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nguage
한국어

자유마당new

우주는 우리를 돕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의식 있는 삶에
눈을 떠가고 있습니다. 빛의 지
구는 내면에 있는 다양한 차원
의 의식을 통합하여 평화와 조
화의 빛을 내기 시작하는 사람
들의 교류 장소입니다.


신과나눈이야기한국모임
http://cafe.naver.com/cwgkorea


자유게시판

생 ~ 명
생극 ~ 상
상생 ~ 상극
상극 ~ 공극 ~ 궁극 ~ 무극,유극

~~~~~~~~~~~~~~~~~~~~~~~~~~~~~~~~~~~~~~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nd the vision that was planted in my brain
Still remains
Within the sound of silence.


In restless dreams I walked alone
Narrow streets of cobblestone,
'Neath the halo of a street lamp,
I turned my collar to the cold and damp
When my eyes were stabbed by the flash of a neon light
That split the night
And touched the sound of silence.


And in the naked light I saw
Ten thousand people, maybe more.
People talking without speaking,
People hearing without listening,
People writing songs that voices never share
And no one dared
Disturb the sound of silence.


"Fools" said I,"You do not know
Silence like a cancer grows.
Hear my words that I might teach you,
Take my arms that I might reach you."
But my words like silent raindrops fell,
And echoed
In the wells of silence


And the people bowed and prayed
To the neon god they made.
And the sign flashed out its warning,
In the words that it was forming.
And the signs said, "The words of the prophets
are written on the subway walls
And tenement halls."
And whisper'd in the sounds of silence


안녕, 어둠, 오랜 내 친구
나, 너와 다시 얘기하러 왔어
내가 잠자는 동안 환영이 부드럽게
기어 다니며 그 씨앗들을 남겼거든
그리고 그 환영은 내 뇌 속에 심어져
아직도 남아 있어
침묵의 소리 속에



편치 못한 꿈들 속에서 난 혼자 걸었어
가로등 후광 아래
자갈들 깔린 좁다란 거리들을
추위와 습기 때문에 난 옷깃을 세웠어
그리고 밤을 산산조각내며
침묵의 소리를 건드는  
네온 불빛의 번쩍거림이  
내 두 눈에 와 박혔어


그리고 밝게 드러난 그 불빛 속에서 난 보았어
수만 명 아니 어쩜 그 이상의 사람들을
소리 없이 대화를 나누는 사람들
귀 기울이지 않고 듣는 사람들
목소리가 감당 못할 노래들을 작곡하는 사람들
그리곤 아무도 감히
침묵의 소리를 깨지 못했어


“바보들.” 내가 말했지. “당신들은 몰라
침묵은 암처럼 자라난다는 걸.
내가 가르쳐 줄테니 내 말들 들어 봐.
내가 두 팔을 뻗을테니 그걸 잡아 봐.“
그러나 내 말들은 소리 없는 빗방울들처럼 떨어져
침묵의 우물들 안에서 메아리쳤어

그리고 사람들은 절을 하며 빌었어
자신들이 만든 네온 신을 향해
그러자 홀연 계시가 나타나 경고했고
그 계시가 글씨들 모양으로 변했어  
그 계시는 이랬지. “예언자들 말씀이
너 가까운 주위의 지하철 벽과 건물들 홀에 써 있노라.“
그리곤 침묵의 소리로 속삭였어.
~~~~~~~~~~~~~~~~~~~~~~~~~~~~~~~~~~~~~~~~~~~~~~~~~~~~~~


이 게시물을
조회 수 :
2107
등록일 :
2007.09.24
21:56:03 (*.180.54.34)
엮인글 :
http://www.lightearth.net/free0/56407/b90/trackback
게시글 주소 :
http://www.lightearth.net/56407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비추천 수sort 날짜 최근 수정일
공지 국제정세와 관련하여 실시간 전달되는 중요한 정보를 금일부터 올립니다. 아트만 213443     2020-05-14 2022-03-25 13:02
공지 현재 진행중인 국내, 국제정세에 대하여.. 아트만 214201     2020-01-09 2020-01-16 18:33
공지 어보브 메제스틱 (한글자막) -- 데이빗 윌콕, 코리 굿 출연 / "트럼프왕과 기사이야기" [1] 아트만 232514     2019-10-20 2019-12-17 04:02
공지 유엔 각국대표부에 보내는 제안서 [2018. 8. 29.] 아트만 220612     2018-08-29 2018-08-29 12:14
공지 우리가 지금 이곳 지구에 있음은 우연이 아닙니다. [1] 아트만 302055     2015-08-18 2021-07-14 23:44
공지 [릴루 마세(Lilou Mace)] 포스터 갬블(Foster Gamble)과의 인터뷰 1부/ 2부 아트만 304927     2014-05-10 2015-03-11 07:25
공지 가슴으로 느껴보세요 - '빛나는 꿈들' [2] [46] 관리자 346987     2013-04-12 2021-12-16 14:02
공지 자본주의 체제가 총체적 사기 임을 알려주는 동영상(한글자막) [67] 관리자 378287     2012-12-09 2012-12-09 23:43
공지 각성을 위한 준비 --마이트레야(미륵) [7] [57] 관리자 415874     2011-08-17 2022-01-10 11:20
공지 자유게시판 글쓰기에 관한 안내 [3] [54] 관리자 531069     2010-06-22 2015-07-04 10:22
7772 결정했다...무궁화 여인으로 사랑의 문 1033     2007-09-26 2007-09-26 02:36
 
7771 나와 작은 새와 방울 [2] file 허적 1015     2007-09-26 2007-09-26 00:47
 
7770 새로운 인간 관계 그것은.. [1] ghost 882     2007-09-25 2007-09-25 21:27
 
7769 감정 프로그램 [2] ghost 1746     2007-09-25 2007-09-25 21:21
 
7768 모든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1] ghost 978     2007-09-25 2007-09-25 21:16
 
7767 읍니다 -> 습니다 [이게 맞는 철자입니다] [1] ghost 899     2007-09-25 2007-09-25 21:13
 
7766 [3] 유승호 1045     2007-09-25 2007-09-25 19:23
 
7765 구체적인 방법입니다 (자판에서 < 행 > 이라고 치면 <GOD>입니다) [3] [39] 외계인23 1693     2007-09-25 2007-09-25 19:15
 
7764 파랑색 노래 연리지 1140     2007-09-25 2007-09-25 13:49
 
7763 감사합니다<지금 우리가 할 일>에 대한 답글입니다 [6] [27] 외계인23 1463     2007-09-25 2007-09-25 11:50
 
7762 사랑은 수용이 아니다. [4] 산책 912     2007-09-25 2007-09-25 02:18
 
7761 "러' 한반도 통일 두려워 않는다"<러 외무차관> [2] 도사 1006     2007-09-24 2007-09-24 22:17
 
» The Sound of Silence 유승호 2107     2007-09-24 2007-09-24 21:56
생 생 ~ 명 생극 ~ 상 상생 ~ 상극 상극 ~ 공극 ~ 궁극 ~ 무극,유극 ~~~~~~~~~~~~~~~~~~~~~~~~~~~~~~~~~~~~~~ Hello darkness, my old friend, I've come to talk with you again, Because a vision softly creeping, Left its seeds while I was sleeping, A...  
7759 인간의 노력-매트릭스의 게임 룰 [3] 오택균 991     2007-09-24 2007-09-24 21:32
 
7758 [假像의 體驗]에 관하여 명상하였습니다. [6] 허적 1152     2007-09-24 2007-09-24 19:31
 
7757 달에 있는 외계인 모선 동영상 [2] 죠플린 1341     2007-09-24 2007-09-24 18:55
 
7756 좋은 추석들 되소서... [3] 한성욱 1014     2007-09-24 2007-09-24 18:08
 
7755 마음안으로 향하세요... 도사 1225     2007-09-24 2007-09-24 17:55
 
7754 여러분들 글들을 보니 마음이 대부분 바깥을 향하고 있습니다.. [4] 조가람 1290     2007-09-24 2007-09-24 17:45
 
7753 애원 유승호 930     2007-09-24 2007-09-24 13:40