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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는 원래 없습니다.
이 현실이 이토록 왜곡된 것은 끝까지 진화한 각 영혼의 개체성이 만들어 낸 현실 때문입니다. ‘내’가 앞선 소자아 때문입니다. 정치란 진리를 현실속에 구현하는 가장 현실적인 틀입니다. 종교를 없애고 실생활속에 녹여내어 삶 자체가 수행이어야 하고, 정치를 통해 만법이 생활속에 스며들 수 있어야 합니다.

제정일치 사회란것이 생뚱맞게 따로 존재할 필요가 있습니까?

경제발전의 논리는 이제 중지되어야 합니다.
개인적 소자아의 무한정 분화노력도 중지되어야 합니다.
‘나’를 향한 무한한 외적지향성을 이제 우리를 향한 내적 지향성으로 돌릴수만 있다면 우린 곧 지상낙원을 경험하게 됩니다.

왜 혼자만 가시려 하십니까!

우리 형제자매, 부모 조상님, 모든 이웃이 행복해 지는, 영구불변의 복락을 함게 누릴 그 세상으로 함께 갑시다.

단적인 예를 생각해 봅시다.
지금 바로 우리에게 ‘프리에너지’가 주어진다면 우린 낙원의 세상을 경험할 수 있을까요?
소자아적 자아는 행복할 까요?
모두다 평등해 진다면 ‘나’는 행복할까요?

소자아의 행복은 비교우위의 행복감을 먹고 삽니다.
남보다 많이 가져야 하고, 남보다 힘이 세야하고, 남보다 더 훌륭해야 합니다.
이런 타인과의 비교를 통한 우월감을 먹고 행복해 하는 ‘나’입니다.
이 허무한 행복을 위해 우리 모두는 무한경쟁의 지옥이란 현실속에 쑤셔박혀 있습니다.

자! 프리에너지가 우리에게 주어진다면 우리의 생활은 어떻게 변할까요?
모든 것이 공짜입니다. 더 이상 일할 필요도 없습니다. 힘들여 돈을 모아둘 필요성이 사라집니다...... 이런 세상이 돌아오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람들은 지고지순한 진리를 찾아 마음속의 여행을 떠나고 범아일여의 사회속에 우리함께 살아가는 이상사회가 펼쳐질까요?

아니면, 내면의 감정들이 마구니처럼 용솟음쳐 무한 환락을 추구하는 아비규환의 혼탁한 세상으로 멸망해 버릴까요...

빈곤한 삶을 살다가 복권한방에 일확천금을 얻게된 많은 이들의 삶속에 우린 충분히 예측할 수 있습니다. 이 고단한 삶의 팽팽한 긴장이 어느날 사라지는 순간 모든 인간들은 술과 마약, 도박, 섹스라는 마의 유혹에 모든 정신을 빼앗긴다는 것을...

결국 모든 것은 인간내면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세상과 우주가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상사회 건설을 위한 모든 재료는 우리 손에 쥐어져 있습니다.
곧 출현할 프리에너지를 인간영혼의 진정한 해방을 위해 제데로 쓰여질 현실여건을 구비하고 정비하는 일입니다. 이러한 사회의 ‘틀’과 시스템은 통제하기 힘든 인간내면의 욕망들을 위해 필요합니다.

그러므로 현실정치에 뛰어드는 일은 빛의 지구를 위해 헌신하고자 하는 모든 일꾼들의 제일과업입니다. 모든 인류가 평한하고 안전한 삶속에 진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창조! 그것이 이 한반도에 살아가고 있는 눈뜬자들의 숙명입니다.

그 길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하면 모든 인류가 더 이상 살육을 멈추고 조화 속에 살아갈 수 있습니까?
그런 사회를 이룩하기 위해서 우리가 시급히 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이 난잡한 정치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까?
양아치 시정잡배 정치꾼들과 거대기업화한 종교인들을 어떻게 몰아내고 하느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살아갈 수 있습니까?
우주의 모든 종들이 서로 서로 제 색깔대로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어떻게 하면 더 이상 사람들이 죽도록 힘든 이 노동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습니까?

지구 한쪽에선 먹을 것이 없어 굶어죽고, 병들어 신음하며, 노예처럼 끌려나와 일하고, 몸을 팔고, 마약을 하며 생지옥에서 살아갑니다. 또 다른 지구 반대편에선 먹다 남은 음식물과 쓸만한 잉여공산품들의 쓰레기더미 처리에 골머리를 썩힙니다. 어찌하면 이 불평들을 없앨 수 있습니까?

삼계의 윤회를 벗어나 해탈을 하시려거든 잠시 이 지구의 문제에 관심을 가져 주세요. 가실 때 가시더라도... 이 아비규환의 지구를 위해 잠시의 봉사를 기부해 주세요... 결국 모두 다 하나라는 거시적 자아의 입장에서 보면 그것이 나를 위한 일 아니겠습니까....

이 문제를 푸는 가장 현실적인 방법과 해답은 바로 우리가 정치에 관여하고 바꾸는 일입니다. 정치를 원래의 뜻에 따라 이루어 지게 하여 만백성이 편안해 지도록 우리가 관여하는 것입니다. 종교를 해체하는 일입니다. 민중의 영혼에 들러붙어 진액을 빨아대는 사이비 종교패거리들을 척살하여 진리를 올곧게 들어내는 현실적인 작업만이 세상을 바꿉니다.

현실개혁에 참여합시다.
인터넷 한귀탱이에 쪼그려 앉아 ‘진리’구호, 사명자놀이만 흉내내지 말고 적극적으로 현실개혁에 참여합시다.
조회 수 :
1261
등록일 :
2007.09.26
14:01:45 (*.139.1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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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암정록

2007.09.26
14:15:45
(*.180.160.18)
선사님에게 성령이 임하셨군요...감사합니다....

코난

2007.09.26
14:25:35
(*.108.86.141)
선사님께서, 이런 문제들만 생각하면 머리아파 끄적이기 싫은 내용들을 잘 말씀해 주셨네요
후천세상이 시작되었다한들,
아직 우리들은 양극성게임을 계속 하고 있는것처럼
프리에너지건, 네사라건...그러한것들이 도래한들
우리 내면이 근본적으로 개혁되기 전에는
오히려 더 큰 시험인 쾌락과 방종의 아수라장이 되겠지요
현실에서의 걸음걸이를 재촉하지 않으면, 후천세계 따라잡기가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죠플린

2007.09.26
14:44:10
(*.112.57.226)
profile
맞습니다.
정치는 현실문제에 타당한 해법을 주는 가장 이상적인 틀이자 지혜입니다.
그런데
정치와 종교는 참 기묘한 관계를 가진 거 같습니다.
아주 오래전 정치가 종교적 권위에 눌려 시녀역활을 했던 적도 있었고, 정치의 권위가 커서 종교가 정치의 시녀적 역할을 한 적도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서구공산당혁명은 당시 정치와 종교가 손잡고 민중을 보살피지 않은 댓가로 치른 암세포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정치와 종교는 공산당을 계속 적으로 원수로 상대를 해왔습니다.
정치와 종교가 부모가 되어 민중의 자녀를 보살펴야 하는 데 그일은 하지 않으니 민중은 들고 일어날 수 밖에요.

한국은 정치와 과학(경제계)이 손잡고 주거니 받거니 하고 있습니다.
정치와 종교가 손잡고 주거니 받거니도 하지만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 닿을 만큼 영향력은 못 미치고 있습니다.
한국의 민심은 종교보다는 과학의 기술과 부를 더 중하게 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모든 일의 중심에는 정치가 들어 있네요.
정치가 온전해질 때 종교도 과학도(경제) 모두 제 역활을 할 것으로 봅니다.
문제는 정치가 약해질 때 종교나 과학쪽에 빨려가고 흡수됩니다.

인간이 가져야 할 프리에너지를 못 깨우니 돌들이 소리치고 있네요.
"인간아 우리들처럼 프리에너지를 가져 보아라"라고요!



선사

2007.09.26
15:22:44
(*.139.117.85)
여기서 이런 대화를 나눌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후천을 말할 때 무슨 딴세상 거론하듯 하는데.. 그건 너무 현실성이 떨어집니다.
먼데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마음만 먹으면 바로 가능한 세상이 바로 후천개벽입니다.
메시아를 기다림에도 같은 현상이 있는데... 앞으로 출현할 메시아가 UFO를 타고 벼락쑈를 하며 거창하게 등장할거란 기대와 마찬가지죠. 그분은 그렇게 요란떨며 오지 않을 것입니다. 아니, 그렇게 와계십니다. 너무도 평범한 얼굴과 몸띵이로... 내 옆에 있으면 알아볼까요?

우리가 너무 환타지 소설이나 SF영화들을 많이 봤나 봅니다.

한국이란 나라가 뭐 특별나서 하늘의 간택을 받은것이 아닙니다. 그저 지구상 어느 위치에, 어느 민족 중 시험문명이 필요한것 뿐이니 대단한 선민의식은 필요없습니다. 오직 그 뜻과 되어가는 과정이 중요할 뿐입니다.

먼 옛날, 이 지구상에 간간히 이상적 사회가 불완전 하나마 구현되어 있었습니다.
그 중 하나의 문명이 神市 배달국입니다.
종교가 ‘특별’하지도 않았고 그저 일상생활이었으며, 깨어난자를 추대하여 정치수장으로 지도자를 세웠습니다. 어찌보면 가장 당연하고 순리적 그런 체계입니다. 그들의 문화도 매우 자연동화적이며 순리적입니다. 개체적 자아가 강조되기 보다 집단의식이 더 강하였습니다. 개인적 사유재산은 인정되되 각 개인들은 ‘우리’를 지향했습니다. 자연에 순응하며 가뭄과 홍수가 덮쳐도 서로 함께 환란을 극복했고 서로의 일도 함께하는 집단 공동체적 삶을 살았습니다. 춤은 우주의 율려리들에 몸을 의탁하는 고도의 의식-운기심공이었으며, 노래 또한 그러했습니다. 학문은 진리를 찾아가는 기본 커리큘럼임은 당근입니다. 의자와 침대생활을 하지않고 수행의 기본자세인 좌선(결가부좌)이 생활화 되었죠. 이러한 풍습이 아직도 배달민족에겐 일부가 남아있습니다.

오늘날 이상적 사회구현은 이런 사회를 다시 이 빌딩숲속에 구현하는데 있습니다.
저는 제 나름대로의 자각을 통해 확신합니다. 우리 조상의 이런 문화가 얼마나 고급스런 영적문화인지를... 앞으로 우리가 다시 사회속에 구현해야할 원형의 정신적 문명인지를...

선각자 중 제가 가장 존경하는 분이 김구선생입니다.
이분은 뭔가를 아셨던 분입니다.
조국의 광복을 꿈꾸며 이분이 추구했던 조국의 모습은... 그렇게 처절하게 당하면서도 북구강병을 추진하지 않으셨습니다. 오직 아름다운 문화대국을 계획하셨습니다.
임시정부 시절 이미 사회주의의 장점과 민주주의의 장점을 취하고 양측의 이데올로기 폐혜를 해결할 조소앙선생 삼균정책을 임시정부 강령으로 택하신 분입니다. 이는 삼신사상의 핵심에 도달하지 않고서 얻을 수 없는 지혜임이 분명한 것입니다.

그분의 행보를 보건데 김구선생 께서는 앞으로 한민족이 가야할 길을 명확히 아신분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조소앙 선생의 ‘삼균정책’을 한번 검색해 보시기 권합니다.
한민족이 특별하다고 으스대는 것이 아니라 차세대 인류에게 필요한 정신적 자산이 마련되어 있는, 사명이 있는 민족입니다. 이는 한민족만을 위한 자산이 아니라 인류 전체와 우주 전체를 위한 특별한 프로젝트를 위해 준비된 일입니다.

한민족 특유의 ‘人情’문화는 우주를 평안케 할 고차원 고급에너지입니다.
사람을 향하며, 사람을 중심에 두며, 사람과 함께하게 만들며, 나보다 타인을 먼저 배려하며, 대자연과 대자아를 한데 묶는 위대한 사상입니다.

‘빛의 지구’는 이러한 人情이 이웃으로, 전사회로, 전 우주로 펼쳐져 나가는 모습입니다.

도사

2007.09.26
21:39:43
(*.133.113.38)
지구 인류를 위한... 정치와.. 종교가 되어야지요..

인류가.. 정치와 종교의 노예가 되어서는 절대..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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