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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는 코어와 코일, 그리고 절연재와 함침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트랜스포머가 동네 전파사들에서도 쉽게 구할 수 있는
220V-110V 다운트랜스(변압기)입니다.

코일은 에나멜코팅된 구리선이 쓰이며,
코어는 쇠, 니켈, 퍼멀로이 등의 금속재료들이 쓰이는데 생긴 모양에 따라
E, I, C코어 등이 있습니다.
그 코어에 코일을 칭칭 감아 코일에 전압이나 자력 등 어떤 신호를 입력하여
전기장과 자기장을 발생시켜, 출력부 코일에 코어를 통해 유도를 시켜 원하는
출력을 얻게 되는 원리가 트랜스포머에 적용이 됩니다.

즉, 트랜스포머의 입력과 출력에 해당되는 코일은 서로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지
않지만, 코어를 통해 자기장과 전기장으로 유도되어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인 동작을 하는 것입니다.

220V의 전압을 입력시켜 110V의 전압을 얻자고 하면, 입력부의 코일 권선비
(코일을 감은 비율)와 출력부의 코일 권선비가 2:1을 이루어야 합니다.
220V만큼의 자기장과 전기장이, 110V만큼의 자기장과 전기장으로 코어를 통해
변화하는 것입니다.
이때 양질의 전압을 얻는 데엔 코어의 재질과 능력이 가장 큰 역할을 합니다.
그 능력도에 차이가 크므로 쇠로 된 코어 보다 니켈로 된 코어가 가격이 약
10배 정도 비싸게 되는 것입니다.

절연재와 함침재는 1차코일에 신호를 입력해 2차코일로 출력이 되는 과정에서
전기장과 자기장의 유도현상으로 인해 진동과 떨림이 발생하기 때문에 그것을
막고자 하는 용도로 쓰입니다. 주로 양초의 재질인 파라핀이나 아스팔트 재료인
콜타르, 또는 니스와 경화제 등의 화공품들이 절연재와 함침재 역할을 합니다.

트랜스포머는 입력과 출력의 변환과 매칭이 필요한 곳에 광범위하게 쓰이고 있으며,
진공관의 출력 임피던스(저항치)가 보통 수K옴 이상이고, 스피커들은 보통 8옴 내지는
16옴이므로 진공관앰프와 스피커 사이에서 다리를 놓아주는 역할로써 입력 수K옴,
출력 8옴~16옴의 트랜스포머 필수적으로 쓰이게 됩니다.
이때 진공관앰프의 음질특성은 트랜스포머가 맨 마지막으로 결정권을 쥐게 됩니다.
재미있는 건, 70년대 이전의 트랜스포머들 능력을 그 이후의 트랜스포머들이 따라잡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코어의 질적인 수준이 점점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트랜스포머는 매우 신기한 물건인데, 우주의 행성들 자기장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지구는 코어입니다.
인간을 비롯한 지구상의 생명체들은 코일입니다.
태양과 행성들에서 보내주는 빛과 에너지들은 생명체들을 통해 지구에 유도됩니다.
지구는 자기장과 전기장을 형성하며 코일들과 함께 유도 동작을 합니다.
땅은 함침재이며 대기는 절연재 역할을 합니다.
그 안에서 지구와 지구의 생명체들은 생명활동을 하게 됩니다.

어제 심심해서 '물과 우주에 관한 심포지엄'에 갔다가 김재수 교수의 강연을 통해
지구자기장의 빠른 약화 현상과 지구 자기장이 만들어내는 지구의 보호막 반 알렌 대의
소멸 현상을 들었습니다.
2012년엔 지구자기장이 제로0의 상태에 이르며 발 알렌 대가 사라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트랜스포머가 망가지는 가장 큰 원인은 용량 이상의 과입력이 될 경우에 있습니다.
반 알렌 대의 소멸은 곧 태양과 행성들로부터 오는 생명에너지의 과입력을 뜻하는 것과
같습니다.
트랜스포머에 과입력이 되면 코일은 타서 끊어지고 코어는 열화되어 못쓰게 됩니다.
그런 트랜스포머는 재생할 수 없습니다. 폐기처분입니다.

우주와 태양에게 왜 지구가 감당못할 에너지를 보내오느냐고 따질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각 가정에 들어오는 전기는 220v 내외로 거의 일정합니다.
한국전력도 하는 일을 우주가 못하리라곤 상상할 수 없습니다.
우주는 원래 그만큼의 에너지를 끊임없이 보내오고 있었을 뿐일 것입니다.
지금까지 지구는 220v에서 자기가 원하는 만큼의 전류량만 끌어다 쓰는 가전제품들처럼
우주의 에너지를 감당할 수 있는만큼만 잘 조절해 받아서 동작해 왔습니다.
그런데 스스로 자기장을 죽여가며 조절입력능력을 포기하는 것은 무슨 의미인가 생각하게
됩니다.

지구온난화와 각종 오염으로 이미 코어가 열화된 것일까.
코일들, 특히 인간코일들이 제 역할을 못해 오동작을 하는 것일까.
아니면 코어는 과입력을 소화할 수준이 됐으니 코일들도 용량을 늘이라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면 설마 코일들이 용량이 늘었다고 판단한 것일까.

김재수 교수는 2012년을 지구 차원 상승의 축제로 삼아야 한다고 결론을 지었습니다.
그것은 지구라는 트랜스포머의 능력이 커져서 더욱 크고 더욱 발전한 우주의 생명에너지를
소화해야한다는 것과 같을 것입니다.

요즘 트랜스포머를 얹은 진공관앰프를 듣다가
귀하고 희귀한 70년대 이전의 트랜스포머로 바꾸고 나서 천상의 음률, 소리의 궁극과 완성을
이뤘다고 자랑하는 진공관앰프동호인들을 보면,
지구가 더욱 훌륭한 트랜스포머로 진화하여 우주를 향해 아름다운 음률로 노래하는 장면이
쉽게 연상이 됩니다.
생각만 해도 입이 벌어집니다.

저는 그쪽을 상상하고 기대하며 그렇게 되도록 참여를 하는 쪽을 선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제게는 진작 70년대 이전의 트랜스포머가 있으니까...

  
  


조회 수 :
1877
등록일 :
2007.10.22
12:48:44 (*.244.166.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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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07.10.22
13:38:01
(*.230.152.35)
트랜스에 대해서 공부 됐습니다.
제가 트랜스 제작에 신경 쓰고 있었는데
하여튼 좋은 글 읽었습니다.
아름다운 음률 기대 됩니다.

나무

2007.10.22
16:05:50
(*.226.67.14)
무슨 트랜스를 제작하시는지요?
궁금해집니다.
코일 감는 거 손으로는 못하실 텐데...

다니엘

2007.10.22
17:30:50
(*.230.152.35)
자기장을 발생 시킨후에 전기를 뽑아내는 장치를 만들려고 합니다.
조그마한 것으로 구상중입니다.
저도 진공관 앰프의 소리 들어본적 있습니다. 맥킨토시, 피셔 오래전 생각이 납니다.

다니엘

2007.10.22
17:36:04
(*.230.152.35)
코어는 니켈과 티타늄을 쓰려합니다.
청계천의 트랜스 제작자에게 상의 하려 합니다.

나무

2007.10.22
18:25:28
(*.226.67.14)
매킨토시, 피셔 등은 좋은 소리지만, 세월의 흐름과 시간을 견뎌내지 못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저는 옛날 부품들 중 성한 놈들만 골라서 구한 후 그것들로 직접 앰프를 제작하여 듣습니다. (취미)

자기장으로 전기를 뽑아내는 장치는 일단 놀랍습니다.
니켈코어는 전량 수입품이라 청계천에 그게 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기대가 큽니다.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청계천에서 수급되는 코어들은 대부분이 산업용 S코어(일명 똥코어)이며, 고급 철심인 G11도 구하기 쉽지 않으니 가격 바가지를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아우르스카

2007.10.23
07:29:18
(*.52.194.164)
감사드립니다..솔직히..첫부분부터 입이 딱~~(요걸 어찌 읽어..ㅠ.ㅠ) 그랬지만..읽다보니..어느정도 이해가 가고요..아..빛의 지구에 열심히 게시판을 읽으니..내게도 상식과 지식이 보충되는구나..하는 깨달음도 오고요..자신의 지식을 함께 나누려고 긴글...열심히..써주신..나무님의 열정도 느껴지고요..너무 감사해요..@ㅁ@..앞으로도 많은 알려주세요 약속...~~

다니엘

2007.10.23
17:17:11
(*.230.152.35)
진공관 앰프를 알텍 A-7 스피커에들어 보았는데 가슴이 뻥 뚫리더군요. 이걸로 사람들 병(마음) 치료하는데 쓰면 참 좋겠다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트랜스가 중요하군요.
지금 생각하니 명상하는데 음악을 이용하면 막힌 차크라를 진동으로 열어 주는것에 큰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요새는 좋은 연주들이 많아서 마음의 귀를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여러 좋은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 ^

나무

2007.10.23
19:42:03
(*.226.67.14)
어쩌다가 자구 음악 얘기로 가는데,
알텍 스피커는 지금까지 나온 지구상의 스피커들 중 가장 완성도가 높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루는 사람에 따라 다른 소리를 내므로 생명을 가진 듯 여겨지기도 합니다.
아날로그 음악들은 파장과 진동에 심신을 실어보는 것에 꽤 적합한 도구라고 생각됩니다. 언제 한 번 다니엘님과 음악과 소리를 듣고 이야기를 나눌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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