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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년된 너구리. 동지라네
2014.12.27.전달됨
20만년된 너구리
만년도 아니고 20만년이면 얼마나 긴 시간인지 가늠이 안됩니다.
부도지의 역사가 대략 만년인것을 보면 스무배가 넘는 시간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동지라네
그런데 20만년된 너구리가 가이아킹덤의 동지랍니다.
동지란 세속적인 말로 영성의 말로 바꾸자면 도반입니다.
도반......
세상에는 인간의 잣대로는 가늠이 안되는 일이 참 많습니다.
너구리가 동지가 되기도 하는 세상이고, 가이아킹덤 또한 완전한 인간이 된것은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난것은 아니고 보면 먼제 깨어나고 나중 깨어남이 있을 뿐, 생명체가 가는 길은 대동소이한가 봅니다.
가이아킹덤
너구리가 누군지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또한 사실이 아닐지도 모르니 너무 신경쓰지 마시기 바랍니다.
다만 어떤 대상을 잠간동안 생각하였더니 위와 같은 전언이 왔습니다.
추가
참 앞으로는 전언이라는 이름을 바꾸도록 하겠습니다.
가이아킹덤이 파장을 세타파나 그 이상의 델타파로 들어가면 현실에서는 보거나 듣지 못했던 풍경과 소리가 들려옵니다.
그러니까 이건 전언일수도 있고 가이아킹덤의 의식여행일수도 있고 그렇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2.27.가이아킹덤
추가-2014.12.30
다시 생각해보니 친구라는 말은 도반을 말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친구라는 말은 이웃정도의 가벼운 관계를 말합니다.
직접적 관련이 있다기보다 넓은 의미의 한 소속이라는 말로 이해하였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한가지 의문이 생겼습니다.
20만년된 너구리가 주인인지 객인지 그것을 모르겠습니다.
좀더 관찰해봐야 할것 같습니다.
여기서 동지라는 주체는 주인을 말하는건 분명한데 주인이 하는 말중에서 주인의 말 같지 않은 부분이 있어서 그 말들이 객의의식에서 나온 말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2014.12.30.10시30분 추가
확실하게 해두기 위해 지난밤 너구리의 에너지와 접속을 시도하였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가이아킹덤이 알고있는 너구리는 우선 그 이미지가 능글능글하고 교활하며 빈틈없이 정확한 사람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잘못 덤볐다가는 본전은 커녕 몽땅 털리고 나올정도로 자세바꾸기의 달인입니다.
오늘밤 한번 더 시도해보로록 하겠으며 만약 나온 결과가 널리 여러사람들에게 알려야 할 사안이라면 어떤 어려움을 감수하고라도 까발길 생각입니다.
2014.12.31.
어렸을때 외가집에 가면 감나무가 무성하게 자라있어 가을이면 감을 주시는 외삼촌의 손에 이끌러 자주 외가에 머물곤 하였습니다.
그 감나무는 두개의 줄기로 자랐는데 외할아버지가 한쪽에는 단감나무를 젖붙이기하셔서 단감과 일반감이 동시에 열리는 나무였습니다.
여름의 끝자락에는 단감을 먹고 늦은가을에는 홍시를 먹었던 기억이 지금도 새롭습니다.
자주 찾아뵙지 못하지만 언제나 고맙고 감사한마음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몰랐습니다.
우선먹기는 단감이 좋으나 단감이 아무리 맞나기로 늦가을 홍시의 맛을 따라갈 수 없음을...
너구리는 단감같은 존재였습니다.
단맛이 아직 완전하지 않는 상태의 초여름 단감이었습니다.
뿌리는 같았으나 가는길이 다른 단감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는 같은 나무에서 난 일반감을 많이 부러워 하였으며 급기야 부러움은 시셈으로 변하고 그 시셈은 때때로 공격적인 성향을 나타내기도 하였습니다.
특이한것은 그가 하는 말들이 상대의 특징이라기보다 자신의 현제상태를 마치 상대방의 부족한면인것처럼 말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이는 자신이 바꾸어지고싶은 소망의 심리상태를 말하여주는 것으로 바꾸어지고싶은 심리의 표출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상대방에게 충고하는 거의 대부분이 언젠가 자신이 가지고있었던 습관의 일부를 상대를 통해 보는 현상이라고 가이아킹덤은 어느 책에서 읽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이 의견에 동감하고 있습니다.
결론
이상과 같이 이해하였으며 한편으로 너구리가 불쌍하기도 하고 안쓰럽고 동정이 가기도 하였습니다.
추가결론
글을 마치고 난 지금 이시간에 너구리의 모든 정체가 들어났습니다.
그는 자신의 안방을 내어주고 헛간 생활을 하는 상태입니다.
상대의 글을 보면 어쩔때 이중적인 모습이 포착되는데 이럴경우 십중팔구는 거의 헛간생활을 하고있는 주인의 모습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자면 너구리는 안방을 무단점거하고 있는 손님이고 헛간생활을 하는 의식은 주인이 되겠습니다.
주인공이 너구리와의 인연을 끝내고 안방으로 복귀하였으면 좋겠지만 힘들어보이고 가이아킹덤이 관여할 사항이 아니라서 이번 너구리사건은 여기에서 종료합니다.
감사합니다.
.
조회 수 :
1405
등록일 :
2014.12.31
09:00:59 (*.60.2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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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2014.12.31
23:42:48
(*.114.127.85)

깊은 상처를 입는 경험을 하셨군요.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회복하기까진 상당한 시일이 걸릴수도 있겠지만, 어째튼,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실 겁니다.


금년도 17분 밖에 남질 않았군요.

한해 잘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가이아킹덤

2015.01.01
08:36:01
(*.60.247.32)

걱정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하수

2015.01.01
11:43:20
(*.163.30.212)

너구리가 혹시 사기꾼기질이라 있는 건가요


혹시 도화살 홍염살이 사주에 있는 건가?


겉으로는 예의바른 척. 착한 척, 점잖은 척 연기 잘하고

인간성은 쓰레기라서 가이아님이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혀서 상처 받으신 건가?


만약 너구리가 그런 인간이면 더 무섭죠

대놓고 싸가지 없으면  피하기라도

할텐데 좋은 사람 인 척 연기해서 사람 속이다

어느 순간 배신 때리는 인간이

더 무섭고 잔인하거든요


한번 통수치면 금전적 정신적 상처와

피해가 막심하거든요


가이아님이 그런 경우 인가요?


저도 그런 거 조사하는 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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