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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체가 육체다 보니 아무래도 성욕에 눈을 뜨지 않을 수가 없는 것 같은데요.
몸은 제가 변변찮지만 자꾸 눈으로 보고 싶고요 손으로 해보고 싶고요 상상하고 싶고요.
그렇네요^^
그리고 실제로도 그리 하고 있어요.
여느 젊은 청년들처럼 야동도 보고^^ 다행히 약간 손에 힘이 남아있어 자위도 하고
이것들에 대해서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여기고 그리 살라고 해요.
물 흘러가듯이 일상을 영위하고
내 주위에 모든 것들을 역행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하자는게
최근들어 저에게 드리운 다짐인데...
성욕이 마음에 걸리우는 것은 무엇일까요.
내 육 속에서 배척해야만 하는 어둠인 걸까요.

이것에 대해서도 나름대로 생각이 있는데....
성욕을 빛으로 승화하는 선택을 하면 오히려 감사나 사랑이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있습니다
오르가즘 같은 것도 이런 류가 될 수 있겠다 싶거든요. 서로 사랑하는 남녀관계라는 전제는 당연하구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배우고 싶어요. 답변 부탁드려요^^

p.s 너무 솔직했나요?
조회 수 :
2024
등록일 :
2007.10.09
09:28:44 (*.149.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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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2007.10.09
09:52:58
(*.230.152.35)
영적인 성장을 이룬 득도한 도인들의 경우 무척이나 정(성욕)에 관심이 없었고 거의 전혀 정신과 몸의 기력을 낭비를 하지 않았다는군요.
람타라는 위대한 인물도 한번도 여자와 잠자리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는 아니지만 하여튼 한번의 위대한 삶으로 10차원의 위대한 하나님의 반열에 들었습니다.
모든게 에너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에너지를 쓰기 나름입니다.
위대한 상승한 존재들처럼 강렬한 에너지를 창조의 힘으로 돌린다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살것입니다.
나이든 사람들은 어릴때를 그리워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어하지요.그래서 환생을 합니다.
환생을 하지않을려면 상승하여 신의 몸을 입는것이지만요.

어떠한 삶이라도 자기가 선택하는것입니다.
힘을 모아 지구발전에 빛으로 동참합시다요.^ ^

무식漢

2007.10.09
11:06:15
(*.244.166.35)
성욕性慾은 마음心이 발생하는生 마음의 근본자리를 알고 싶어하는 근원의 욕망이고,
정욕情慾은 마음心이 건강하고자靑 하는 방향성을 가진 욕망입니다.
즉, 지극히 당연한 욕망들이니 고민의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 욕망이 때때로 충동적인 성향을 갖는 것은, 남성, 혹은 여성이란 반쪽짜리들로써는 어쩔 수 없는 과정일 것입니다. 고독이니 외로움이니 하는 시적인 언어들도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필연성을 가집니다.
요는 그 '충동'일 것입니다.
충동이 그 욕망을 어둡고 음습하게 만들고, 고독과 외로움의 남용처럼, 싸구려 삼류로 전락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육체적인 접촉을 끊은지 한참 지났을 텐데도 무시무시하게 일어나는 성욕이 석가모니의 마지막 관문이었음을 상기하면, 충동적인 성욕은 모든 충동의 근원일 것입니다.
성욕은 인간이 다스릴 수 없는 것이나, 충동은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충동이란 어둠을 다루는 기회가 온 듯 합니다.

오택균

2007.10.09
11:10:21
(*.109.132.189)
이렇게 편안한 어조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적는다는 것은 님께서 에고가 거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가 별로 존경하지 않는^^ 김인자님께서는 이렇게 말하시더군요. 많은 수행자들이 그렇게 힘들여 성욕을 누르려 하지만 자신이 이끄는 단체에서는 성욕이 자연스럽게 사라진다고요.... 물론 자신이 이끄는 단체의 특수성을 강조하실려고 하는 말씀입니다...그러나 그 단체의 소속원이 아닌 저도 섹스가 귀찮아지고 있답니다. 안한지가 꽤 되었어요...이러다가 해탈할 듯...쿠쿠쿠쿠쿸
(손으로는 좀 합니다만..)

자연스럽게 하세요...그러나 죄의식은 갖지 마세요...

아령 100번을 들었다고 우리는 죄의식을 갖나요? 그저 운동했다고 뿌듯해하지요.
의미를 붙이니까 아령 100번을 들었다고 뿌듯해합니다. 의미부여한대로입니다...성욕 역시 그러하죠.

강간범이나 성추행범에게는 제가 이렇게는 말 않하죠....그러나 이미 빛의 길로 들어서신 연리지님께는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죄의식은 갖지 마시고...합리화도 하지 마시고...일체의 생각을 덧붙이지 마세요...

지금은 에너지 안개를 걷는 시기입니다. 안개를 통과하면 자기도 모르게 옷이 눅눅해지듯 바른 생각을 가지고 있으면 어느덧 자신도 모르게 변하는 시기입니다...
과거에는 바르게 생각을 가져도 성에 대한 죄의식과 수치심까지 만들어가며 성욕을 멀리 떨구려 했으나 지금은 바른 마음을 가진 이에는 하늘이 도와주는 시기입니다...

성욕은 에너지의 분출이자 현상입니다. 이런 종류의 에너지 분출과 현상은 우주에서도 보편적인 일입니다. 제가 알아지는 범주에서는 성적인 에너지는 곧 물질 창조와 관련이 있습니다. 하느님도 성적 오르가즘과 비슷한 창조에너지를 쓰십니다... 성욕은 죄가 없고 섹스도 죄가 없습니다. (막 살자는 말이 아닙니다..)

질문 올리신 글이 너무도 순수함이 보이는데 제 글은 영 아니다...싶군요...하지만 미력이나마 글로 도움을 주고 싶어 남깁니다..

연리지

2007.10.09
12:03:03
(*.149.22.242)
잘 알아들었습니다 여러분. 감사드려요^^
에고가 없다는 말씀 감사해요.
모로가나 도로가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뜻이군요.
마음을 어떻게 다스리느냐에 따라서 일종의 선택도 달라지겠지요.
일단 저는 성욕이 와도 억누르지 않고 에너지 차원으로써 다스려볼께요.
그리고 빛으로 선택해야겠죠^^ 말씀 감사해요 사랑해요!!

김정완

2007.10.09
12:04:53
(*.36.228.82)
람타가 딸이 있었는데 성행위 없이 어떻게 딸이 있습니까? 성령의 힘으로 딸을 본것인가요? 그리고 금욕 또는 무욕이 높은경지로 가는 지름길인것이 말하는데 그것도 일종에 고정관념 같습니다. 신이 준 도구인데 성행위가 나쁠리 있겠습니까? 불교의 탄드라도 성행위를 통해서 깨달음을 얻습니다. 자동서기로 서술된 여인왕국에서도 보면 우리나라 고대의 단군시대쯤인가 그당시 어떤 거물을 가진 왕자가 상대녀를 못찾다가 당시의 옹녀같은 여자를 여행중 만나서 3일 밤낮 쉬지않고 한가지 행위에 몰두하자 (시종들이 먹을것을 갖다 주고 먹으면서도 진행중) 어느날 몸이 황금색 광채를 발하고 그둘은 완전히 선화되어 승천했다고 합니다. 기억이 명확하지 않지만 암튼 결론 붓다가 되었다고 하네요.

김정완

2007.10.09
12:19:00
(*.36.228.82)
인류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자 붓다께서도 출가전에 성행위를 하여 아들을 보았고 그 아들은 나중에 붓다의 제자가 되어 탄드라의 시조가 되었습니다. 예수 역시 일설에는 막달라 마리아와 결혼하여 자손을 많이 보았다는 설이 있습니다. 성행위는 이와같이 그것이 인류의 의식성장에 방해가 되기도 하고 이익이 되기도 합니다. 대체로 성행위는 동물적 의식, 인간의 하위의식으로 치부되어 터부시한것은 사실이지만 깨달음의 경지에 들어가면 그것이 아무런 영향을 못미쳐서 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물론 깨달음으로 가는 도구로 이용될 수 있지만 스승을 제대로 못만나면 대수가 사도로 빠지므로 잘 다루려어야 합니다.

연리지

2007.10.09
14:00:15
(*.149.22.242)
말씀 감사드립니다. 좋은 공부 됐습니다^^

하지무

2007.10.09
14:52:17
(*.206.217.4)
음.. 다들 좋은 의견인데 한가지만 집고 넘어가고자 합니다.
람타는 자식들과 딸들이 많았습니다.
조공이나 제물로 바쳐진 왕자와 공주들이였고, 그들모두 제사장과 예언자와 지도자들 이였습니다.
이들을 모두 아들과 딸로 여겼으며, 그렇게 불렀습니다.
람타는 성인일때 신장이 3미터가 넘었고, 유아기때의 자신의 여동생과 어머니가 오나이대로..
즉 우리나라의 도성에 있는 주작대로같은 대규모의 도로에서 강간과 죽임을 당했습니다.
죽을때까지 노예일수 밖에 없는 숙명, 개보다 못한 취급을 받는 환경속에서 말입니다.
그때의 정신적 충격과 슬픔으로 인해, 인간에 대한 증오, 그리고 죽고자 하는 마음밖에 없었습니다.
람은 주로 전쟁에만 몰두하였고, 제국의 도시건설과 경영에 대한 욕심이 없었기에,
자신의 아들과 딸들에게 맞겼습니다.
우리는 고왕조 이집트의 전쟁밖에 모르는 스콜피온킹에 대한 전설을 잘 들어 알고 있지요
그와 유사한 마왕으로 악명이 높았고, 북동아시아 일때까지 인더스문명과 황하문명을
지배하였습니다.
우리는 한 예언자를 통해 뮤의 앙골모아대왕에 대해 들어본적이 있지요^^
지금으로 부터 약 3만년전의 인물이며, 아틀란티스인들에 대항해 싸웠고, 화성과 관련이 깊습니다.

우리가 증오와 죽고자 하는 심정밖에 없을때, 성욕이 일어날지 모르겠습니다.

김요섭

2007.10.10
01:10:31
(*.102.40.212)
근데 성욕을 주제로한 글에 왜 갑자기 람타가 나왔는지요. ^^


섹스...뭔가가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정신적인
황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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