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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의 실제적 상황은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동독과 서독이 통일했듯이 어느 날 한시를 정해 축포를 쏘아 올리며 대대적인 행사절차를 통해 60년 넘은 분단의 벽이 일시에 철거되는 장관이 연출될까?

우리 남과 북 사이에선 최소한 이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나는 단언한다. 아니 한반도는 이미 오래전에 통일의 문으로 걸어 들어가 있는 상태이다. 그만큼 소리 없이 장기간에 걸쳐 조용한 합병과 연합의 점진적 형태가 있을 뿐이다.

다시 한번 강조하면... 이미 통일이 시작되었고 진행 중이다.

중요한 것은 형태의 변화가 아니라 像의 변화이다.


이 한반도... 한민족의 통일은 전 지구인에, 지구촌에, 전 우주에 매우 큰 의미가 있는 중차대한 대역사이다.


우리 지구인은 모든 차원을 들락거릴 수 있는 다차원의 존재로 창조되어있어 특별하다.

이 지구는 모든 우주와 통할 수 있는 포털의 중심이라 특별하다.


한반도의 통일은 이런 지구인의 몸과 의식, 지구라는 포털중심이 다차원과 통하게 되는 대역사를 의미한다.


한민족의 사명은 이런 준비된 시기에 하늘로부터 부여받은 통합과 조화의 정신을 전 지구인에게 주사함으로써 통합을 마무리하고 상승을 완결하는 데에 있다.

이것이 하늘의 비밀이다.



통일운동은 차원상승 운동이다.

통일운동은 길거리에 쏟아져 나가 시위하고 휴전선을 철거하는 데에 있지 않다.

통일운동은 의식개혁 운동에서 시작된다.

통일운동은 서로를 이해해 주고 보듬어 주는... 모든 인간안에 하늘을 모시는 광명개천, 재세이화, 홍익인간 사상으로부터 출발한다.


통일은 우리의 의식속에서 먼저 진행되고 있다.
조회 수 :
1413
등록일 :
2007.10.25
17:10:40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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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훈

2007.10.25
17:16:01
(*.170.133.194)
일전에 귀순한분이 성경을 보고는 하느님에 김성주를 대입하면 그게 바로 북한의 현실이 된다고 했죠.. 완전 광신도집단이라는...

김정일이 지금것 자신과 그 일가에게 행했던 신격화 놀음을 버리고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 올수 있느냐가 "통일" 의 관건입니다.

북한 주민들의 한풀이를 누가 막을 것인가 ? -

선사

2007.10.25
17:54:32
(*.139.117.85)
이성훈님/ 맞는 말씀입니다. 저도 북한주민들의 혼연일체된 집단행동들을 뉴스로나마 대할때마다 드는 생각이 그것입니다. 사람이 사는 사회체제가 어찌 저지경 까지 될 수 있을까?

가끔 남측으로 방문한 북측사람(반체제 인사들 빼고)들은 더한 광신적 행태들을 보여줍니다. 언젠가 북측의 응원단 미인언니들이 김정일 위원장과 김대중대통령이 포옹하는 다정한 사진을 현수막에 인쇄하여 환영글을 도로변에 걸었는데 이를 떼어내 울며 항의하기도 했죠... 위원장님 사진을 길거리에 마구 걸었다고...

이런 이해할 수 없는 정신상태를 가지고 있는 집단이 북한사회 맞습니다. 얼마전 도올이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 동행하여 평양시내를 체험하면서도 비슷한 발언을 합니다. 자신은 자유로운 영혼인데도 하늘의 구름색까지 연출하는듯한 북한사회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우리는 대자유를 추구하는 영성인이라고 전제하며 말씀드립니다.
저도 꼭 같은 생각으로 여기까지 살아온 사람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북한사람들이 궁금하여 북한체제를 조금 열린마음으로 들여다 보기 시작한지 한 2년 되었습니다. 우선 그들의 저런 집단광기는 '주체사상'에서 출발하기에 그 유명한 주체사상에 대해 접근해 보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대한민국의 사이버 공간상에는 모두 제거되고 차단되어 자료를 찾기 어렵더군요.

그러던 차에 남북간에 흘러가는 묘한 흐름을 시작으로 마음이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또 이를 계기로 남-미간의 관계가 이해되기 시작했습니다.

남북의 당사자 입장을 떠나 조금은 객관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기 시작하면... 그 요상한 체제가 조금은 보이기 시작합니다.

결국 주체사상에 대한 평가는 제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함을 느꼈습니다. 자료가 없으므로... 그래서 해외에 계신 믿을만한 선생들의 글들을 통해 간접적으로 어느정도 이해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성훈님을 위해서도 곧 참고될 만한 자료글을 소개해 올릴테니 잠시의 짬을 내어 한번 읽어주시기 부탁드립니다.

통일은 서로의 진정한 이해만 가능하면... 지금 당장이라도 가능한 문제입니다.
그러니... 실질적 통일운동은 우리의 생각/의식의 문제임을 절실히 통감하며 이 글을 올립니다.

이성훈

2007.10.25
18:25:41
(*.170.133.194)
선사님 잠시나마 저의 격한글에 마음 언짠으셨다면 풀어 주십시요.

우리가 도(道)를 찾고 수영을 쌓는것은 어떤 특별한 능력이나 영생을 얻기위함이 아니라 정상적인 평범한 인간이 되고자 함으로 알고 있습니다.

괴팍하고, 자기만 알며, 자기를 소진시키고 남에게도 해를 끼치는 사회와
사람들속에서 평범함이란 오히려 비범에 가깝기 때문에,...

영성이라하고 수양을 한다면 무었인가 특이하고 다름이들과 다른 무었인가를
추구하는것으로 여겨지는 시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것입니다.

평범으로 돌아가자, 그런 원만함속에서 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마음이 바로
빛의 지구에 이루어야 할 사명(?)으로 보입니다.

제가 보기에도 독특하고, 능력 있는 분들이 빛의 지구에는 너무 많아보입니다.
기실 우리나라의 문제도 그 근본적 원인은 너무나 능력이 출중한 분들이 많기에
기회는 작고 그래서 그안에서 이루어지는 경쟁이 대승적이 아니라 소아로 집착하는 경향을 보면서

우리나라는 땅은 작지만 너무나 큰 나라임을 언듯 언듯 느끼곤 합니다.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지 못하는것에 대비해서 다른곳에서 이루어지는 것에 대해
자기자신의 억눌린 의지와 이상의 표출을 자기자신 속의 이해와 욕구해방의 산물로 여기는 경우가 있음을 저 자신도 부인하지 않습니다.

세계정부, 비밀정부,프리메이슨 어떻게 본다면 북한정권이 가장 잔인하게 잘 대응했다고 생각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를 지배하려는 집단 또한 두려움과 억눌린 약욕의 한 표본일 분이며, 그들도 평범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나 먼길을 떠났기에 지금 우리의 지구 이세상이 어려운것입니다.

- 사족 -
유일사상체계 확립의 10대 원칙을 읽어보신다면... 인민을 위한다는 이야기는 하나 없고 유일사상이 주체사상의 위에 있으며,
북한에서 재난시에 가족보다는 김일성, 김정일의 초상화를 먼저 구출하고 어쩌고 하는 것의 행동의 단초가 여기서 나오는 것 같습니다.

선사

2007.10.25
18:29:27
(*.139.117.85)
ㅎㅎㅎ 왜요? skan님?

우려하시는 바는 짐작합니다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주장하는 바는 한번 들어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무슨 소릴 하는지...

이 민족의 통일과 지구, 인류의 상승문제를 제외하면 제가 이곳에 방문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어떤 매라도 달콤하게 맞지요...

skan

2007.10.25
18:35:39
(*.101.151.189)
ㅋ 선사님의 평화통일를 바라는 순수한 의지가 곧 실현되어어질것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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