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사진>다시 울린 조국과 민족은 하나다
제19차 아시아대회 북 축구선수단과 남북공동응원단
이정섭 기자
기사입력: 2014/09/16 [00:31] 최종편집: ⓒ 자주민보

조국과 민족은 하나다

 

글: 이정섭 기자

사진: 역사연구가 이용섭

 

 

조국은 하나다.

온성에서 마라도 까지

백두에서 한라까지

 

 

분단의 허리 가른

가시 철조망도

우리 강토를

둘로 만들 수 없다.

 

민족은 하나다

함경도 아바이도

제주도 할멍도

 

 

핏자욱 선연한

155마일 철책선도

흐르는 피를

막을 수 없다.

 

 

보아라!

우리 조국 갈라 놓은 외세야

만나면 하나임을

확인하는 저 뜨거운 열정을

 

 

들어라!

영구 분단 획책하는 반통일 세력들아

심장과 심장을 잇는

8천만 민족의 피 흐름 소리를

 

 

온만년

한강토에서 한핏줄로 살아 온

배달 겨레의 하나 됨을

막을 수 있는 것이란 없다.

 

 

반통일. 반민족 세력도

국가보안법도 감옥도 막아서지 못하리라

외세의 총칼도, 탱크도, 미사일도, 핵도

감히 막아 서지 못하리라.

 

 

우리 민족은 기어이 쓰리라

붉은 피로 쓰리라

조국은 하나다라고

민족은 하나다라고.

헤어져서는 살 수 없는

한 핏줄 한 형제라고.

 

 

▲ 남북공동응원단이 인천아시아대회 첫 응원을 위해서 경기장 밖에서 설레는 마음으로 모였다. 팔순이 넘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통일이 한시가 급하다는 것을 다시금 느낀다.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인천아시안게임 남북공동응원단이라고 쓰인 현수막 아래 모인 남측 응원단은 북측 선수단을 볼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가득 찼다.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드디어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낸 우리 한 핏줄인 북측 선수단. 그들을 가까이서 만나고 대화를 나 날 수 없지만 가슴 속에서는 수많은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경기가 시작되고 조선의 심연진 선수가 첫골을 넣었다. 우뢰와 같은 함성에 심연진 서수도 한민족 한핏줄임을 느꼈을 것이다.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골인. 심련진 선수의 슛이 중국의 골망을 흔들자 남북공동응원단 남측 응원단원들은 일제히 일어서서 환호성을 질렀다.조국통일 골문을 향해서도 강슛~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이렇게 좋을 수가' 남측 응원단의 뜨거운 응원을 받은 북측 선수들은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 듯 편안하고 여유로웠다. 하루 빨리 남북이 하나되어 하나의 조국 선수단이 되기를...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 북측 선수단과 임원진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깃발을 들고 응원에 나왔지만 남북이 같은 자리에서 응원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이용섭 역사연구

▲ 인천아시아대회 주경기장 전광판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남홍색 국기와 중국의 오성기가 새겨졌다. © 사진 이용섭 역사 연구가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607
등록일 :
2014.09.16
12:11:03 (*.216.171.207)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81163/322/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1163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2022-01-13 6874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020-05-14 1215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2019-01-26 17197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018-09-06 12799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2015-08-17 16665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2014-07-12 30541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2014-07-12 18457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013-08-03 28094
1723 지구 워싱턴의 비밀 어젠다 - 전 미 재무차관 폴 크레이그 로버츠 아트만 2014-10-02 1973
1722 한민족 여야 합의 거부한 유족들.. '과거보다 더 격앙 분위기' 아트만 2014-10-01 559
1721 지구 [연재] [무너지는 미국 : 임박한 최후] 아트만 2014-11-13 626
1720 한민족 대동강변에서 만난 사람들(3) 아트만 2014-11-13 574
1719 지구 개판이 된 박 대통령 뉴욕행각 아트만 2014-09-29 773
1718 지구 [뉴욕]리수용 외무상 제69차 유엔총회 연설통해 유엔 민주화 강조 아트만 2014-09-29 3811
1717 우주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5063...키스자매가 알려주는 암치료약 민들레 뿌리 아트만 2021-07-22 146
1716 지구 조평통 <박근혜, 우리와의 정면대결선포한 것> 아트만 2014-09-27 568
1715 지구 미니다큐 – ‘생각하지 마’ 아트만 2014-09-26 820
1714 지구 북인권 관련 유엔고위급회의에 대한 북의 공보문과 신동혁 자료 아트만 2014-09-25 634
1713 지구 <우주공간, 모순에 찬 국제질서의 난무장> 아트만 2014-09-25 765
1712 지구 美해군 장성, “‘천안함’ 진공유도 폭발 아니다” 밝혀 아트만 2014-09-24 674
1711 지구 북〈미국 조선반도비핵화 망쳐 ... 자위적국방력은 흥정물이 아니다.〉 아트만 2015-05-31 497
1710 한민족 현직 의사가 바라본 메르스 사태 아트만 2015-06-06 630
1709 지구 메르스 바이러스 / 신흥종교인 현대의학의 실체 아트만 2015-06-05 725
1708 한민족 이것이 진짜 '통일대박론'이다 아트만 2014-09-21 556
1707 한민족 도올 김용옥 특강 - 역사를 말한다 (1부~9부 모음) 아트만 2014-09-18 942
1706 한민족 개표부정을 막는 대안은 무엇인가? - 투표소 개표가 대안이다.- 아트만 2014-09-18 773
1705 지구 세계민심은 한결같이 유엔개혁을 요구 아트만 2014-09-17 544
» 한민족 <사진>다시 울린 조국과 민족은 하나다 아트만 2014-09-16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