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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추석 때 아버지처럼 모시는 목사님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1997년... 플레이아데스에 관한 이야기.. 채널링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들.. 종교의 굴레를 넘어
자유해지는 여러가지 방법과 실천에 대해서 저에게 충실한 조언자가 되셨던 분이지요...

최근.. 어떤 부동산 업자가.. 목사님께 이러더랍니다..
"평생 사기만 치고 살아서 이젠 이렇게 사는 게 재미가 없어서, 백두산 여행을 목사님과 다녀오고 싶다.. 목사님과 함께 있으면 행복하다... XX에 있는 내 땅 30만평을 팔아서 절반씩 나누자..." 등등의 말들을 했답니다. 그 돈이 880억이래요...

880억으로 작은 공동체를 운영하고 사람들을 더욱더 자유롭게 할 여러가지 해결책들이 나올 수 있다고 여겼습니다. 돈이 모든 것은 아니지만, 돈의 굴레에 얽매여 있던 사람들이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지요.

또 어떤 분은 외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자신은 사람들에게 풍요와 자유를 주기 위함이 인생의 목표라고 합니다... 이 분의 사업은 거의 성공단계인데.. 잘만된다면 억단위를 뛰어 넘는 대규모이 자금이 들어온다고 합니다..........

이 두 분들의 공통점은  영성을 지니고 있으며, 그 영성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말로만 듣고 생각하던 풍요의 에너지가 발현되고 있습니다.
그 풍요의 에너지는 내면의 자신속의 풍요로움을 발견한 자들에게만 주어질 것입니다.
내면의 풍요는 오로지 과학적인 원리와 생리에 의해서 각자에게 돌아가게 되겠지요...

이 곳에 계신 모든 분들.. 아니 지구상 모든 존재들은 내면의 밝은 빛이 있습니다.
그 밝은 빛이 제대로 발현될 수 있도록 관계 하는 것이 소통입니다.
'소통'은 자신을 존중하는데서, 또 남을 배려하는데서 출발합니다.
나와 남은 다르지 않다는 상대방 안의 따뜻한 빛을 느꼈을때 가능합니다.
빛의 눈으로 본다는 말이 이런 것이라는 것도 알았습니다.

여러분............ 우리 더 이상 '영성' 이란 말에 얽매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세상에.. 영성과 상관없다고 느끼는 분들이 더욱더 진정한 영성에 가깝게 거듭나고 있습니다.

생활속에서 자신의 존재와 의미를 발견하고.. 사람들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이들에게 하늘의 열쇠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하늘의 열쇠는 풍요와 소통과 자유입니다.

나는 이러한 하늘의 열쇠가 이 곳에 있는 모든 분들의 세포 하나하나에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꾸고.... 그 꿈을 구체화시키고.... 그 꿈을 발현시키셨으면 좋겠습니다.

작은 적금통장 하나 만드는 것부터...
내일 무슨 일을 해야겠다는 계획부터...
하나하나... 사랑과 존중어린 마음으로 꿈꾸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정말 많은 충격을 받습니다...

이렇게 진보했나... 이렇게 멋있나... 대단하다.. 훌륭하다..

감탄에 또 감탄을 합니다.....

그들은 영성을 모릅니다...
하지만 그들의 눈빛은 숨김이 없으며... 사랑스럽고... 건강하고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 계신 분들의 눈동자도... 가슴뛰는 심장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 내면의 빛의 발현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는 모두 자유로워질 것입니다. !

조회 수 :
1217
등록일 :
2007.09.27
16:51:29 (*.7.5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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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파엘

2007.09.27
21:37:48
(*.94.121.158)
안녕하세요
우주의정원 시니님 카페에서 문종원님 글 조금 읽었더랬어요
그리고 여기서도 뵙게 되니 반가워요
바쁜 일과 속에 빠져 있는 사랑과 존중을 챙겨주셔서 고맙습니다. 여기 자유방에서 진심으로 사랑이 담겨있는 글 존중해주는 마음이 전혀 없어서 안타까웠습니다. 오늘 잔잔한 파문을 일으키는 좋은글 올려주셔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문종원

2007.09.28
03:25:37
(*.142.109.35)
두 분 감사합니다... 거의 저는 실명으로 밖에 활동을 안해서요... 활동이라 할 것 까지 없습니다만... 온, 오프를 넘어서 마음과 마음이 오가니까.. 참 좋은 세상이지요....^^

그리고.. 우주의 정원은 한동안 머물며 많은 글을 올렸었지요.... 너무 솔직하게 올려서 탈이 되었지만요..... 진심으로 응해주시니.. 저 또한 좋습니다..

정말 좋은 나날들입니다... 두분 거듭 감사합니다....

라파엘

2007.09.28
09:15:59
(*.94.121.158)
문종원님
솔직할 수 있다는 것은 용기가 큰 사람 같아요
그리고 그 솔직함을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물론 있겠지만
남의 체험을 고통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이해하는 사람이 다수랍니다.
항상 행복과 평화를 빕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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