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한민족의 맥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역 사

 

'100만원 선거'
‘낡은 정치 바꾸는 100만원 혁신선거’ 기치
한성
기사입력: 2014/05/29 [14:28]  최종편집: ⓒ 자주민보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 차려져있는 노상천막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100만원'후보들      © 한성




▲ 100만원 선거 후보자가 주민들에게 공개한  선거비용     © 한성




▲ 선거비용을 줄이기 위해 수제로 제작한 현수막     © 한성

이번 6.4지방선거에서 <100만원 혁신선거>열풍이 불고 있어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선거공탁금을 제외하고 선거비용을 100만원으로 하겠다는 것이다. 이들은 통합진보당에서 출마한 사람들로서 주로 젊은 층이며 서울을 비롯하여 전국적인 규모를 띠고 있다.

이들은 5월 29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 빌딩 앞에 있는 김수근 후보(서울시의원 중구 1선거구)의 노상천막사무실 앞에서 ‘낡은 정치 바꾸는 100만원 혁신선거’ 기자회견을 가졌다.

돈 선거를 낡은 선거로 규정짓고 새로운 정치를 위한 혁신선거를 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의 핵심이다.

다음은 이들이 발표한 [낡은 정치 바꾸는 100만원 혁신선거 기자회견문] 그리고 ‘100만원선거’에 참여하는 전체 후보자 명단이다.




▲100만원선거 기자회견을 주도한  김수근 후보자의 선거벽보, 손글씨로 직접 썼으며 흑백이다. 누구나 전면에 배치하는 사진도 없다. SNS상에서 폭발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벽보이다. 특히 이 후보가 합법적으로 차린 노상천막사무소는 더욱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노상천막선거사무소는 선거비용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 한성
 
▲ 큰 유세차 대신 자전거로 지역을 누빈다.     © 한성
 
▲ 피켓 역시 손으로 만들었으며 차가 없는 출마자들은 지게로 선전판을 지고 다닌다,     © 한성

   

[낡은 정치 바꾸는 100만원 혁신선거 기자회견문]



세월호 정국으로 온 국민이 울고 있습니다. 세월호 참사 누구 때문입니까. 다 썩어빠진 정치꾼 책임입니다. 이런 정치꾼 국민 혈세로 선거비용 보전 받을 자격 없습니다. 자기 밥벌이나 하러 나온 정치꾼에게 줄 국민혈세를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는 사람들에게 나누어줍시다. 양심 있고 지각 있는 후보님들께 제안합니다. 낡은 정치 다 갈아엎고 혁신 선거합시다.

1. 선거비용, 100만원만 씁시다. 광역 및 기초의원 선거비용 많이 쓸 필요 없습니다. 
등록비를 제외한 선거비용 딱 100만원만 씁시다. 지난 지방선거에 선거비용 보전총액은 무려 3,400억원 이었습니다. 국민위해 일하러 나왔다는 정치인들부터 자린고비 선거해야 합니다.

2. 광역 및 기초의원 후보누구에나 선거보조금 상한액을 300만원으로 정합시다. 
정치를 바꾸려면 돈 없는 서민들이 정치에 나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후보난립은 국민추천제도를 적정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면 됩니다. 돈 안 쓰는 선거풍토를 만들어 누구나 정치에 참여할 수 있게 합시다.

3. 광역 및 기초의원 연봉 상한을 2400만원으로 합시다.
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초의원 연봉이 4000만원, 광역의원 연봉이 6000만원을 넘는다는 것은 말이 안 됩니다. 46%에 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서민들의 눈높이에 맞춰 월 200만 받고 나머지는 국민에게 돌려줍시다.
   

4. 업무추진비 상한액을 1000만원으로 정합시다. 
의회 의장단에게 지급되는 업무추진비가 사적으로 불투명하게 유용되고 있습니다. 지역구 관리나 접대향응에 쓰는 업무추진비 너무 많습니다. 국민을 위해 꼭 필요한 만큼만 씁시다.

자린고비 선거, 100만원 혁신선거로 국민이 주인 되는 새 정치를 실현합시다. 

2014년 5월 29일
100만원 혁신선거에 동참하는 광역, 기초의원 후보자 일동


 
▲지역을 꽝꽝 울리는 대형 앰프대신 휴대용 앰프를 이용하여 유권자와 접한다.      © 한성
 
▲ 지게 광고판과 휴대용 앰프, 이것으로 유권자들과 만난다.      © 한성



100만원 선거에 동참하는 후보자 명단  

[서울] 
유정숙(도봉구의원 마선거구), 김세동(도봉구의원 라선거구), 김은희(서울시의원 도봉 3선거구), 양정은(도봉구의원 비례), 하유진(도봉구의원 다선거구), 현순애(도봉구의원 나선거구), 김용택(강북구의원 라선거구), 김은주(강북구의원 다선거구), 손승환(강북구의원 나선거구), 홍서정(서울시의원 강북 1선거구), 이미진(강북구의원 가선거구), 최희정(강북구의원 비례), 강혁(서울시의원 강북 4선거구), 최지혜(서울시의원 강북 3선거구), 김홍식(동대문구의원 아선거구), 유승재(서울시의원 동대문4선거구), 김수근(서울시의원 중구 1선거구), 김지혜(양천구의원 사선거구), 김민범(양천구의원 가선거구) 장우식(서울시의원 양천4선거구), 권말선(서울시의원 동작 4선거구), 이준영(중랑구의원 사선거구), 석미나(중랑구의원 비례), 황태웅(서울시의원 중랑 2선거구), 김상규(마포구의원 바선거구), 신선하(서초구의원 가선거구), 임옥현(성동구의원 가선거구), 정종성(성북구의원 나선거구), 이진아(송파구의원 가선거구), 박준의(서울시의원 노원 3선거구), 박현선(노원구의원 다선거구), 안승혜(구로구의원 라선거구), 이성호(관악구의원 아선거구)

[인천] 
박한균(인천계양구의원나선거구)
 
[경기] 
유주호(수원시의원 바선거구), 안기희(경기도의원 수원2선거구), 조익현(수원시의원 카선거구), 최승회(경기도의원 수원6선거구) 

[대구경북] 
조석원(대구시의원 남구2선거구), 차호진(수성구의원 나선거구), 길정혜(대구시의원수성구4선거구), 김나영(대구시의원 비례), 민병욱(포항시의원 다선거구), 박상오(경북도의원경산시1선거구)

[부산경남] 
공은희(부산시의원 사하구2선거구), 김종민(북구의원 라선거구), 김인규(부산시의원 북구3선거구), 이선자(부산시의원 북구4선거구), 김병재(부산진구의원 나선거구), 박민혁(금정구의원 나선거구), 이대진(부산시의원 강서 1선거구), 전현경(부산시의원 남구1선거구) 김선예(경남도의원 창원시 8선거구), 김진(창원시의원 자선거구)

[강원] 
이길재(춘천시의원 사선거구)

[전북]
최중석(전북도의원 비례)
분류 :
한민족
조회 수 :
617
등록일 :
2014.05.29
19:14:49 (*.216.171.20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history/572797/1ab/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7279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sort 비추천 수 날짜
공지 지구 적을 바로 보지 못하면 적의 하수인으로 춤추게 됩니다 아트만 7408     2022-01-13
공지 우주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12662     2020-05-14
공지 지구 지구/ 조선의 역사와 현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대조선삼한역사학회 아트만 17695     2019-01-26
공지 지구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13329     2018-09-06
공지 우주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아트만 17199     2015-08-17
공지 한민족 정치포탈 서프라이즈 - 제정신 가지고 사는 이들이 모인곳 아트만 31099     2014-07-12
공지 한민족 뉴스타파 - 시민의 회비로 운영되는 / 믿을 수 있는 언론 아트만 19007     2014-07-12
공지 지구 한민족의 맥에 올려지는 현실 정보에 대하여 아트만 28634     2013-08-03
5783 지구 <제국주의 미국> 2. 전쟁의 나라 미국 아트만 552     2015-06-22
 
5782 한민족 4.16연대 압수수색으로 시작된 황교안식 공안탄압 아트만 556     2015-06-25
 
5781 한민족 BH 지시, 대국민 거짓말 아트만 705     2015-06-27
 
5780 지구 북한, ‘정의의 대결전’ 예고 아트만 429     2015-06-25
 
5779 한민족 노무현 명 연설 '부끄러운줄 알아야지' 아트만 537     2015-06-26
 
5778 지구 "메르스 미 펜타곤 생화학무기 실험실에서 비롯"폭로 아트만 17001     2015-06-27
 
5777 한민족 노무현 거부권 행사의 진실과 박근혜 경우의 문제점 아트만 553     2015-06-27
 
5776 지구 강석주와 라울의 만남 아트만 744     2015-07-01
 
5775 지구 브릭스 개발은행 ,IMF, WB 멱살 아트만 503     2015-07-03
 
5774 지구 계획대로 돼가니 더욱 할일을 하자 아트만 543     2015-07-07
 
5773 한민족 진짜 힘있는 조선은 느긋하다 아트만 1227     2015-07-08
 
5772 지구 (사진)김 위원장, “김책공대 연구소는 궁궐” 아트만 758     2015-07-09
 
5771 지구 <제국주의 미국> 3. 인종주의에 빠진 황야의 무법자 아트만 1018     2015-07-11
 
5770 지구 <제국주의 미국> 4. 20세기 전쟁을 주도한 미국 아트만 505     2015-07-11
 
5769 지구 미국의 대북대결정책에 맞서는 북한의 핵경제병진노선 아트만 563     2015-07-11
 
5768 지구 ‘창조국방’은 ‘자주국방’에서 출발해야 아트만 460     2015-07-15
 
5767 지구 [정치] 〈속에 품은 대결앙심부터 버려라〉 ... 조평통 대변인담화 발표 아트만 571     2015-07-18
 
5766 지구 이란 핵협상타결, 8월을 보는 눈높이 아트만 1017     2015-07-18
 
5765 한민족 이적시인의 <식민의 노래> 북콘서트 개최 ... 18일 광주지역 종교시민사회 함께 어우러져 아트만 731     2015-07-20
 
5764 지구 김위원장, "피는 피로써, 미제 총대로 결산"강조 아트만 701     2015-07-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