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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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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이원성의 통합이라는 명제로 많은 의견들이 있어왔고 또 그에따른 혼란이 야기된데 대해 우리의 3차원적 사고와 육신이라는 영적 진화의 도구가 큰 걸림돌이 되어왔다는 생각에 완성으로가는 각자의 영이 잠깐의 혼란에서 쉬이 벗어났으면 하는 바램으로 얕은 저의 생각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몇자 적어봅니다. 항상 그렇듯이 깨달으신 분 들이 보시기엔 우스운 내용이겠지만 염화시중의 미소로 넘어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먼저 우리들 내면에 있는 근원의 의식은 창조주의식과 보이지않는 끈으로 연결되어 있고 그 창조주의식은 모든 실제하는것의 궁극의 근원인 창조(일체의 관념,빛이니 어둠이니 하는 차원을 넘어선,그 형상조차 알수없는 모든 것들의 뿌리)와 연결되어 있으며 그자체로 완전함이자 일원성이란 것을 아실것입니다.

헌데 원래부터 완전한 의식을 내면에 간직한체 태어나 살아가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겨우 관념적인 차원의 이원성을 쉽게 통합하지 못하고 극과 극으로 나뉘어 서로 대립하고 반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전 그것을 각자의 의식이 인간이라는 육신의 옷을입고 세상에 나온데서 찾을수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우리가 육신을 입기전에 머물던곳 현상계의 지구안밖과 우주라는 차원을 넘어선 근원이 머무는곳 단지 의식만이 존재하던 그곳에는 한계라는게 없었습니다. 시작과 끝이 없고 불가능이란게 없었지요. 그러다보니 의식의 진화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의식들이 모여 만들어낸것이 현재 우리가 살고있는 다차원으로 이루어진 물질계입니다.

인간을 포함한 여러 생명체의 육신을입고 내려와 생활하게될 이곳 물질계는 모든것이 제한되어 있고 불가능한것 투성이며 카르마시스템에 의한 의도하지 않은(실제로는 자신이 계획한 것이지만) 업을 만들어 윤회시스템을 통해 그 업을 청산해 가면서 의식의 완성을 추구해 나가기에는 더없이 완벽한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처음 육신이라는 옷을 입고 지상에서 생활을 했던 우리는 삶 속에서 겪는 여러가지 정신적인 어려움과 육체의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기억이 봉인된 지금보다 고통이 더 했겠죠) 수시로 자살이나 서로의 의도하에 죽음을 맞이하므로써 의식의 공간으로의 회피(도망)를 했을것입니다.

해서 의식의 진화를 위해 자신이 의식체로서 완전한 존재였다는 기억도 잠깐 지워야만 했습니다. 기타 이런류의 인류기원에 관한 깨달으신분들의 글이 많이 있으므로 식상함을 피하기위해 건너 뛰기로 하구요. 암튼 살아오면서 우리가 배웠왔던 완전하지 못한 지식과 가르침들로 인해 이원성적인 것들을 포용하고 융합하며 조화롭게 수용할수있는 지혜가 부족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선각자들이 지혜의 중요성을 누누히 강조해온것도 바로 이런 이원성의 혼란을 방지하려는 맥락에서라고 할수있겠는데요. 지식이 아무리 많이 쌓여도 지혜가 없으면 여전히 의식의 완성과 이원성의 통합은 이루어낼수 없습니다. 그동안 우리는 관념적인 극성에 대해 반대극성으로 부딪쳐 자신의 관념이 옳음만을 주장하려고 했던것이 사실이며 맞다 아니다, 옳다 그르다, 선이다 악이다 하는 이것 아니면 저것이라는 이원론에 길들여져 왔던것 또한 부인할수없는 현실입니다.

학교에서 배운것을 시험볼때도 항상 정답만을 요구하며 합리적이고 주관적인것 보다는 객관적이고 논리적인데 주안점을 두다보니 참 아니면 거짓만이 존재할뿐 참과 거짓이 공존 할수없는 현실이고보면 우주의 참 진리로 부터 점점 멀어질수밖에 없습니다.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문제) 길을 가다보니 한 사람이 여러명의 불량배들에게 둘러싸여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다. 이럴때 당신은 어떠한 행동을 할것인가? 1.불의를 보고 참는것은 잘못된 것이라 배웠으므로 도와주러 달려간다. 2.도와주다가 내가 죽으면 의식의 진화를 위해 필요한 육신을 잃게 되는것이므로 그냥 모른체 한다. 3.핸드폰으로 경찰에게 신고한후 보복이 두려우므로 그냥간다. 4.경찰에 신고할 핸드폰 요금을아껴 한사람보다는 기아에 허덕이는 다수의 지구상에 굶어 죽어가는 사람들에게 기부한다. 5.카르마적 업장의 결과라 생각하고 관여하지
않는다. 기타등등..

한가지의 명제에 여러가지 답이 있을수도 있고 그 어느것도 답이되지 않을수도 있는 것들을 우리는 단지 누군가의 완전하지 않은 지식을 미리 정해서 가르쳐온것에 준하는 것을 정답이라는 미명하에 깊은 사색과 지혜의 탐구없이 단지 암기잘하고 논리적인것이 머리가 좋은것인냥 곡해하고 지혜를 구하는일을 등한시하여 온것이 아닌가합니다.

전 이세상에 진리를 빼고는 진정한 정답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가 가르치고 배워온 것들이 완전함에 기인한 지식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불완전한 지식에 정답이 존재한다면 그건 불완전함이 완전한것 이라고 인정하게 되는것이며 모순이고 딜레마 입니다. 결국 양극성의 통합, 이원성의 통합은 요원한 일이 되어버리는 것이죠.

해서 맞고 아닌것이, 옳고 그른것이, 빛과 어둠이 어떻게 하나의 일원성으로 통합되어질수 있나 하는 의문에 부딪히는 것이고 혼란에 빠져버립니다. 항상 양극성의 관념이 부딪히기만 하다보니, 또 부딪혀서 이기는것만을 정답으로 채용하다보니 수용과 포용이라는 진리가 가까이 오질않는것이죠.

한마디로 생각이 너무 극과 극으로만 치닫다보니 다른쪽으로 눈을 돌릴수가 없게 되버린 것입니다. 잠깐 멈추어서 주위를 둘러보고 긴 호흡을 한후에 다시한번 이원성을 쳐다본다면 누구나 일원성으로 가는 길을 찾을수 있을것입니다. 진리는 먼곳에 있는것이 아니고 우리들 주위에 항상 존재합니다.

낮과 밤이 서로 나뉘어 있지만 서로가 서로를 침범하지않고 조화속에 존재함을 이해한다면
일원성으로의 통합은 한층 쉬워지지 않을까요? 그리고 대립과 반목 보다는 지긋이 관조하며 연민으로 양극성을 이해한다면 그 해답은 더 한층 구하기 쉬워지리라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또한 그 어떤 존재든(외계인이나, 고차원의 영 일지라도) 극악이나 극선으로만 치우친다면 그 존재에 대한 무조건적인 믿음은 잠시 보류해두고 좀더 진지하게 내면의 지혜를 통해 그것이 진리인지 아닌지 판단해 보라고 충고 아닌 충고를 드리고 싶습니다. 진정한 진리는 중도에서 나옵니다.

좀더 간단하게 설명을 하자면 극선만을 추구해서 모든 사람들이 극선한 존재로 상승을 했다고 가정을 한다면 더이상의 의식의 진화는 불필요 해질것이고 의식은 정채될것이며 그 의식은 고여있게 됩니다. 악도 마찬가지겠죠. 고인물은 썩게 마련이며 변화가 없으면 그것은 죽은 것입니다. 변화는 진리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선과 악을, 빛과 어둠을, 모든 양극성을 포함한 관념들을 지긋이 관조하며 연민으로 수용한다면 타인이 저지르는 악한 행동들이, 나를 희생해서 남을도우는 모습이 모두다 내안에 있는 나의모습 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인류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서로 부딪힐 일도 서로 반목하고 배척할 일도 없을것이며 선과 악을 포함한 모든 양극성에 대한 관념들을 버리는것이 아닌 단지 관조 하며 연민으로 끌어안고 가는것이기에 의식의 진화도 이루어 지면서 다같이 고차원으로의 의식상승을 이루어 낼수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끝으로 그다지 논리적이지 못하고 부족함 많은 글 읽어주신데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빛의지구 회원님들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조회 수 :
974
등록일 :
2007.10.21
23:30:09 (*.46.9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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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946

오택균

2007.10.22
00:17:46
(*.109.132.43)
>모두다 내안에 있는 나의모습 이라는 것을 깨닫고 모든 인류가 그런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서로 부딪힐 일도 서로 반목하고 배척할 일도 없을것이며 선과 악을 포함한 모든 양극성에 대한 관념들을 버리는것이 아닌 단지 관조 하며 연민으로 끌어안고 가는것이기에 의식의 진화도 이루어 지면서 다같이 고차원으로의 의식상승을 이루어 낼수있지 않을까 하는게 제 생각입니다.


내 안의 나에게서 너를 봅니다. 저는 이렇게 표현하지요. 세상 기준으로는 참 찌질스러워 보였던 내가 나 스스로 포용했던 순간을 거치면서 타인을 바라보게 되는 여유를 가집니다. 우리가 순간순간 경험하는 '나'들을 통해 너를 이해하게 됩니다. 이 '나'들은 특정한 주파수이자 진동이고 그것을 포용함으로 너의 에너지에 공명할 수 있게 됩니다.

공명

2007.10.22
00:41:56
(*.46.92.48)
오택균님의 깊이있는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님께 항상 빛과 사랑이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우르스카

2007.10.22
08:42:20
(*.126.167.95)
공명님의 좋은말씀..오택균님의 좋은 말씀...감사드립니다.....부족한 이로서..그저..감사할 따름입니다..()

주안

2007.10.22
09:54:36
(*.44.3.5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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