지만 정말로 피하기만 하는 걸까요? 자기 몸에 바퀴벌레가 기어다니는데 정말로 아무렇지도 않을수 있나요?

 

자신이 거부하는 것은 부딧히며 극복하는 과정이 필요하고 여기에는 용기가 있어야 합니다만 철학적인 글귀들을 자신의 실생활에 적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하나의 이론으로만 소장하며 머리속 어딘가의 구석에 썩히는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제 견해는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을 하고 있을 뿐 진짜로 아무렇지도 않은 사람만이 관찰자의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좀더 폭력적인 말을 쓰고 싶습니다만 자제하고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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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5.03.09
21:25:52 (*.44.22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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