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벤쿠버를 떠나 한국에 머문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순천의 딸집에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이렇게 숨 쉬고 살아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매일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대우주와 함께 숨쉬며 살아있다는 사실에 무한히 행복합니다.

그동안 손자/손녀와 같이 남도지방을 순례하며 순천의 갈대밭,송광의 송광사, 남쪽의 끝 마을인 해남,땅끝,완도의 명사십리해변,고산의 세연정,망끝전망대를 둘러 보았습니다.
가는 곳마다 맛있는 음식들을 즐겼습니다.
전라도 지방의 푸짐한 음식들을 손자/손녀가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무한한 행복감에 젖기도 했습니다.
벤쿠버에서 그리던 한국의 바다와 신선한 해산물들을 마음껏 만끽했습니다.
순간순간을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지 자문 해 보기도 했습니다.

순천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을 보고 느끼며,
이렇게 좋은 곳에 딸의 가족들이 살게 됨을 감사 해 했습니다.
나의 주변에 있는 모든 것들에 만족 해 하며 그들이 있음을 알아 차리며,
그들이 있음을 즐기겠습니다.
항상 맑고 순수한 마음으로 살겠다고 다짐하며,
이 속세의 모든 것(미움,증오,나쁜 에너지까지도)들을 사랑하고,
감사해 하며 그들을 구분하지 않고 모두를 즐기며 살겠습니다.    


조회 수 :
806
등록일 :
2007.10.23
10:24:27 (*.35.96.112)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8101/32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8101

다니엘

2007.10.23
11:05:20
(*.230.152.35)
아 하 !
신선한 글입니다.
같이 느껴봅니다 ^^
감사합니다.

아우르스카

2007.10.23
12:17:32
(*.126.167.184)
아..너무 행복합니다...선선한 바람처럼...선선한..느낌이 이곳에 불어오네요..감사해용..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sort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8732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188117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05833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94387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27551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276370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20574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51761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389383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04174     2010-06-22 2015-07-04 10:22
858 깨달음과 존재2 유승호 808     2004-01-19 2004-01-19 11:11
 
857 요즈음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이 참 안타깝습니다... 윤상필 808     2003-10-03 2003-10-03 10:32
 
856 니비루 몰랑펭귄 808     2003-04-05 2003-04-05 15:49
 
855 아... 2002년의 광화문은 JESSE 808     2002-12-22 2002-12-22 00:12
 
854 속보) 백신접종 3차, 4차, 5차, 미접종자 조사 밎 강제접종 가능하게 하는 법안 통과중 [5] 베릭 807     2022-05-10 2022-05-17 00:48
 
853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이렇게 평가한다. [4] 선사 807     2007-10-04 2007-10-04 10:34
 
852 존중과 감사 -- 거리두기 [2] 807     2006-06-03 2006-06-03 10:36
 
851 마침내 탄핵이... [4] 이태훈 807     2004-03-12 2004-03-12 14:39
 
850 내 책들... 그리고 질문 [3] 정지윤 807     2003-10-24 2003-10-24 12:48
 
849 어느날 보니..문득.. 나뭇잎 807     2003-02-04 2003-02-04 01:56
 
848 사랑과 연민 권용란 807     2002-09-06 2002-09-06 17:10
 
847 풀포드 리포트 [영어판] 새로운 브리튼우즈와 새로운 시대의 준비가 시작되다 / 2023-12-25 / Benjamin Fulfofd 아트만 806     2023-12-28 2023-12-28 11:55
 
846 영혼의 길을 제시하는 노래36 이별의 노래 박목월 가이아킹덤 806     2022-01-21 2022-01-21 11:54
 
» 즐겁고 행복합니다. [2] [3] sunsu777 806     2007-10-23 2007-10-23 10:24
벤쿠버를 떠나 한국에 머문지도 벌써 열흘이 넘었습니다. 순천의 딸집에서 이른 아침에 일어나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이렇게 숨 쉬고 살아있음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합니다. 매일매일 수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대우주와 함께 숨...  
844 빛의 지구에 새로운 공간이 추가되었습니다 [2] 시작 806     2006-04-06 2006-04-06 21:21
 
843 과도기(예수의 일생과 가르침) 권기범 806     2006-03-06 2006-03-06 16:47
 
842 수련하시는 분들께 일말의 도움이 되고자3 [1] 이흥래 806     2004-03-09 2004-03-09 20:14
 
841 23일 오늘 8~9시 사이에 빛의 다이아몬드핵(미카엘 대천사)라는 명상 말고 다른거 해도 되나요? [1] 윤상필 806     2003-11-23 2003-11-23 12:59
 
840 펀글,, [2] [2] 백의장군 806     2003-10-08 2003-10-08 21:45
 
839 9.11테러 [1] 유민송 806     2003-09-08 2003-09-08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