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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마다 자신이 보는 우주관이 있습니다.
여기서는 제 개인이 공감하는 내용을 제가 이해하는 식대로 올립니다.

대장에는 대장균이 살고 있습니다. 이들 대장균은 대장에 있을 때는 유익하지만 대장 바깥으로 나올 경우에 다른 조직을 감염시키거나 손상시킵니다.

우주 생성 이후에는 우리가 아는 어둠의 속성, 폭력적,  호전적 등등의 존재들은 근원의 다른 표현으로서 존재해 왔습니다. 그들은 그냥 그들의 고유의 속성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고 그들을 어둠이라 규정지을 빛의 존재 역시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모두가 하나임을 느꼈던 때였기 때문이죠.

대장균이 대장에 살 때는 아무 이상없는 존재였듯 질서 안의 다양성은 질서로 수렴됩니다.

그러나 질서 자체를 부정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하나임을 거부한 존재들이 출현했고(지구의 신화에서는 타락천사)
그들 존재가 그들 세계의 창조주로서 '변종'들을 양산해냈습니다. 이 변종들은 분리의식이 있는 존재였고 기존에 있던 존재들에게도 이질적 에너지였습니다.

이곳 어휘로는 기존 존재가 '빛'이고 분리의식의 존재가 '어둠'이겠지요...

지구 생성 이전에는 빛은 어둠을 포용하지 못했기에 거대한 전쟁들이 있었습니다.
에너지 체계가 공통점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한다고 할 때는 자신이 어느 부분에 공명하는 에너지가 있어야 이해가 가능한 것입니다.

지구의 에너지는 망각장이 특징이라서 우주의 존재들은 지구 영계 들어오면 일단 우주의 기억을 봉인하고 윤회를 합니다. 그리고 인간이라는 공통된 하드웨어에 분리의식의 존재이든 기존의 존재이든 모두가 윤회함에 따라 서로가 서로를 받아들이는 시스템이 구축되었습니다.

에너지적으로 말이지요...우주에서는 변종을 포용할만한 빛의 존재는 없었습니다. 변종 역시 존재의 생성 목적 자체가 '나는 너희와는 다르다'라는 분리의식에서 소산되었기에 서로의 이해 자체가 불가능했지요.

지구에서는 인간이라면 가지는 감정과 남여의 구분, 인간이라면 갖는 사고방식의 유사성 등등으로 공통된 에너지를 체험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연민, 따뜻함, 사랑, 등등을 통해 빛은 어둠을 포용했고 어둠은 빛을 포용했습니다.

아마 지금 즈음이면 모든 존재들은 지구에 오기 이전과는 판이한 에너지들을 가졌을 것입니다.

에너지적으로 이미 모든 존재들은 하나임을 자각했습니다. 그러나 의식적으로 '일깨우는' 사건들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의 에너지적 코드가 활성화되는 순간들이 있을 것입니다. 지구에서 처절히 분리했고 분리당했던 순간들이 애초부터 너와 내가 구분이 없었다는 자각으로 이어지기까지는...약간의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인간체는 아주 특수합니다.
개로 윤회하면 개의 성품을 가집니다. 그 존재의 본질적 성향과는 거의 무관하게요.
우주의 개별성이 뚜렷한 존재들이 인간의 몸을 입음에 따라서 알게 모르게 인간의 에너지가 존재들의 코드에 입력되었습니다.

우리는 뉴스에서 개가 고양이 새끼를 키운다거나 개가 호랑이 새끼를 키운다는 뉴스를 봅니다.
그리고 개가 다른 동물과 친교를 맺거나 개가 양떼를 모는 장면을 봅니다.
이는 개라는 동물이 '사회성'이 특화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개의 '사회성'을 가지고 고양이의 '자기중심성'을 가지기도 하는 다양한 코드가 내장된 존재입니다. 인간 자체가 근원을 모델로 했기 때문이죠.

우주의 존재들은 특화된 존재들이 많습니다. 고차원 존재들 역시 그러하지요...

그러나 컴퓨터가 아무리 대단하여도 인간이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주의 특화된 고차원 존재가 인간의 모성이나 사랑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인간이 근원을 모형으로 설계된 하드웨어이고 이 하드웨어를 경험하면 알게 모르게 에너지적인 정보가 새겨집니다. 기존 존재와 변종이 부부였을 수 있는 것이 이 지구입니다.
우주에서의 기억을 그대로 갖고 윤회를 했다면 기존 존재와 변종은 영계에서 부부로 살기로 프로그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지구에서 우주에서의 기억이 풀리는 일은 우리 모두가 구분없는 하나였구나...에너지적으로 아예 다른 존재들도 지구에서는 연인이자 친구이자 부부였다는 자각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이는 분리의식의 소멸입니다.....그러나 존재의 소멸은 아닙니다...

분리의식의 소멸을 존재의 소멸로 이해하여 '심판'이라 말하는 것은
분리의식의 입장에서 말하는 것입니다.
에고는 스스로를 증식하고 유지하길 원하듯 에고와 분리의식은 완전히 같다고는 할 수 없지만 스스로 존속할려는 성향은 같습니다.

변종들은 스스로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개념에서 시작되었기에 분리의식이 생성된 이후부터 그들 존재의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변종들이 스스로 하나임을 자각함을..그리고 기존 존재들이 변종들을 포용할 수 있음을...그 때까지 변종들은 하나임을 자각하는 것이 '존재의 소멸'로 오해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에게는 시원 자체가 '분리의식'이었고 지구에서는 '에고'이기 때문입니다.

조회 수 :
1501
등록일 :
2007.10.21
22:29:41 (*.109.1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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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숙

2007.10.21
22:47:48
(*.155.6.222)
그렇군요...^^
그래서 하나임을 자각할수록 할 말이 없어지나 봅니다...^^

코난

2007.10.21
22:57:46
(*.108.82.10)
오택균님께서,
편안하고 적절한 표현방식으로 중요한 문제들을 풀어주시네요

공명

2007.10.21
23:39:06
(*.46.92.48)
항상 열린 마음으로 깨우침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도사

2007.10.22
08:33:06
(*.248.25.69)
지구인류가 하나임(= 하나님)을 하는 사람이 하나님이죠

아우르스카

2007.10.22
08:41:07
(*.126.167.9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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