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올려진 대천사 미카엘의 메시지에 보면 "높은 도덕적 선택은 신의 의지를 깃들게 할 수 있다." 라는 문구가 있는데, 이것은 '인간은 완성된 존재'라는 다른 메시지와는 상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완성된 존재에게 신의 의지를 깃들게 하기 위한 높은 도덕적 선택은 무의미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동안 pag에서의 주된 기조는 인간의 그 어떤 행위라도 인정하고 존중하며 가치판단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설혹 살인자라 하더라도...

그러나 미카엘의 메시지는 이런점에서 상충이 되고 혼란이 옵니다. 분명히 양립되는 것 같은 양쪽의 기조를 해석해 줄수 있는 분이 있으면 설명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