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불경에는 지구 밖의 무수한 존재들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든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처음에 나는 외계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수준 높은 존재들만 있는 줄 알았다.



외계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나는 외계인과 채널링을 한 책들 몇권을 볼 수 있었다.



플레이아데스 인, 시리우스인 등등 이런 외계인들이 지구와 연관된 이야기들 말이다.



지구의 옛 역사, 고도로 진화한 문명, 열두개의 유전자, 영적 진화, 12개의 차크라, 12별자리의 은하인류, 우주전쟁등등 이런 이야기들이 대부분이었다.



그런데 이런 외계인들은 수준높은 도의 가르침이나, 부처 그리고 동양사상에 대한 언급은 거의 전무했다.



어떤 경우에는 같은 역사를 놓고 외계인들끼리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도 있었다.



마치 현재 인류가 같은 역사를 놓고 서로 다른 주장을 하는 것처럼 말이다.



수명도 길고, 크기고 크고, 더 똑똑해 보이지만 이데올로기 주의자들이 자신의 주장을 알리기 위해 삐라를 뿌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무언가 좀더 대단한 것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이들은 과학을 숭배하였고, 유전자를 숭배했고, 영적 진화를 숭배했다.



어떤 이들은 이런 외계인의 능력과 힘에 매료된 듯 하다.



마치 시골 촌구석의 사람에게 거대 도시의 빌딩숲을 보여주면 촌시골 사람은  도시의 모습에 압도당하는 것처럼 말이다.



외계인들은 신의 원리를 언급하면서 대천사 어쩌고 저쩌고의 이름을 들먹이며 스스로 대단함을 자부하지만, 이런 천신들 조차육도 윤회를 헤매는 중생 아닌가!



그렇게 수준 높은 외계인들이 그런 천신들을 높게 치다니 말이다.



그리고 외계인들은 수행에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생사를 초월하는 것이나, 육도의 꼬리를 끊는 방법 같은 것은 하나도 언급하지 않았다.



알 수 없는 노릇이었다.



이런 의문들은 에오의 책을 보면서 해결됬다.



이들 시리우스 인이라든가 플레이아데스인 베가성인, 안드로메다인 등등들도 삼계육도를 전전하면서 헤메는 미망의 중생들이라는 사실 말이다.



이들 채널러들이 만난 외계인이라는 것이 천신들이 능력을 좀 가진 정도의 중생에 불과한 것이다.



그다지 우리가 배울 필요가 없는 존재인 것이다.



은하인간이 되어 삶을  좀더 연장하고 편안하게 사는 것도 좋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추구하는 궁극의 道 와는 거리가 멀다.



외계인 채널의 수준이라는 것고 그 매게체의 영적 능력이 상당히 좌우 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깨달은 자가 채널링을 하면 깨달은 외계인과 채널이 되고, 그렇지 못하면 별거 없는 외계인과 채널이 된다는 사실..  



나중에 외계인이 온다면 아마도 지구 인간의 반응이란 내 선배의 말처럼 조선사람들이 이양선 본것과 비슷하게 진행 될 것이다.  



이들이 우리에게 뛰어난 의술을 전해주고 사랑을 전해준다고 해도  생사문제도 해결 못해준다.



결론, 외계인 별거 없다.



그냥 좀더 뛰어나 보이는 능력을 가진 것처럼 보이는 도시 놈들 일 뿐이다.








조회 수 :
1263
등록일 :
2007.09.29
15:10:12 (*.150.226.186)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782/a5f/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782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 날짜sort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32887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33746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51962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39995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21594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25169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66448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97704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35611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50400     2010-06-22 2015-07-04 10:22
7822 제가 읽었던 책 중에서 '진리'란걸 간단하게 요약해봄, [내생각도 적음] [1] 사랑해 1182     2007-09-30 2007-09-30 17:29
 
7821 질의문답 [의식과 영감] [4] 하지무 1270     2007-09-30 2007-09-30 14:15
 
7820 허천신님께 [2] 선사 974     2007-09-30 2007-09-30 13:41
 
7819 출근할때 매일보이는 거지.. ghost 1054     2007-09-30 2007-09-30 13:41
 
7818 제사를 꼭 지내야 하나요? [5] [6] cbg 1482     2007-09-30 2007-09-30 13:25
 
7817 티벳 승려들 2012년 지구멸망 강인한글 [4] 구석 1717     2007-09-30 2007-09-30 12:46
 
7816 세가지 인정하기 [2] sunsu777 1044     2007-09-30 2007-09-30 07:47
 
7815 하느님 신 file 소호맨 1576     2007-09-30 2007-09-30 01:31
 
7814 버림으로써 하늘의 기운이 깃들 수 밖에 없는 원리 [1] 무식漢 973     2007-09-29 2007-09-29 23:47
 
7813 제 블로그에 놀러와주세요 [2] 사랑해 1208     2007-09-29 2007-09-29 17:42
 
7812 추억 속에서 [7] 연리지 1416     2007-09-29 2007-09-29 16:51
 
7811 바다에서 온 편지 한통(추억에 잠겨봅시다) 연리지 1036     2007-09-29 2007-09-29 16:51
 
7810 한민족과 유대족의 역사에 대해... [2] 선사 1229     2007-09-29 2007-09-29 16:31
 
7809 아래 <외계인에 대한 생각> 이란 글에 대한 외계인23의 생각입니다 [1] 외계인23 1503     2007-09-29 2007-09-29 16:31
 
7808 박근혜의 움직임은 아직 움직임이 아니다.(펌-에코넷) [2] 김창욱 1144     2007-09-29 2007-09-29 15:37
 
» 외계인에 대한 생각[펌] 사랑해 1263     2007-09-29 2007-09-29 15:10
불경에는 지구 밖의 무수한 존재들이 부처님의 설법을 듣기 위해 모여든 모습을 간혹 볼 수 있다. 처음에 나는 외계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수준 높은 존재들만 있는 줄 알았다. 외계인에 대한 관심이 많았던 나는 외계인과 채널링을 한 책들 몇권을 볼 수 있었...  
7806 제 블로그에 놀러 오세요~ [3] 사랑해 1044     2007-09-29 2007-09-29 08:55
 
7805 KAIST총장과 부총장은 망상 그만 떨어라 그냥그냥 1297     2007-09-29 2007-09-29 08:38
 
7804 나 스스로를 믿는 마음..그것은 사랑..그것은.. [4] 아우르스카 1106     2007-09-29 2007-09-29 07:29
 
7803 자칭 '외계인 23'이란 분에 대한 질문입니다. (무답도 무방입니다) [7] whoami 1363     2007-09-29 2007-09-29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