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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치명적 유혹. 부정선거!

번호 151005 글쓴이 시다의꿈 조회 229 누리 5 (20,15, 6:2:2) 등록일 2014-6-3 11:15 대문 1

참을 수 없는 치명적 유혹. 부정선거!

 

1. 또 할 건가?

 

우리는 그동안 여러 차례 치러진 전국단위 선거에서 다종의 부정선거를 통해 투표결과가 왜곡되는 걸 보았다. 선거과정에서 언론의 불공정 편파 보도는 아예 일상이 되었고 국가기관의 노골적 개입은 이미 확인된 바다. 감시의 사각에 놓인 부재자 투표 바꿔치기는 주권자의 의사를 정면으로 뒤집는 대표적인 사례였고 심지어 지난 대선에선 아예 개표과정이 송두리째 조작되는 것을 밝혀냈다. 그러나 이에 대한 어떤 처벌도 심지어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도 마련하지 못하고 이번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다.

 

나는 그동안의 글을 통해 저 사악한 집권세력들이 두 단계에 걸친 부정선거를 진행했음을 분석했다. 플랜A는 온갖 방식을 통한 사전 여론 조작이다. 여기엔 언론, 방송의 편파 왜곡 보도는 물론 국가기관의 댓글 공작과 같은 불법선거개입과 교묘하게 짜 맞춘 여론조사 발표로 이른바 밴드왜이건 효과를 노린 대세론 유포가 주다. 이렇게 밑밥을 깔아놓고 상황이 여의치 않은 경우에 가동되는 직접적 투표결과 조작을 플랜B라 하였다.

 

이번 지선에서는 세월호 참사의 여파로 플랜A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세월호 기획 참극설에 따르면 플랜A가 초장에 실패한건지도 모르겠다. 아무튼 플랜 A가 가동되지 않은 상황에서 플랜B를 가동할 것인가? 여러 위험부담이 따르지만 분명히 시도될 가능성이 높다.

 

2. 이 나라를 지배하는 지배층은 보수가 아니다.

 

서구의 보수 세력은 최소한 절차적 민주주의는 지킨다. 그러나 한국의 보수는 참칭보수일 뿐 정확히 말하면 100년 묵은 수구 기득권 세력이다. 꼬리가 열 개는 달린 사악한 친일파들의 후예들이다. 저들은 기득권 사수를 위해 필요하다면 외세를 빌어 동포들을 마녀사냥으로 학살하기를 마다하지 않는 전력이 있다.

 

1948510일 처음 시작된 남한의 보통선거는 제주 4.3과 여수 순천 등의 피 비린내로 얼룩졌다. 그 이후도 이승만의 45입과 3.15 부정선거, 4.19를 무너뜨린 5.16 쿠데타, 국민의 선거권 자체를 박탈한 유신체제, 10.26을 뒤집은 12.12 군사 반란, 광주학살, 6.10항쟁을 통해 쟁취한 87년 체제를 뒤흔든 19903당 합당, 마침내 이명박그네의 201251.6 선거쿠데타로 87년 직선제 쟁취로 이뤄낸 민주헌정체제는 파괴되었다. 이후 친일 부르주아 자본독재가 실패할 파시즘 체제로 전환 중에 있다.

 

3. 이른바 숨은 보수 표에 대하여

 

가뜩이나 세월호 참사로 궁지에 몰린 쥐&닭 정권은 어떻게 해서든지 이번 지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과연 눈물의 읍소로 이른바 숨은 보수 표(?)를 투표장으로 끌어낼 수 있을 까? 아니면 사전 투표함을 바꿔치기하고 또 다시 개표조작으로 이루어낸 승리를 숨은 보수 표라는 거짓 선동으로 정당화 할까? 벌써 어느 여론조사 기관은 여당의 승리를 예언하고 있다.

 

그러나 숨은 보수 표는 없다. -장년층의 의사표시는 이미 과잉조사 되어왔다. 응답률이 높아질수록 야당의 지지도가 높아지는 현상이 그것이다. 그게 현재 뒤틀린 여론상황에서 진리다. 오히려 이 당연한 진리를 야당과 이른바 진보 지식층이 모른다. 미개한 국민이란 지배층의 편견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그렇게 당하고도 개표조작을 원천봉쇄 할 수 있는 독일식 투-개표절차 도입에 대한 깨어있는 시민들의 쏟아지는 청원도 애써 무시하고 있다. 순진한 건지 멍청한 건지 사전투표제의 장점만 보고 개표까지 장장 5, 120시간 동안 투표함의 관리는 선관위에 위임한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쥐새끼에게 곡간을 맡긴 격이다.

 

이제 6.4 본 투표에 대거 참여하여 혹시나 있을 사전 투표의 전용을 막아내는 수밖에 없다.

다행히 투개표 참관인에 깨시민의 참여가-부족하지만- 지난 대선보단 나름 존재한다.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인터넷으로 공개한다고 한다.

 

4. 경고 및 호소

 

조작음모의 기획자들은 잘 들어라!

쉽지 않을 것이다. 무슨 짓이든 해보라. 개표조작도 밝혀낸 우리다. 세월호 참사의 진상도 밝혀내고 있는 우리다. 우리의 이름은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집단지성이다. 모든 조작은 흔적을 남긴다. 아무리 정예의 전문가와 최첨단의 기술력을 동원해도 우리의 날카로운 눈과 귀를 피할 수 없다. 나아가 비록 다소 시간이 걸리겠지만 반드시 응징할 것이다.

 

야당의 국회의원들은 들어라!!

더 이상 이렇게 온 국민을 피곤하게 하는 투-개표 절차를 한 점 의혹도 없는 선진국 형으로 바꾸는 데 당장 앞장서라. 정부를 믿어야 하지 않겠냐는 대답은 이 자들이 한 통속 아니냐는 의구심을 증폭시킬 뿐이다.

 

나를 포함한 친노 진영의 노빠들은 들어라!!!

지난 대선의 개표조작 문제도 그렇거니와 지금 제기하는 투개표 절차 개정 문제는 참으로 중요한 것이다. 이제 더 이상 이 문제가 문재인의원이나 그 누구에게도 부담스러운 문제가 결코 아니다. 이번 지선의 결과가 어찌 나오든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서 가장 먼저 이 문제를 공론화하는 데 힘을 모으자. 지금부터 이 일에 나서서 투명한 투개표 절차를 도입하지 않으면 결정적인 순간 또 당한다. 사활을 걸고 싸우자.

 

5. 유권자의 투표참여는 절대 필요한 최소한의 권리이자 의무다.

 

무관심 층은 깨우고 불만 층은 들어주고 설득해서 투표소로 향하게 하자. 결코 세월호 아이들의 억울한 죽음을 잊어서는 안 된다.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 지방선거의 승패에 영향을 크게 받게 된다. 지금 머리를 조아리며 한 표를 호소하는 집권의 무리들은 선거 후 언제 그랬냐고 얼굴을 바꿀 것이다. 익히 보아왔다. 딱 한 번 거짓 연기를 하는 선거철이다.

 

이번에도 당한다면 미개한 국민이 아니라 냄새나는 노예취급을 할 것이다. KBS 사장 해임 문제를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한 함의다. 안대희는 안돼지만 그 보다 더한 인물이 떡하니 등장할지 모른다. 그리하여 세월호의 진상은 영원히 진도 앞바다에 수장될 것이다.

 

단원고의 아이들이 밤마다 찾아와 울어댄다. 장화홍련처럼 억울하다며 흐느낀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건 이렇게 글을 쓰는 것뿐이라 참으로 죄스럽다. 그래서 다시 한 번 호소한다.

투표하라. 제발 투표하라.

 

# 세월호의 모든 희생자 분들 그 중에서 학교 후배인 최혜정 선생님과 아내의 첫 부임 동기 이신 이지혜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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