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글 수 17,258

강변산책로 2

연리지
기쁨과 슬픔이

버무러진 금목서에서

불어오는

달디단 여유.



기다림을 알 법한

이름없는 새 한마리

세계를 읊군요.



나는

기다리는게 아닌

살아가는 거지요.



세월을 벗삼아

흐르는 물결의

마음가짐은

햇살이 드리워져

가을을 담네요.



우러러 보기 충분한

높다란 하늘은

꿈을 챙기는

가을향기 가득 쥐고있어요.



꼬박꼬박

설레임을 기록하며,

어느새

추억 만들어

소망은 하나 둘 셋.



바래지 못하고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947
등록일 :
2007.10.26
18:14:08 (*.149.22.24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277/b7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277
목록

2007.10.27
00:40:08
(*.214.215.36)
가슴에서 다양한 빛방울이 터져 나오는 시네요..
늘 아름다운 시..감사드립니다...()..
댓글

아우르스카

2007.10.27
08:16:02
(*.52.194.164)
여지껏 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다시 챙겨보는 하루 => 저도 오늘..놓쳐버린 수많은 마음들을 사색해봐야겠네요..감사해요..되돌아보는 여유가 있는 연리지님..감사합니다..
댓글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227999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020-01-09 228826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19-10-20 24698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8-29 235101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015-08-18 31673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014-05-10 320182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2013-04-12 361489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2012-12-09 392855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2011-08-17 430661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2010-06-22 545526
158 꼴갑 꼴갑 2007-08-06 898
157 사랑과 균형 ^8^ 신 성 2007-07-08 898
156 분홍거미 똥똥똥 2007-05-16 898
155 서해교전기억하시나요.. 김선일씨일터져서올리는글입니다.. 김형선 2004-06-30 898
154 7 [3] 오성구 2004-06-12 898
153 갤러리에 네사라 로고 [1] [30] prajnana 2004-02-25 898
152 부산모임후기 박성현 2003-12-29 898
151 멋진 - 인사동 네사라 홍보 ^^ 후기 [3] 김의진 2003-12-27 898
150 나의 우주 [2] [3] 유승호 2003-12-26 898
149 만약 [2] 푸크린 2003-09-28 898
148 " 빛의시대 사랑의 학교 " 대도시(대전,경주,부산) 순회강연회 최정일 2003-02-16 898
147 삶의 지혜 육해공 2022-05-02 897
146 역사인식 ㅡ 이재명이 종전선언과 주한미군 철수와 자주국방을 밀어붙인다면, 우리는 자유도 인권도 없는 전체주의국가 북한과 연합정부를 이뤄 과연 평화롭게 살 수 있을까. [1] 베릭 2022-03-12 897
145 카발의 백신 학살극, 그리고 코로나 사기극의 전모 베릭 2022-02-06 897
144 헌법소원심판 - "백신 접종을 강제하는 것은 국가에 의한 폭력" [2] 베릭 2021-12-26 897
143 앞으로 사탄과 마귀들이 처하게 될 현실 레인보우휴먼 2021-12-16 897
142 서울모임, 좋은 논의 가졌습니다 !! [3] 다니엘 2007-11-01 897
141 부산의 크리스탈 그룹에 감사와 사랑을.. [2] file 2006-06-20 897
140 포톤벨트 3화 유로파 [2] [2] 돌고래 2006-06-13 897
139 나는 고수를 보게 되면..바로.. 이남호 2006-06-10 897
쓰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